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상법개정안+순환매 효과에 보험 주 상승…신고가 행진
보험 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과 순환매 효과에 맞물리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한화손해보험은 전날 대비 1130원(15. 21%) 오른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생명(12. 8%), 롯데손해보험(10. 4%), 미래에셋생명(8. 7%), 삼성화재(8. 25%), 흥국화재(8. 12%), 현대해상(5. 7%), DB손해보험(4. 63%), 동양생명(3. 83%), 삼성생명(3. 83%), 코리안리(2. 69%), 서울보증보험(2. 04%)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등은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차 상법개정안 통과 시 자사주 비중이 높은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
LG디스플레이, 피지컬AI 진출 기대에 장초반 9%대 상승
LG디스플레이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진출 기대감으로 장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4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160원(9. 45%) 상승한 1만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증권가에선 OLED 패널 포트폴리오가 올해 피지컬 AI·휴머노이드 영역으로 확대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전망도 밝다. 대신증권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30. 3% 증가할 것으로 봤다.
-
불장에 '동전주' 탈출하더니…5700피에 증권주 줄줄이 신고가
코스피가 57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자 증권 주가 연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증권은 전날 대비 271원(17. 16%) 오른 1850원에 거래 중이다. 상상인증권은 183원(15. 57%) 오른 1358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증권과 상상인증권은 대표적인 코스피 동전 주였으나 최근 연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동전 주에서 벗어났다. 특히 SK증권은 지난해 순이익 32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 중이다. NH투자증권(8. 44%), 교보증권(5. 52%), 대신증권(3. 41%), 유진투자증권(2. 34%), 한국금융지주(2. 12%), 미래에셋증권(1. 28%), 삼성증권(1. 08%) 모두 장 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 주가 연일 상승하면서 일부 종목은 단기 과열종목으로 지정 예고됐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SK증권과 상상인증권을 단기 과열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또 같은날 미래에셋증권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예고했다.
-
광동제약, 연이틀 상한가…유베지 美 FDA 승인에 매수세
광동제약이 20일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아시아 판권을 보유한 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연이틀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0. 00%)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됐다. 광동제약은 전날에도 상한가(29. 87% 상승)로 장을 마쳤다. 광동제약은 아시아 독점판권을 보유한 노안치료 점안제 '유베지'가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유베지는 후보물질 단계에서 '브리모콜'로 알려졌다. 개발사는 바이오기업 텐포인트 테라퓨틱스다. 광동제약은 2024년 1월 브리모콜의 아시아 권역 판권을 보유한 홍콩 제약사 자오커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10일 내 이란 공격 여부 결정"…방산주 장 초반 강세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장 초반 방산주가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13분 현재 거래소에서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1. 56%(1만2300원)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 83%), LIG넥스원(4. 86%), 현대로템(3. 81%),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2. 89%), 한국항공우주(1. 65%), 제노코(1. 45%)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았던 방산주는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 가능성이 제기되자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10일 이내 이란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 부통령 겸 원자력청장은 이란의 핵농축 권리는 어떤 나라도 박탈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아이패밀리에스씨, 스킨케어 영역 확장…'붉은기' 저격 브랜드 '알디알디' 론칭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스킨케어 브랜드 알디알디(rdrd)를 공식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알디알디는 기존 스킨케어 시장의 주류였던 단순 성분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해결하기 까다로운 고민인 '붉은기'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붉은기에 진심'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회사는 피부 타입이나 단편적인 처방을 넘어, 붉은기 고민을 가진 소비자 유형을 단계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론칭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의 Z세대(Gen Z)와 밀레니얼 세대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홍조와 민감성 트러블, 여드름 흔적 등은 전 세계 젊은 층이 공통으로 겪는 피부 고민이라는 점에 착안해 차별화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디알디는 글로벌 Z세대 소비자 타겟으로 제품 효능을 콘텐츠로 직관화할 수 있는 붉은기 비포·애프터 등의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제품 우수성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이란 전쟁 발발하나…정유주 장 초반 강세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장 초반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거래소에서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 96%) 오른 11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2. 95%), GS(2. 60%) 등도 동반 강세다. WSJ(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군사 시설 또는 정부 관련 시설을 표적으로 하는 소규모 공격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을 비롯해 F-35와 F-22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 공군 자산도 중동에 배치하고 있다. 통상 정유주는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원유 공급 차질 등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
GS, 올해부터 증익 추세 전망…목표가 상향-흥국증권
흥국이 20일 GS에 대해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기존 대비 2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6~2027년 수익예상 상향과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GS에너지의 실적 개선으로 그동안의 지난한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증익 추세로 반전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배당 증대를 통한 주주환원확대에 전향적인 자세로의 변화를 통한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도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
테스, 반도체 소부장 슈퍼사이클의 핵심…올해 매출 5000억원 기대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20일 테스에 대해 반도체 소부장 슈퍼사이클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제시했다. 최성원 연구원은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기반으로 후공정 HBM(고대역폭메모리) 하이브리드 본딩과 전력반도체 장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AI(인공지능), HBM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로 리레이팅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스는 반도제 전공정 공정 중 박막형성에 사용되는 증착장비(PECVD)와 건식식각장비를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디스플레이용 박막봉지장비와 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용 유기금속화학기상 증착(MOCVD) 장비를 개발해 삼성디스플레이, 티안마(Tianma), CSOT(차이나스타) 등에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과 함께 실적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3% 증가한 3511억원, 영업이익은 50.
-
포스코퓨처엠, 하반기 실적 점진 개선 전망…목표가↑-현대차
현대차증권이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하반기 실적 점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2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4만5000원. 전일 장마감 기준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23만45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6. 8% 상승여력이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양극재 판매가 부진했다. 실적에는 에너지 소재 사업 내 인조흑연 음극재에서 평가손실 350억원, 양극재 재고 손실 100억원 등이 반영됐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양극재 판매는 GM이 얼티엄셀즈 가동을 중단하면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가동시장에 따른 리드타임 감안 시 2분기부터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판매량 측면에서 1분기가 저점이라는 입장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는 3월 중 ITC 최종 판정 시 기존 관세에 더해 약 200% 이상의 실질적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회 수출 루트로 여겨지는 지역 관세는 없었으나 공급망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비중국산 천연흑연 음극소재 수요 증가와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LG, 실적 모멘텀+주주환원 확대 기대…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은 20일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LG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또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LG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LG가 지난해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실적 개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4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14. 6%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별도 실적과 LG씨엔에스, 디앤오, 기타 부문의 견조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분법 자회사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부진에 따른 대규모지분법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해 연결 영업실적 모멘텀은 견조한 추세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4% 증가한 1조3000억원, 매출액은 11. 8% 증가한 8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안정적 출발…목표가 11%↑-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7% 상향한 31만원으로 제시했다. 신작 '리니지 클래식'이 안정적인 초기 성과를 거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리니지 클래식이 무난하게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출시 후 최대 동시접속자 25만명을 기록했고, 누적 매출액도 2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시 초기 자동사냥 도입 여부와 일부 소모성 재화 판매 등에 대한 유저 반발과 같은 노이즈가 존재했다"며 "결론적으론 과금 유도가 심하지 않고, 초반 난이도가 높은 리니지 클래식 특성상 재화 판매가 반발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이뤄지고 초기 육성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큰 이슈 없이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동시접속 규모를 감안할 때 리니지 클래식의 월활성사용자(MAU)는 무난하게 당사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는 40만~50만명 수준으로 전망하고, 월 이용자평균매출(ARPU) 또한 소모성 아이템 판매로 인해 월정액 2만9700원보다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