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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래스카 LNG 투자" 트럼프 예고에...강관주 동반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對美)투자 사업 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보도에 강관업체 관련주가 국내증시에서 상승 중이다. 30일 오전 9시21분 현재 KBI동양철관은 전날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269원(23. 58%) 오른 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스틸(11. 23%), 넥스틸(7. 5%), 휴스틸(6. 64%), 세아제강(6. 16%), 금강공업(3. 48%), 율촌(2. 22%), SK오션플랜트(1. 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대미투자 발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29일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30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540억달러(약 73조원)를 투자하는 것을 포함해 한국의 대미투자 사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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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P 등 반도체 소부장주 동반상승, 美 반도체 훈풍
HPSP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주가 30일 장 초반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HPSP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3. 61%)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6000원(2. 70%) 오른 22만8000원, 원익IPS는 1600원(1. 23%) 오른 13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반도체도 2%대 강세다. HPSP와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등은 반도체 전공정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이날 동반 상승은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지만 AI와 반도체는 강세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 3% 올랐고 마이크론은 1%대, 메타는 3%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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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매출 조작 의혹 '압색'...코스모로보틱스 '하한가' 직행
코스모로보틱스가 30일 장 초반 하한가(일일 가격하한) 거래에 돌입했다. 매출 허위계상 의혹을 둘러싼 경찰 압수수색이 투매를 촉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20원(29. 98%) 내린 75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가는 오전 9시18분 현재 유지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등 혐의로 서울 구로구 소재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해 3월쯤 자사가 만든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일부에 대해 한 회사와 4억원대 판매계약을 맺은 것처럼 꾸며 매출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유럽 자회사가 로봇을 약 20억원에 판매한 것처럼 꾸며 해외 매출을 부풀린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허위매출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돼 연간 매출액이 실제보다 약 35억원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상장 공모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허위로 부풀린 재무제표를 제시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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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라클피플사, 캡슐세재 생산 급증+마스크팩 수출 "실적 점프"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30일 코넥스 상장 생활특수 소비재 전문기업 한국미라클피플사에 대해 캡슐세제 생산 급증과 살생물제 규제 강화에 따른 시장 과점 효과, 차세대 기능성 마스크팩 수출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실적 퀀텀점프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한국미라클피플사의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32. 0% 증가한 400억원, 영업이익은 207. 7% 급증한 4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어 2027년에는 매출액 680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달성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OPM)에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시행된 '화학제품안전법(K-BPR)'을 회사의 최대 구조적 수혜 요인으로 꼽았다. 살생물제품 관리가 기존 신고제에서 까다로운 사전 승인제로 전환되면서 승인 절차를 통과하지 못한 비인증 제품의 판매와 유통이 전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곰팡이 제거제 시장에서 K-BPR 승인을 추진하거나 이미 확보한 제조사는 LG생활건강, 유한클로락스, 한국미라클피플사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높아진 법적 진입장벽을 토대로 선제 승인을 마친 기업들이 시장을 사실상 과점해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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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예외 1호' 덕산넵코어스, 코스닥 상장 첫날 77%대 급등
덕산넵코어스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77%를 상회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덕산넵코어스는 공모가(1만4600원) 대비 1만1250원(77. 05%) 오른 2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산넵코어스는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항법·항재밍(전파 교란 방지)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2021년 과반 지분을 덕산하이메탈이 인수해 사명이 덕산넵코어스로 바뀌었다. 덕산그룹은 비상장사 덕산홀딩스 아래 상장 자회사 덕산하이메탈·손자회사 덕산넵코어스가 있는 구조다. 덕산넵코어스는 중복상장 예비 1호 기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예심을 청구해 결과를 기다리던 도중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상장이 불투명해지자 덕산하이메탈이 덕산넵코어스 지분 현물배당을 골자로 한 일반주주를 설득했고 결국 임시주주총회 특별결의를 성사시켰다. 덕산넵코어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개별 기준 40억8000만원, 매출액은 485억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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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美 반도체주 훈풍·마이크론 실적 기대감에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훈풍과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중이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3000원(1. 1%) 오른 27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만2000원(2. 38%) 오른 180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에서 TSMC(0. 90%), 스페이스X(2. 59%),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3. 24%), 브로드컴(1. 58%), SK하이닉스 ADR(2. 62%), 마이크론(1. 05%) 등이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의 실적이 발표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마이크론 실적은 단순 반도체 개별 섹터 이슈를 넘어 전체 주식시장이 매크로 불확실성을 실적으로 얼마나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첫번째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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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향후 18개월 국내외 실적변화 주목"-유안타
