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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캐피탈, 에코마케팅 2차 공개매수…"가격 상향 계획 없어"
베인캐피탈이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 상장폐지를 목표로 1차 공개매수 당시와 동일한 가격으로 2차 공개매수에 나선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은 광고대행사업을 영위하는 에코마케팅의 잔여 유통주식 전량을 확보하기 위한 2차 공개매수에 나선다. 베인캐피탈은 1차 공개매수를 통해 에코마케팅 지분 약 81%를 확보한 상태다. 베인캐피탈은 1차 공개매수 과정에서 주주들 혼란을 막고자 공개매수 가격 상향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2차 공개매수에서도 동일한 주당 1만6000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공개매수에 응모하려는 에코마케팅 주주는 공개매수기간 종료일인 다음달 25일까지 공개매수사무취급자인 NH투자증권 영업점에 내방하거나 NH투자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을 이용해 청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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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신용거래 휴면·신규고객 이벤트…연 3.9%
하나증권이 오는 3월27일까지 응모한 신용거래 신규·휴면 고객에게 최대 180일까지 이자율을 연 3. 9%로 낮춰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이벤트 신청일 전날까지 전체 계좌에서 신용거래·신용잔고 이력이 없는 비대면·은행개설 계좌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을 신용으로 매수한 고객에게는 매수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쿠폰도 제공한다고 하나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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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수혜주로 다시 보는 K양극재, 주가 '충전'
국내 양극재 관련주가 급등세다. 특히 1000선을 돌파한 코스닥 상장 K양극재 배터리 업체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리튬 가격 상승, 탈중국 혜택, 로봇 수혜주 등 호재가 겹치면서 주목받았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이날 10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1만9600원(18. 60%) 오른 12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해 12만원대에 진입했다. 장중에는 12만6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24년 4월 액면분할 이후 최고점이다. 이 시각 현재 에코프로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14. 69%), 에코프로머티(5. 02%) 등 3년 전 2차전지 신드롬을 주도했던 이른바 '에코프로 3형제'들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관련주인 포스코퓨처엠은 같은 시간 전일 대비 1만원(4. 67%)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 등에서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를 공급받고, 자체 양극재 공장도 추진 중인 삼성SDI 역시 이날 2%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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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이사장 미국행···한국 증시 알린다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제1차 이사회 참석과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우선 WFE 제1차 이사회에서는 최근 글로벌 거래소 산업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토큰화 △결제주기 단축 △24시간 거래 체제 등을 논의한다. 정 이사장은 세계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들과 이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한국 자본시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뉴욕에서 골드만삭스와 함께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Korea Exchange Global Roadshow : KOSPI 5000 and Beyond')도 개최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 약 2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과 한국거래소는 한국증시 활성화와 시장 신뢰 강화를 위한 정부·거래소의 정책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 사상 최초로 장중 5000포인트 돌파는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재평가받는 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며 "한국증시가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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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채권결제대금 6362조원…전년대비 16.2%↑
금리 인하 기대감에 지난해 채권결제대금이 6362조2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도인 2024년 대비 16.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2024년 대비 19. 9% 늘어난 758조8000억원을 기록했고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5603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 7% 증가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 금리 하락 시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 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내 채권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 결제대금이 2024년 대비 21. 6% 늘어난 597조원을 기록했고 장내 REPO(환매조건부채권)시장은 같은 기간 16% 증가한 14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장내 일반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16조원으로 같은 기간 0. 6% 줄었다. 장외 채권 유형별로는 채권 결제대금이 3158조9000억원을 기록해 2024년 대비 10. 2% 늘었고 CD(양도성예금증서)와 CP(기업어음) 결제대금과 단기사채가 각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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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다음달 12일 '개정세법 설명회' 웨비나 개최
삼정KPMG가 다음달 12일 기업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개정세법 설명회'를 웨비나(Webinar)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의 핵심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입법 배경과 정책 방향은 물론 기업 실무 적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발표된 개정세법에는 법인세,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 부가가치세, 상속세·증여세, 지방세 등 기업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세목의 개정 사항이 포함됐다. 기업의 사전 검토와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정KPMG의 세목별 조세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기업 세무 실무자들이 개정세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정세법에는 기업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내용들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과세표준 구간별 법인세율을 1%씩 인상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내국법인이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에 따라 환류해야 하는 기업소득의 비율도 상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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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닥 장중 사상 첫 1000선 돌파
