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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상폐 앞두고 투전판…코오롱모빌리티 하한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9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자진 상장폐지를 앞두고 요동치던 주가가 주저앉았다. 9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보통주는 전일 대비 29. 97%(4640원) 내린 1만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선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장중 하한가를 찍은 뒤 소폭 반등, 전일 대비 29. 65%(8420원) 내린 1만9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그룹계열 수입차 딜러사다. BMW·아우디·볼보 등을 취급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보통주는 지난 7월1일 2470원(종가)에서 9월29일 2만1150원까지 올랐다. 지난 8월7일 코오롱그룹 지주사 ㈜코오롱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오는 15일 거래정지, 17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앞둔 와중에 예상 가치와 차이가 커졌다. 주식교환 비율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주당 ㈜코오롱 신주 0. 0611643주다. 이날 ㈜코오롱 종가(4만9650원)로 계산하면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주로 기대 가능한 주식교환 후 가치는 3037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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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위축에도…LG이노텍·삼성전기 나란히 신고가 돌파
미국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국내증시 전반에 경계심이 커진다. 이런 가운데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거래소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 35%)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9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도 7500원(2. 86%) 오른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7만4000원까지 오르며 마찬가지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약세장에서도 두 회사 실적 매력도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LG이노텍 가치 재평가…목표가 잇단 상향━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LG이노텍의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3449억원으로 3개월전 대비 23% 증가했다.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3개월전 7419억원에서 이날 기준 8245억원으로 11% 늘었다. 내년 매출액 추정치는 21조9426억원에서 22조9260억원으로 증가했다. 우호적 환율 효과와 북미 주요 고객사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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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오훈씨(한국예탁결제원 인사부 수석위원) 빙모상
■ 황순봉씨 별세, 권오훈(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씨 빙모상 = 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수원연화장. (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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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 무상증자에 주가급등…패션·뷰티 시너지로 '밸류 리레이팅'
코스닥 상장사 폰드그룹이 무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폰드그룹은 9일 보통주 1주당 0. 78017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주식 유동성 증대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폰드그룹은 최근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 ETF에 편입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9일 오후 3시10분 현재 폰드그룹은 전날보다 17% 오른 1만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폰드그룹의 주가급등은 공격적 사업 확장과 견조한 실적 성장에 기반한다. 폰드그룹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186억원, 영업이익 30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9%, 40. 2% 성장했다. 3분기에도 매출 3094억 원, 영업이익 372억 원을 달성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2%)을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폰드그룹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을 5231억 원, 영업이익 620억 원으로 예상한다. 특히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7. 7배 수준으로, 화장품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 확대를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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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글로벌 '파파덕', 세이브더칠드런 '가정방문 교육사업' 위탁 운영자 선정
HLB글로벌은 자사의 영유아 방문 교육 전문 브랜드 '파파덕'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운영하는 '복합위기 영유아 가정방문형 발달교육 사업'의 위탁 운영자로 선정돼 최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형 발달교육과 전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내년 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충남, 구미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별 지정 기관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범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국 단위 사업 확대가 추진될 예정이다. 위탁 운영자인 파파덕은 사업 대상 가정에 놀이 기반 발달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강사 관리 및 수업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파파덕은 신체·생태·감성·촉감 등 4가지 테마의 놀이교육을 비롯, 아동의 애착 증진과 감각 운동 능력·자율성·정서 사회성·공감능력·인지 발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아동 두뇌발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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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1천만불탑' 수상…글로벌 경쟁력 입증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9일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연간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미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내년에도 과감한 신제품 개발 투자로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은 주력 제품인 테스트 핸들러의 해외 공급 확대를 통해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3분기 기준 수출액은 2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 또 지난달 중국 이닝 트레이딩(Yiling Trading)과 138억원(940만 달러) 규모의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과 실적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지역 및 산업 단체에서 수상도 이어갔다. 미래산업은 지난 11월 '제21회 천안시 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으며, 10월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도 후공정 장비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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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OIS 핵심 '초격차 기술' 특허 2건 확보…"폴디드줌 선점"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해성옵틱스가 고성장하고 있는 폴디드(Folded) 카메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프리즘 기반 손떨림 방지(OIS) 핵심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 확보로 회사는 고배율 줌 기능 구현의 최대 난제인 '모듈 두께'와 '생산 수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적 바탕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허는 애플, 삼성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모델에 경쟁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폴디드 줌'의 핵심 구동 기술이다. 