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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홍콩법인 출범식 개최…"자본시장 글로벌화 지원"
한국증권금융은 10일 첫 해외 영업점인 홍콩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2024년 하반기에 개소한 홍콩사무소를 홍콩법인으로 전환해 해외 영업점으로 운영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홍콩거래소, 홍콩 소재 금융회사 등 약 30개 기관과 60여명의 현지 금융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홍콩법인을 통해 국내 증권사의 해외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자본시장의 글로벌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성환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 대리는 "홍콩이 아시아 대표 금융허브인 만큼 국내 금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금융사의 해외사업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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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955억…전년 대비 80% 증가
DB증권은 10일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3% 증가한 9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67억원, 매출액은 1조9220억원으로 각각 88. 7%와 45. 8% 증가했다. DB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부문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PIB(PB+IB) 연계 사업모델 추진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고객기반도 확충했다"며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 회복 등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된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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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코스피200' 기초자산 월지급식 ELB 공모
교보증권이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ELB 422회는 3년 만기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월 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 월 수익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80% 이상이면 매달 세전 0. 4%(연 4. 8%)의 수익을 제공한다. 월 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의 80% 미만이면 해당 월에는 수익이 지급되지 않는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 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5%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5%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Win. 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B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약정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 요청 시 원금 손실 가능성과 함께 발행사의 신용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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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투협 회장, 일본자산운용협회 출범 앞두고 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금투협 회장이 지난 9일 협회에서 히시다 요시오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SuMi Trust) 그룹 글로벌 자산운용 총괄과 만나 한·일 금융투자업계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히시다 총괄은 오는 4월 출범 예정인 일본자산운용협회(JIMA, 가칭) 초대 회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히시다 총괄은 이날 간담회에서 JIMA 협회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설명했다. 또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히고, 양 기관 간 MOU(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한 협력 강화를 공식 제안했다. 황 회장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 그룹의 자산관리 전문성은 자산운용 산업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만남이 양국 금융투자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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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올해 첫 증권사 CEO 회동…"투자자 보호 DNA 이식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첫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중심의 DNA가 경영 전반에 이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 역할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회사 CE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황성엽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종합투자금융회사(종투사) 10곳, 중소형 증권사 10곳, 외국계 3곳 등 23곳 증권사 CEO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가장 먼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그는 "고위험 상품의 경우 상품 생애주기 전 단계에 걸쳐 투자자 입장에서 수용가능성을 고민하고 철저히 검증해달라"며 "투자자 친화적 사고가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고객 이익과 투자자 보호 노력도 핵심성과지표(KPI)에 균형 있게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금융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감독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삼품 설계·제조, 심사, 판매·사후관리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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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선제 대응으로 리스크 관리 고도화"
SK증권이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10일 SK증권은 부문별 리스크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충당금 적립과 조직 효율화를 통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K증권은 무궁화신탁 관련 프로젝트 등 리스크 자산에 대해 약 699억원 규모 누적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해 잠재 부실 요인을 제거했다고 평가한다. 현재 NCR(순자본비율)을 비롯한 주요 건전성 지표 역시 규제 기준을 웃돌아 안정적인 관리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규제 지표에 대한 주간 시뮬레이션과 정기적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위기 대응 체계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이는 자산 운용과 채무보증, 유동성 관리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유관 부서가 협업해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대응 전략을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SK증권은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자 거버넌스도 개편했다. SK증권은 신탁리스크관리위원회와 Wrap(랩)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고객 자산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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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지역 상생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노인 일자리 문제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사회적 기업의 생산물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연금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기업 '화이통(花而通)'에서 제작한 수제 꽃차 2720세트를 구매해 연금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화이통은 꽃을 매개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연금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고객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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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데이터, 기업정보 API포털 'KOapinet' 오픈
한국평가데이터가 기업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포털서비스 'KOapinet'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KOapinet은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정보를 각종 서비스 및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사가 손쉽게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기업정보플랫폼이다. 기존의 서비스 체계를 업그레이드해 약 1400만개에 달하는 기업정보를 API형태로 제공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오픈 API 기반의 인증키(API Key)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시스템 간 연동이 가능하도록 전산연계구조를 개선했다. 정보 보안 수준 역시 강화했다. KOapinet에서 제공하는 API 상품군은 △DATA API △CRETOP(크레탑) API △가공정보 API △테마상품 등 4가지다. DATA API는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기업정보를 표준화한 약 200개의 API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CRETOP API는 기업신용조회 서비스인 크레탑의 화면 정보를 그대로 데이터화해 API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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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서울대 '헤리티지 라운지' 개관
대신증권은 '대신파이낸셜그룹-서울대 헤리티지 라운지'가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에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라운지는 관정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중앙도서관 본관과 관정을 잇는 공간에 조성됐다. 소통·교류공간 '관악의 테이블'과 '관악의 방' 등이 자리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지난 2024년 서울대에 전달한 발전기금이 라운지 개관의 밑거름이 됐다고 대신그룹은 설명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유와 성찰의 장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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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하나증권에서 시작하세요"…상품권 최대 200만원 이벤트
하나증권이 개인연금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한 투자, 개인연금 하나로!' 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개인연금에 처음 가입하는 손님뿐 아니라 기존 손님이 연금에 돈을 더 넣거나 다른 금융사의 연금을 하나증권으로 옮긴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증권 개인연금 계좌를 처음 개설한 손님이 10만원 이상 입금하고 SMS(문자) 마케팅 수신 동의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기존 개인연금 손님도 추가 납입이나 연금 이전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200만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영업점·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민정 하나증권 연금전략실장은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연금을 보다 쉽게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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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지난해 글로벌 PE 투자 2.1조달러…4년 내 최고치"
삼정KPMG는 10일 발간한 '글로벌 PE 투자 분석과 2026년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PE) 투자규모가 2조151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거래 건수는 1만9093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며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수의 소규모 거래보다 검증된 우량 자산을 대상으로 한 대형 거래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업 재편을 위한 대기업의 카브 아웃(사업부문 분할)과 PE의 가치 창출 주요 수단으로 애드온(추가 인수) 전략이 적극 활용되면서 이전보다 자본집약적 대형 거래가 주목받았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글로벌 PE 투자의 55%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유지했다. 지난해 미주 PE 투자 규모는 1조2000억달러, 거래 건수는 9118건이다. 이중 미국이 1조1000억달러(8232건)를 기록하며 글로벌 PE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PE 투자 규모는 129억달러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으나 투자 건수는 145건으로 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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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강남역 오피스 3550억에 매각…차익 1350억
코람코자산신탁이 코람코가치부가제2의1호부동산투자회사(코람코제2-1호자리츠)를 통해 개발·운용하던 서울 강남역 인근 신축 오피스 '케이스퀘어 강남2(K-Square Gangnam II)' 매각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고금리 기조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위축 국면 속에서도 입지 선점과 설계 단계부터의 가치 제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했다. 케이스퀘어 강남2는 3550억원(3. 3㎡(평)당 약 535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업무지구(GBD) 오피스 매매 사례 가운데 평당 5000만원을 상회하는 두 번째 거래로 기록됐다. 앞서 GBD 최고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한 스케일타워로 거래가격은 평당 5400만원대에 달했다. 케이스퀘어 강남2에 투자한 비용은 2200억원. 코람코자산신탁은 최초 출자금 700억원의 2배에 달하는 1350억원의 매각 차익을 거뒀다. 단일 자산 기준 내부수익률(IRR)은 약 20%를 웃돌았다. 빌딩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직접 기획·개발한 오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