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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통합 주주간담회' 개최…그룹 차원 소통 강화 의지
HLB그룹이 업계 최초로 10개 상장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주주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통합 주주간담회는 여러 계열사에 동시 투자한 주주가 많은 HLB그룹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자리로, 주주와의 소통을 개별 회사를 넘어 그룹 차원에서 한층 강화하겠다는 그룹 최고경영자의 의지를 담았다.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HLB그룹 진양곤 의장과 김태한 바이오 총괄 회장을 비롯한 10개 상장사 대표이사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주요 연구개발 성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인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260여 명의 주주가 현장을 찾았다. 통합 주주간담회는 그룹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막을 열었다. 영상에는 리좀(Rhizome), 병렬 개발, 점·선·면 전략 등 핵심 성장 전략이 수립된 배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성장 방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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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신화' 김태한 회장 "삼성서 못한 신약 꿈, HLB서 완성하겠다"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을 일궈낸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부문 총괄 회장이 삼성에서 다하지 못한 '글로벌 신약 개발'의 꿈을 HLB에서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한 회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HLB그룹 주주간담회'에 참석해 합류 배경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그룹 비서실과 주요 계열사에서 신사업을 주도하고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 대표를 맡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키워냈다. 김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에서 바이오 사업을 시작할 당시 위탁생산(CMO) 글로벌 톱,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신약이라는 세 가지 꿈이 있었다"며 "알다시피 CMO와 바이오시밀러는 기획했던 것보다 더 높은 글로벌 톱 수준에 도달했지만, 임기 마칠 때까지 신약 개발에 착수하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삼성에서 이루지 못한 마지막 퍼즐인 '신약 개발'의 최적지로 HLB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HLB그룹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신약 후보군)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연초 합류 후 3개월간 면밀히 살핀 결과, HLB에는 주옥같은 파이프라인이 포진해 있으며 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생태계)이 잘 구축되어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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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의장 "CAR-T부터 간암·담관암 신약 허가…5개월 내 4개 빅이벤트"
"더이상 편견이 의견과 데이터를 지배하지 않고, 실패를 비난하기보다는 도전에 더 박수를 쳐주는 시장환경을 HLB가 만들겠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HLB그룹 주주간담회'에서 참석해 향후 5개월 이내에 주요 임상 결과와 신약 허가 결과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장은 "바이오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은 어쩌면 당연한 것임에도 죄인이 되어버리는 문화속에서, 우리 HLB는 여러 번의 실패를 이겨냈고, 실패를 교훈삼아 더 탄탄한 성장궤도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했을 때 제가 욕을 먹고 죄인이 되는 것은 견딜만했으나, HLB가 기어이 만들어낼 신화에 힘을 보태고자 애써온 수많은 연구원들의 노력까지 매도 당하는 것은, 리더로서 지켜보기 힘든 일이었다"고 전했다. HLB그룹은 현재 HLB를 비롯해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등 총 22개 계열사가 신약 및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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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트리움바이오, 16일 '범용적 통합치료 기전' 연구결과 발표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구 현대ADM바이오)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주주 씨앤팜의 'AI(인공지능) 바이오 신약개발팀'이 밝혀낸 '페니트리움의 범용적 통합치료기전'을 공개하는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페니트리움 : 질환(Seed)을 넘어 환경(Soil)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암·자가면역질환·퇴행성 뇌질환을 아우르는 통합치료기전 연구결과를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질병의 병원체나 암세포(Seed) 자체에만 작용하던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넘어 질환이 발생하고 유지되는 병리적 환경(Soil)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AI 바이오 신약개발팀'은 최근 국내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들과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페니트리움이 질환의 미세환경을 조성하는 병리적 세포군의 비정상적인 활성화를 '분자 단위'에서 억제한다는 사실을 교차 검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혁신적인 '미세환경 통제 기전'은 암·자가면역질환·퇴행성 뇌질환 등 인체의 주요 난치성 질환을 관통하는 공통된 발병 원인을 제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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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퇴행성관절염 혁신신약 AP209 임상시험 승인 신청
에이프로젠은 개발중인 퇴행성관절염 신약 AP209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AP209는 에이프로젠의 이중수용체(Bispecific Receptor)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람에서 4주간 부작용 등 독성 여부를 판별한 뒤에 추가적으로 수개월간 투약해 치료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AP209는 외부 동물실험 전문 수탁기관(CRO)이 수행한 시험에서 관절염으로 거의 발을 땅에 딛지 못하던 비글견을 정상처럼 뛰게 하는 치료효과를 보인 바 있다. 관절염 개에서 통증 감소 뿐만 아니라 거의 완전한 보행기능 회복을 보인 것이다. 또한 동물 관절 조직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관절 손상이 멈추고 거의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는 근본적인 병변 개선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 시험을 수행한 외부 CRO와 퇴행성 관절염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의 등 에이프로젠 의학 자문단은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AP209가 골관절염 최초의 근본치료제(DMOAD)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고무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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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더스트리, 인스코비 유상증자 납입…'해양AI·통신' 융복합 추진
