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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신고가!…"'조방원' 끌고 '금반지' 민다" 불타는 가을장
국내 증시의 호가창(오더북)은 빨갛게 익은 가을이다. '조방원(조선·방산·원자력발전)'과 '금반지(금융·반도체·지주사)' 등 업종이 돌아가며 '불장'(불같이 뜨거운 장세)을 펼치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불기둥' ━최근 코스피 상승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십만전자'까지 1200원 남겨두고 있고, SK하이닉스는 '50만닉스'에 이미 도달했다. 반도체 업종은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다양한 메모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서버용으로 사용되면서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마이크론을 제외하면 경쟁사가 없다는 점에서 실적 성장이 가시화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각각 585조원, 371조원으로 합산액은 1000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피 시총은 지난 24일 장 마감 지수(3941.59포인트) 기준 3242조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비중은 29.4%에 이른다.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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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4천피' 만든 3요소…꿈의 '5천피' 이것에 달렸다
대한민국이 코스피 4000시대를 연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 풍부한 유동성,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5일 전일대비 2.5% 오른 3941.59에 마감했다. 장중 3951.07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제 4000선까지는 단 58.41포인트(1.48%) 남겨두게 됐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쓴 기세를 보면 '사천피(코스피 4000)' 시대는 시간문제다. ''사천피 시대' 개막의 일등 공신은 정부의 증시활성화 정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일주일 만에 외부 일정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거래소를 찾아 불공정거래 엄단을 지시하는 등 역대 대통령 중 자본시장 활성화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증시 친화 정책도 일사천리로 법제화했다. 정부·여당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확대하고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한 1차 상법개정에 이어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골자로 한 2차 상법개정안을 차례로 통과시켰다. 지금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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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뚜루뚜루' 핑크퐁 수요예측 시작…이번주부터 IPO 봇물
긴 황금연휴 여파로 잠시 한산했던 공모주 일정이 다시 활기를 띨 예정이다. 이번 주(27일~31일)에만 엔터·반도체·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 6개가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큐리오시스, 그린광학, 더핑크퐁컴퍼니, 씨엠티엑스, 브치로넥스텍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이 중 더핑코퐁컴퍼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글로벌 히트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회사로 현재 투자자의 큰 이목을 끄는 기업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총 200만주를 신주 발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2000~3만80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592억~5453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로 세계적 팬덤을 확보했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25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제작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해외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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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김밥축제에?…삼성증권이 맵소스 들고 김천 찾은 이유
삼성증권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경북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에서 글로벌 불장(상승장)을 기원하는 매운맛 소스로 이색마케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축제 현장 이벤트에서 '주식불장 패키지' 2000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삼성증권 '주식불장 패키지'는 주식불장 패키지는 '주식장인 캠페인'에 맞춘 한정판 상품이다. 주식시장의 '장(場)'을 음식 '장(醬)'에 빗대 △한국의 고추장 △일본의 와사비 △중국의 마라장 △미국의 핫소스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매운맛 소스를 대표 증시에 비유하면서 주식 시장 불장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식불장 패키지는 주식장인 캠페인에 맞춰 출시했다. 주식 투자자들이 한국, 미국 주식시장을 각각 '국장', '미장'이라 줄여 부르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광고 캠페인 속 주식 장인은 삼성증권의 핵심 강점을 활용해 투자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장인으로 등장했다. 주식 장인은 △실시간 투자정보 △믿을 수 있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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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한 앞둔 조각투자 플랫폼 인가...4개 컨소시엄 신경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인가 마감시한을 앞두고 인가전에 참전한 컨소시엄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참여지분을 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각 컨소시엄은 주말쯤 참여할 증권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26일 조각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 신청은 최대 2곳 인가에 현재 4개 컨소시엄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론되고 있는 곳은 △한국거래소(KRX)·코스콤·펀블 △신한·SK·LS증권 '프로젝트 펄스' △넥스트레이드(NXT)·뮤직카우 △하나증권·루센트블록 컨소시엄 등이다. 각 컨소시엄의 증권사 참여는 아직도 안갯속이다. 예컨대 신한투자증권이 프로젝트 펄스 외에도 넥스트레이드에 발을 담글 가능성이 있다. 아직 증권사 참여를 확정하지 않은 넥스트레이드 연합은 삼성증권과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 시점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상호 견제도 치열하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등 공적 기관 성격을 가진 곳이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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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이렇지 않은데…" 4000피 걸림돌은 '이것'…불안 언제 걷힐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주도주인 반도체를 비롯해 2차전지 관련주까지 상승하며 힘을 보탠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높은 원/달러 환율이 최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내려간 143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종가(3시 30분) 기준 1400원을 넘어선 이후 가파른 상승세다. 23일엔 장중 1440원을 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 흐름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본다. 전통적으로 환율을 결정하던 금리 차 흐름이나 우리 경제 펀더멘탈 추이보다는 불확실성이 큰 요인들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의견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이후 수출 지표 선방, 추경 집행으로 인한 국내 경제 지표 반등,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대량 매수에도 원화는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결국 원화를 계속 약세 흐름으로 붙들고 있는 것은 불안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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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크,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확정
