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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금감원·구세군과 함께 취약계층 후원
키움증권이 금융감독원, 한국 구세군과 함께 추석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키움증권은 IBK기업은행,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금융회사와 함께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을 찾았다. 금감원과 4개 금융회사는 공동으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마련했다. 이 후원금으로 떡, 과일, 채소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금융권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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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빚투 유도 여전"…금감원, 증권사 '투자자 보호 미흡' 질타
과도한 신용·미수거래 등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를 유도하거나 고객 신용정보를 무단 조회하는 등 증권사의 투자자 보호 실패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최근 허위·과장광고 제도 개선, 회사채 캡티브 영업 가이드라인에 이어 부서·계열 간 정보교류 차단, 증권사 커뮤니티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 투자자를 중심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21일 증권사 21곳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주요 검사·점검 결과와 내부통제상 시사점을 안내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과도한 신용·미수거래 유도, 수수료·비용 전가 등 '증권사 배만 불리는' 영업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며 "고위험 상품 설계·제조 적정성 점검 결과 사전 예방적 투자자 보호 프로세스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일부 증권사 거점점포에서는 위법 과당매매, 불법 임의·일임매매, 고객 신용정보 관리 무단조회 등 위법사례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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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아이콘' 오스코텍 김성연 "최대주주로서 주주와 소통"
"최대주주는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주주로서 이사회 안에 들어가 모든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회사가 결정하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습니다. " 김성연 제노스코 전략기획실 실장은 지난 18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오스코텍은 개당 1조원이 넘는 라이선스아웃(LO) 3개를 하고도 시가총액이 피어그룹 대비 높지 않아 저평가된 상태다. 주주책임 참여는 회사가 이뤄낸 성과를 주가로 연결하고 그 주가로 신뢰를 회복하는 등 훼손된 비히클(vehicle)을 복원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스코텍은 2대주주 지케이에셋이 최대주주이자 오스코텍 창업자의 아들인 김 실장에게 보유 지분의 의결권을 넘기는 연명보고를 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실장의 의결권 지분율은 12. 45%에서 22. 25%로 상승했다. 창업자인 김정근 전 회장의 별세로 경영권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지만, 여러 관계자들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실장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오스코텍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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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빚투'에 칼 뺐다… 증권사 신용융자 한도 축소 검토
금융당국이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업계와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신용융자·미수거래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업계와 논의 중으로 조만간 대책을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지난 18일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신용융자 등 증시 레버리지를 촘촘히 관리하고 비상상황에서 금융위의 시장안정, 긴급조치권 도입 등 변동성 완화장치를 한층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책은 빚투의 위험성과 반대매매 구조 등을 충분히, 제때 알려 투자자 피해를 막는 방향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성년자 미수거래 제한, 고령투자자 추가 확인서 징구, 반대매매 발생요건 및 손실가능 범위 등 사전 시뮬레이션 제공, 반대매매 사전고지 절차개선 등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증권사별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 100%에서 더 낮추는 방안, 신용융자 보증금률·담보비율 조정 등 직접적으로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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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흔드는 빚투 '33조'…금융당국·업계, 특단 대책 낸다
금융당국이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업계와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금융당국이 증권업계에 신용융자·미수거래 구조와 반대매매 위험성을 제대로 알릴 것을 강조해온 만큼 투자자 특성에 따른 유의사항 안내, 설명의무 강화 등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신용융자·미수거래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빚투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업계와 논의 중으로 조만간 대책을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이날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신용융자 등 증시 레버리지를 촘촘히 관리하고 비상 상황에서 금융위의 시장 안정, 긴급조치권 도입 등 변동성 완화 장치를 한층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책은 빚투의 위험성과 반대매매 구조 등을 충분히, 제때 알려 투자자 피해를 막는 방향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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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자기업 점검 결과 투자에 반영…수탁자책임에 '무게'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의 수탁자책임 활동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운용사 선정과 자금 배정·회수 등 투자 로드맵에 반영한다.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가 도입된 지 8년 만에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2. 0'도 마련한다. 장기투자자의 입장에서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수탁자책임위원회가 독립적,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가 자산운용 과정에서 수탁자로서 책임을 갖도록 하는 자율 규범이다.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 활동 설명회'를 열고 올해 수탁자 책임 활동 관련 주요 추진 사항과 계획을 밝혔다. 추진 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위탁운용사의 수탁자 책임 활동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를 차기 위탁운용사 선정, 위탁운용사 자금 배정·회수 등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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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국내 증시 수급 기반 확충·… 장기기금이 시장 버팀목 돼야"
