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보유한 해외주식 빌려주고 대여료 벌어보세요"

토스증권 "보유한 해외주식 빌려주고 대여료 벌어보세요"

배한님 기자
2025.10.24 17:27

토스증권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을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증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신청하고, 빌려줄 종목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배당금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빌려주기와 돌려받기(상환) 과정이 모두 자동으로 처리된다.

고객은 주식을 빌려주는 동안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도 있다.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거래가 없는 휴일에도 대여료로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대여 현황, 대여료 수익 등 정보는 투명하게 공시되며, MTS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 대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은 투자 기법으로 일부 해외 증권사에서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고객에게만 제공되지만, 토스증권은 단 1주만 보유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췄다"며 "그동안 주식모으기 등을 통해 꾸준히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고객에게 주식 빌려주기라는 새로운 투자 경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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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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