이노테크가 공모가를 희망 가격대 상단인 1만4700원에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관투자자의 의무확약 비율은 56%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27개 기관이 참여했다. 단순경쟁률은 1072대 1로 집계됐다. 전체 참여 물량의 10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인 1만47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기관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은 56%에 달한다. 이노테크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900 ~ 1만4700원)에 확정했다.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305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이노테크는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 시험장비 개발·제조에 특화된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 기업이다.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는 전자제품과 부품이 온도·습도·진동·진공 등 가혹한 조건에서 성능 저하나 결함이 발생하는지를 검증하는 핵심 설비다. 해당 장비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서 안정적 양산과 고품질 제품 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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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일반 청약 흥행…올해 최고 경쟁률에 증거금 9조 모았다
AI(인공지능) 기업 노타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9조여원의 증거금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경쟁률은 2781.5대 1로 올해 진행한 IPO 일반 청약 중 최고 수준이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72만9000주에 총 20억2771만6040주가 신청됐다. 약 9조2261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이며 공모주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노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7600원~9100) 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국내외 21319개 기관이 참여하여 경쟁률 1058대 1을 기록했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60%에 달했다. 노타는 AI 모델의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모델 크기와 연산량을 줄이고 하드웨어에 최적화함으로써 AI 개발·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퀄컴, 암(Arm)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AI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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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화웨이 밸류체인 ETN 2종 신규 상장
KB증권이 오는 27일 중국 본토 심천과 상하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화웨이에 부품, 서비스, 기술 등을 공급하는 20개 기업에 투자하는 'KB 화웨이 밸류체인 ETN(상장지수증권)' 및 'KB 레버리지 화웨이 밸류체인 ETN'을 신규 상장 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미국시장 중심의 상승장에서 다소 소외됐던 중국 증시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낮은 수준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미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고 AI 분야에서의 독립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테크 관련주들이 중국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신 장비,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 기기, 클라우드 및 ICT, 인프라, 전기차, AI 등 광범위한 산업을 영위하는 화웨이에 주목하여 화웨이 밸류체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 화웨이 밸류체인 ETN과 KB 레버리지 화웨이 밸류체인 ETN의 기초지수는 각각 Indxx China ICT Value Chain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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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25 코스닥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거래소(KRX)가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24일 양재 엘타워에서 '2025 코스닥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이 공시실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법인 236곳을 대상으로 공시·상장관리제도 및 기업 밸류업(기업가치제고) 지원방안(한국거래소), 법제 이슈(코스닥협회), 내부회계관리제도(삼정회계법인), 전자증권제도(한국예탁결제원)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개회사에서 "코스닥시장의 신뢰가 높아져 기업공시가 자본시장 핵심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공시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며 "코스닥 상장법인이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를 통해 시장과 적극 소통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상장법인의 원활한 기업공시 수행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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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보유한 해외주식 빌려주고 대여료 벌어보세요"
토스증권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을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증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신청하고, 빌려줄 종목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배당금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빌려주기와 돌려받기(상환) 과정이 모두 자동으로 처리된다. 고객은 주식을 빌려주는 동안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도 있다.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거래가 없는 휴일에도 대여료로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대여 현황, 대여료 수익 등 정보는 투명하게 공시되며, MTS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 대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은 투자 기법으로 일부 해외 증권사에서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고객에게만 제공되지만, 토스증권은 단 1주만 보유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췄다"며 "그동안 주식모으기 등을 통해 꾸준히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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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Super365 계좌, 수수료 0원 덕 예탁자산 15조 돌파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하는 Super2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Super365는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로 2024년 11월18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이다.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 약 11개월 만에 Super365 예탁자산은 약 16배 늘었다. 이 중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 대비 56배 늘었다. 이벤트 시행 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도 지난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돌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