코스닥 지수가 26일 오전 장중 사상 첫 10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 97포인트(1. 00%) 오른 1003. 90으로 출발한 뒤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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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코스닥 3000을 향한 길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이 우리 경제 전반에 퍼지길 기대하지만 코스닥 상장사들이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지난 한 해 대외 불확실성과 저성장, 고금리·고비용 환경이라는 삼중고를 견뎌야 했다. 코스닥의 만성적 저평가는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현상이다. 직접금융의 취약성, 제도 인프라 미비, 불균형한 투자자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75%에 달하는 기울어진 수급 구조는 변동성을 키우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의 완충 역할은 미미하다. 과거 잣대에 머무른 노동 규제 등 제도는 혁신을 제약하고 있다. 다행히 변화의 서막은 올랐다. 금융당국의 '코스닥 시장 신뢰·혁신 제고 방안' 등의 논의가 본격화되며 방향성은 분명해졌다. 이제 필요한 것은 선언을 넘어 시장이 체감할 실행이다. 올해 코스닥 정상화의 원년이 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실행 과제를 제언한다. 첫째, 연기금과 기관은 코스닥을 단기 변동성 자산이 아닌 국가 미래를 책임질 전략적 성장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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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안착할까?...미국 금리·빅테크 실적 변수
장중 5000을 넘긴 코스피가 대형 이벤트를 앞뒀다. 미국에서 예정된 올해 첫 정책금리(기준금리) 결정 및 빅테크(대형 IT기업)의 실적발표가 국내 증시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149. 33포인트(3. 08%) 상승했다. 이 기간에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을 1조8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9673억원어치,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은 31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4830억원, 1875억원 규모 순매수했다. 순매수 상위종목에는 네이버(NAVER), 에이피알, 카카오, SK텔레콤, 삼성SDI, 하이브, 삼성중공업, 두산 등이 올랐다. 현대차에 대해선 2조2517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차익실현했다. 이와 달리 개인은 같은 기간 현대차를 2조6594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9291억원, 6553억원 규모를 순매도해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국내 증시는 이번주(1월26~30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이벤트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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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른 ‘이 업종’, 실적보다 수주에 주목해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월 넷째 주(19일~23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오른 것보다 오를 것에 주목' △윤석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특허와 밸류에이션 불확실성 해소(알테오젠)' △김지윤 KB증권 연구원의 '지금이 가장 싼 이유: 생산성 혁명(현대차)' 등입니다. ━"단기 부진보다 성장성 더 중요…방산 비중 늘려라"━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 방산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산 업종은 조만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분기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해 수주와 실적 가이던스라고 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 4개사의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 추정치는 39. 9%로 유럽(23. 1%), 미국(12. 6%) 등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국내 방산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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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장에 단기변동성 '쑥'…어떤 업종에 투자할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하며 5000 시대에 맞는 투자전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실적 상승세가 뒷받침되면서 증시의 기초체력이 탄탄해졌다는 분석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전문가들은 특히 변동성 확대된 장세를 틈타 중·소형주 중심의 전략적 투자를 추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날인 23일 장중 5021. 1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장 주식을 살 수 있는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장내 파생상품 거래예수금 제외)은 지난 22일 기준 95조7276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투자자예탁금은 작년 말 87조8291억원에서 17거래일 만에 약 8조원 불어나며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수치로 나타냈다. 코스피는 지난해 6월 3000선을 돌파하고 7개월 남짓 이례적인 짧은 기간에 5000선을 넘겼다. 코스피지수 3000에서 4000까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4000에서 5000까지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조선, 기계 등 산업재와 로보틱스·자율주행 관련주로 부각된 현대차 등 자동차 업종이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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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종교법인 아닌 신천지, 400억 성전에 수십억원 종교 면세
정부로부터 종교법인 승인을 받지 못한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지난해 국유지 매입분을 포함한 400억원대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종교 특례를 적용 받아 수십억원으로 추정되는 취득세와 재산세를 전액 감면받은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면제 대상인 종교단체 여부를 종교법인 승인 여부와 무관하게 지방자치단체에서 실무적으로 광범위하게 해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권은 신천지 측이 종교단체임을 지자체에 입증해 비용을 절감한 사례라고 본다. 이번 사례처럼 종교 활동에 대한 조세 감면이 광범위하게 보장된 것은 시장 질서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반 기업들은 조세 감면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종교단체들과 토지 입찰 경쟁을 벌일 경우 가격 경쟁 등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머니투데이 취재 결과, 신천지는 지난해 5월 창원 의창구 소재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를 A부동산개발회사로부터 403억원에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의창구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수십억원으로 추정되는 취득세를 전액 감면하고 같은해 6월1일이 과세기준일인 재산세도 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