KS인더스트리가 인스코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100억원을 납입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KS인더스트리는 인스코비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MVNO(알뜰폰) 서비스 플랫폼을 확보했다. KS인더스트리는 인스코비의 주력사업인 MVNO(알뜰폰) 사업의 견고한 실적에 주목해 인수를 결정했다. 인스코비는 지난 7일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수령하며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했다. 해당 MVNO 부문은 지난해 931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 대비 88%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86억원을 달성하며 매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인 '프리티'(FreeT)는 약 6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이동통신 3사 자회사를 제외하면 민간 사업자 중 시장 점유율 1위에 해당하며 전체 MVNO 시장에서도 5위권의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KS인더스트리는 향후 공격적인 제휴 마케팅과 추가적인 M&A(인수·합병)를 통해 가입자 100만명,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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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이 올랐어, 일단 돈 챙겨"...삼전닉스 줄줄이 차익실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대외 불확실성 영향으로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40%를 차지하는 반도체 투톱의 약세에 코스피 지수도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증권가는 이번 하락을 추세적 전환이 아닌 단기 숨고르기로 판단하며, 실적 개선 흐름과 업황 회복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한다. 9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3. 56%) 하락한 20만3000원, SK하이닉스는 3만2000원(3. 10%) 떨어진 100만1000원을 나타낸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고 있는 종목으로 이름 올리기도 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약 211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 05포인트(1. 40%) 내린 5790. 29로 5800선에서 내려왔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거래일 간의 연속 상승세가 끊기는 모양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삼성전자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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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로봇이 '공중 발차기'…아이엘봇 H2 놀라운 영상
-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 협력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 H2'를 공개하고, 오는 5월 출시를 통해 고기동·고성능 휴머노이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엘봇 H2는 기존의 보행 및 단순 물류 작업에 국한됐던 정적 작업형 로봇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중 기동과 고난도 동작 수행이 가능한 '동적 제어형 휴머노이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H2는 공중 발차기, 연속 발차기, 고속 회전 등 고난도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인간과 유사한 전신 자유도와 유연한 허리 구조를 바탕으로, 경량 외골격 하체 구조와 고응답 관절 제어 기술을 적용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실시간 자세 보정 알고리즘을 결합해 착지 충격 제어와 정밀한 자세 유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지 및 AI 성능도 강화했다. RGB-D 카메라와 피쉬아이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복합적인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이동과 동작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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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자회사 이니넥스트,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보안·금융 IT 전문기업 이니텍의 AI(인공지능)·데이터·클라우드·관제 전문 100% 자회사 이니넥스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ISO/IEC 27001:2022'와 'ISO/IEC 27701:2019' 등 두 개 항목이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정보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절차, 기술적·관리적 통제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ISO/IEC 27701은 ISO 27001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PIMS)를 확장한 국제 표준으로,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 대한 보호 수준을 검증한다. 이니넥스트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보안 및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전자금융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을 통해 회사는 정보시스템, 전자금융서비스 및 소프트웨어(S/W)의 개발, 공급 및 유지보수 전 영역을 인증 범위로 포함하며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주기에 걸친 통합 보안 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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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SDQ', 소규모 지자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대응 지원"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은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에스디큐)'가 2026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실무 부담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투엔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평가 제도가 고도화되면서 체계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IT 전담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지자체의 경우 평가 대응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일부 기관은 진단 도구 활용 환경 및 운영 제약으로 수작업 중심의 점검에 의존하면서 실무 부담이 커지고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투엔은 SDQ의 핵심 경쟁력인 '자동화' 기술을 소규모 기관의 환경에 맞춰 최적화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우선 '진단 규칙 자동 생성' 기능을 통해 도메인·코드·참조무결성 등 주요 품질점검 항목의 자동 추천과 진단을 지원해 활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별도의 고성능 인프라 없이도 구동 가능한 경량 구조를 갖춰, 추가적인 시스템 투자 없이도 품질 점검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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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꿈의 배터리' 전고체 양산 보틀넥 해결…'조립에서 전극까지' 턴키 체제 완성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의 핵심 보틀넥(Bottleneck) 해결을 위한 장비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파일럿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밝혔다. 이번 성과는 엠플러스가 조립공정 핵심기업에서 나아가 전극공정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전고체 배터리 생산 전공정 대응 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엠플러스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의 보틀넥으로 지목되어온 공정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온간 정수압 압착(WIP) 장비가 유일한 양산 대안으로 거론되어 왔으나, 엠플러스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면압 프레스 및 롤 프레스 장비를 자체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제조사들이 공정 특성과 양산 규모에 맞춰 WIP뿐만 아니라 면압 프레스, 롤 프레스 등 최적의 장비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플러스는 이번 전고체 생산 장비 기술 개발 및 파일럿 수주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전극 공정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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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너무 내렸나…장 초반 13% 급반등
삼천당제약이 9일 장 초반 급등세다. 주가 연속급락에 따른 낙폭 과대론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만3000원(12. 99%) 오른 54만8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에 해당한다. 매수 상위창구로는 키움·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삼성증권, 매도 상위창구로는 키움·NH투자·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일별종가를 보면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30일 118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찍은 뒤 먹는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복제약) 계약 과대평가 등 논란이 불거지면서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주가가 이튿날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락을 이어가면서 전일 종가는 48만5000원까지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