유안타증권이 30일 삼립(옛 SPC삼립)에 대해 향후 18개월간 실적개선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4년 만에 열린 기업설명회(IR) 직후 내놓은 전망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선 가격인상 이후 물량과 저수익 SKU(상품관리단위) 정리 효과, 해외에서는 코스트코 후속제품 재주문과 코스트코 외 채널 매출, 푸드사업에선 적자 축소가 핵심"이라며 "안전설비 개선과 분기별 경영지표 공개 역시 사업운영과 시장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높은 시장점유율이 다시 이익으로 연결되고, 코스트코에서 확인한 해외제품의 판매력을 다른 제품·채널로 넓힐 수 있는지가 삼립의 이익구조를 결정한다"며 "내년은 두 변화가 처음으로 연간 실적에 함께 반영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삼립은 전날 증권사 연구진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대표이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시내역에 따르면 최근 IR은 2022년 9월 열렸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립은 올해를 수익성 저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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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올해 매출 1.2조 예상…"메모리 투자 수혜 기대"-NH
NH투자증권이 30일 원익IP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7000원을 유지했다. 국내 최대 종합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로 주요 고객사의 미국 파운드리 공사 재개와 함께 메모리 신규라인, 세대 전환 투자가 가시화하며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류영호·이호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부분의 메모리 업체들은 시설투자와 업그레이드 투자에 집중하나 내년부터 신규 Fab(팹·반도체 공장) 오픈과 함께 장비투자 반입이 본격화한다"며 "기존 예상보다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어 실적 업사이드(상승여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모리 업체들의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에 장비 업체들의 주가도 조정을 받았지만 AI(인공지능)는 점진적으로 B2B(기업 간 거래)에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AI 에어전트로,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운영기업)에 집중됐던 투자는 기업·국가 대상으로 확대되며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다. 이는 메모리 업체들의 다년간 계약의 정당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신규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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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 수요·장기계약↑…목표가 340만원"-NH
NH투자증권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확대와 장기계약 등을 근거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340만원으로 유지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는 기술력 기반의 고성능 메모리를 바탕으로 차세대 메모리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AI 시대 강력한 메모리 수요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메모리 기업들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가(340만원)를 모두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피크아웃(정점) 우려 또한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HBM 계약과 품질 논란이 존재하지만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계약은 결국 커스텀 비중이 확대되는 HBME4부터 동사의 공급 지위를 더 공고히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품질 이슈와 관련해서는 "충분히 해결 가능한 수준의 문제로 판단한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메모리 수요 확대로 SK하이닉스 수익성이 지속가능하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류 연구원은 "최근 ASIC(주문형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HBM 수요는 더 확대될 것"이라며 "범용 DRAM 공급 증가를 제한하는 요소로 업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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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정공, 2대1 액면병합 결정 "적정 주식수 유지 및 기업가치 제고"
전동화 부품 전문기업 오리엔트정공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대1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식 액면병합으로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574만2912주에서 1787만1456주로 감소하고 자본금 변동은 없어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회사는 오는 11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병합 안건을 결의할 계획이다. 안건이 승인될 경우 주식 매매거래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지될 예정이며 병합기준일은 11월 25일이다. 회사는 이번 액면병합을 계기로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본업인 전동화 부품 및 신사업 성과를 가속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용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맞춰 전동화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 디퍼런셜 어셈블리 등 전동화 부품을 중심으로 관련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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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주가 하락 시 저가 매수해야…목표가 36만원"-대신
대신증권은 고전력화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력공급과 냉각 솔루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가온전선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30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1만2933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2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목표 PER은 글로벌 전력·통신선 업체의 올해 평균 수준이며,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EPS 기준 56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단기 차익실현, 고밸류에이션 논란 존재할 수 있으나 부스덕트와 중저압 특수 케이블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랙당 40kW 이상의 고밀도·고전력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 전력공급 및 냉각 솔루션으로 부각 중"이라며 "수요 성 장 초기 국면으로 LS전선 및 가온전선의 경쟁력을 감안하면 기대치 이상의 실적 고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가온전선의 주가가 단기 하락 시 저가매수 기회로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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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정책 우호적…목표가 상향-삼성증권
삼성증권이 3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2개월 선행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추정치와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용 배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24. 2%(8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EBITDA를 1조1700억원으로 5% 상향하고 국내외 경쟁 업체 주가 반등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동종업체 배수를 13. 5배에서 14. 8배로 상향했다"며 "SOTP(사업부별 가치 합산)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상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24% 상향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있어 미국 시장 정책이 최근 들어 보다 호의적으로 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 2027년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고 했다. 이어 "무역확장법 232조를 통해 미국에 수입될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모듈에 대해 시장 가격보다 훨씬 높은 최소 수입가격(MIP)을 도입하기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12월 확정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