"국내 증시에 장기·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기 매매와 빚투가 아닌 국민의 자산 형성과 연계된 장기 기금이 시장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축사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금융위의 4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장기 기금과 관련해 "우리아이자립펀드, 생산적 ISA 계좌 출시 등 장기 투자가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상품과 제도를 정비하고 금융 세제도 오래 보유할수록 더 큰 보상이 돌아가는 방향을 관계 부처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주주 친화적인 지배구조 개혁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도 비쳤다. 이 위원장은 "세 차례 개정된 상법이 뿌리내리도록 편법 혹은 우회 신호를 살피고 저PBR 위험 명단 공표를 통해 지배주주 중심의 저평가 방치와 주가 누르기를 차단하겠다"며 "기관투자자의 주주 관여 등 시장 감시를 촉진하고 배당 확대 등 기업의 주주환원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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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머니무브 위해 세제 격차 줄여야…보유세 손질 필요"
자본시장으로 투자 자금이 흘러 들어오기 위해서는 부동산 보유세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국내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세제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개원 29주년을 기념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비생산적 자산을 생산적 분야로 옮기는 과정에서 자본시장이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효섭 자본연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금융투자상품이 다른 자산·국가보다 장기투자 매력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보유세·양도세·거래세 등 세금과 기회비용을 반영한 세후 20년 연평균 수익률은 서울부동산(11. 6%), 전국부동산(7. 2%), 미국 S&P500(7. 1%), 코스피(6. 0%), 공모펀드(5. 7%), ELS(2. 1%) 순서로 높다. 특히 대주주일수록 해외주식과 공모펀드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에는 양도세, ELS에는 종합과세 등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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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비츠로셀, 2026 한국IR대상 수상
한국IR협의회가 1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을 열고 코스피 상장사 신한지주, 코스닥 상장사 비츠로셀에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KT&G·ISC, 우수상(IR협의회장상)은 HD한국조선해양·JB금융지주와 알테오젠·올릭스에 돌아갔다. 특별상(한국ESG기준원장상)은 세나테크놀로지가 받았다. 베스트 IRO상은 박원재 LG전자 상무·김기현 코스메카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김동준 OCI홀딩스 부장·이성실 펌텍코리아 팀장이 수상했다. IR우수기업으로는 코스피 상장사 {HD조선해양}·JB금융지주·LG전자·롯데칠성·신한지주·LG씨엔에스·유니드·KT&G·한국항공우주·현대차가 선정됐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선 ISC·비츠로셀·스튜디오드래곤·아이센스·알테오젠·올릭스·주성엔지니어링·지니언스·피에스케이·클래시스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클래시스는 3년 연속, HD한국조선해양·JB금융지주·롯데칠성·유니드·스튜디오드래곤·지니언스는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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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초록우산, 유산기부 문화 확산에 맞손
하나증권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유산기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산기부·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최근 자산가들의 사후 사회 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기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증권은 손님이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탁 설계, 세무·법률 전문가 상담 등 실무 지원을 제공한다. 초록우산은 신탁으로 지정된 기부금을 목적사업에 맞게 집행하고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관리한다. 유산기부에 참여한 손님은 초록우산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헌액벽 등재와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 별도의 예우 절차도 진행된다. 김현엽 하나증권 투자상품본부 본부장은 "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신탁 전문성과 세무·법률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부자의 숭고한 의사가 사회에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탁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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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증시에 돌아온 외국인…지난달 코스피 1.9조 순매수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주식 3440억원어치를 순매수(매도보다 매수가 많은 것)하며 8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88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코스닥에서 1조5450억원 규모를 순매도해 총 344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로 돌아선 건 8개월 만이다. 외국인은 지난 1월부터 7개월간 국내 주식 195조원어치는 내다 팔았다. 올해 외국인 순매도 규모 규모는 △1월 980억원 △2월 19조5580억원 △3월 43조5050억원 △4월 4조460억원 △5월 47조190억원 △6월 49조3360억원 △7월 31조6440억원이다. 지난 2월말 중동전쟁 발발 영향으로 순매도세가 이어지며 지난 6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인 지난 7월31일 코스피가 전일대비 약 18% 급등한 데 이어 오픈AI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아스트라 공개로 코스피가 7000(9월9일)을 돌파하는 등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재확인되며 외국인 수급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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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 강진 160메가와트 AI 데이터센터 사업 본격화
에너지 전문기업 SDN(에스디엔)이 강진산업단지 내 자체 변전소를 활용한 160MW(메가와트)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100MW 이상 태양광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와 태양광 EPC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SDN은 이번 강진 AIDC 사업과 관련해 내년 1차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력계통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SDN은 기존 에너지 사업에서도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DN은 약 300억원 규모 ESS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연내 본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이후 사업을 본격 진행하면서 '2026년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태양광 EPC 분야에서도 사업 확대가 진행 중이다. SDN은 남해안 지역 2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총 100MW 이상 염해 농지 태양광 발전사업 EPC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