해성옵틱스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독자적인 OIS 구동 구조를 개발, 모듈의 초슬림화와 압도적인 광학 성능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는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주 경쟁에서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새로 등록된 두 건의 특허는 프리즘을 정밀 제어하는 '고정밀 틸팅(Tilting)' 기술로 고배율 촬영 시 화질 저하의 주원인인 미세 떨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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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PIG 외관검사 설비 개발 및 국내 납품 시작
한울반도체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외관검사 및 자동화 공정 설비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리기지 형광체(PIG) 외관검사기 개발과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내수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울반도체는 현장에서 숙련자가 조명을 비스듬히 비춰 미세 크랙을 확인하던 방식을 설비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채널·다각 조명을 초고속으로 전환·촬영하는 고속 멀티채널 광학계를 개발했다. 자사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결합해 대량 생산 환경에서도 재현성 높은 전수검사가 가능하며 관련 핵심 기술은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유리기지 형광체는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고출력 광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고신뢰·고내구성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레이저 형광 조명(LEP)과 차량용 조명 분야의 핵심 소재로 부상하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2024년 약 28억달러에서 2034년 89억달러로 연평균 12. 3%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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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미래전략 빌드업 컨퍼런스' 성료...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선언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9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6 미래전략 빌드업 컨퍼런스'에서 모빌리티부터 로봇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 전략, 신사업 비전, 기술 로드맵을 공개하는 선포식으로 아이엘그룹 임직원 및 기술 파트너社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엘은 기존 소재 중심의 사업영역에서 전장·AI(인공지능)·센서·반도체·로봇 등 핵심 기술을 통합 설계·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회사가 제시한 미래 전략은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 생태계 구축, 휴머노이드 및 서비스 로봇 상용화, 통합 AI·운영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통해 차세대 이동 산업 전반에 걸친 통합 가치사슬(Value Chain)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엘은 수직통합(Vertical Integration) 방식의 플랫폼 전략을 추진한다. 모빌리티분야 램프전장 하드웨어, AI·센서 플랫폼, 휴머노이드로봇 기술,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이 모두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동되고 확장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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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AI로 신약개발 혁신 시동…인실리콕스와 MOU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인실리콕스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분석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에이치이엠파마의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 기반 분석기술에 인실리콕스의 AI 신약개발 역량이 결합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독자 기술인 PMAS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대사체-질병 정보를 통합 분석해 신약 후보물질을 선별해 왔으며 해당 결과를 다양한 연구 및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해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실리콕스는 대규모 생명과학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예측, 타깃 발굴, 후보물질 스크리닝 등을 수행하는 AI 신약개발 기업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의 총 371억원 규모 국가 연구개발사업인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술적 신뢰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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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유럽·북미 단독 콘서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 소속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계획을 9일 공개했다. NMIXX는 이날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개최 지역 및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NMIXX는 내년 3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마드리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 29일 토론토, 31일 브루클린, 4월 2일 내셔널 하버, 4일 어빙, 7일 오클랜드, 9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유럽과 북미 총 11개 지역을 찾는다. 개최지는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그룹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NMIXX는 지난 10월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11월 월간 차트까지 석권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앨범 2번 트랙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선정 '2025 최고의 노래 5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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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 20%대 급락…'상폐 전 투기' 식나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9일 장 초반 급락세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점화한 투기가 잦아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일 대비 3440원(22. 22%) 내린 1만204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장중 한때 1만1590원에 거래되며 하락폭을 25. 13%까지 넒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오는 15일 거래정지, 17일 주식교환을 거쳐 ㈜코오롱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상장폐지는 내년 1월7일로 예정했다. 주식 교환비율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주당 ㈜코오롱 0. 0611643주다. 이 시각 ㈜코오롱 주가(4만8800원)을 적용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주식교환 후 가치는 주당 약 2984원이다. 주가가 예상 가치를 몇배로 웃돌면서 국내 증시에선 투기적 매매에 따른 이상 급등이 빚어졌다는 우려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