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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 3분기 누적 매출 1250억원… "견조한 성장세 지속"
바이오·제약사로 업종 전환을 마친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250억원(연결 기준)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킵스파마의 올 3분기까지 매출액은 1250억원, 영억이익은 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7억원보다 32% 늘었다. 영업이익도 상반기까지 소폭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킵스파마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3분기 누적 1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억원에서 무려 4배 넘게 늘었다. 킵스파마의 별도 기준 매출액이 세자릿수를 회복한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사업부 분리 전 누적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의 손실폭을 모두 만회하지는 못하고 소폭 적자에 머물렀다. 회사 측은 4분기 실적이 반영되고 나면 무난히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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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사상 첫 분기 흑자 달성 "구조적 성장 및 수익 창출 가능"
SCL사이언스가 3분기 사상 처음으로 연결기준 및 별도기준 모두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SCL사이언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별도기준으로도 매출액 4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하며 첫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호실적은 지혈제 등 의료기기 판매,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물류사업의 본격화 등 모든 사업부문의 호조 영향이다. 신사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향후에도 높은 매출 성장은 물론 흑자구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의 구조적 성장과 수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회사는 지난 9월 AI(인공지능) 암 백신 기술 기업 네오젠로직(구 펜타메딕스)을 인수했다. 단일세포 오믹스(omics)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과 암 백신 기술을 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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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英 자산운용사서 2069억 투자금 납입…FDA 허가 재원 확보
HLB그룹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로부터 총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투자금 전액이 납입됐다고 14일 밝혔다. HLB는 제42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과, 1억4000만달러(약 1998억원)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HLB생명과학도 기명식 무보증 해외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500만달러(약 71억3700만원)가 납입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HLB그룹은 글로벌 금융기관 'UBS'를 단독 주관사로 LMR 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LB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글로벌 자본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 HLB와 HLB생명과학은 이번 투자금 확보로 단기 유동성 우려를 해소하고 재무적 부담을 낮추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의 안정성까지 강화하게 됐다. 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외자 유치는 그룹의 신약개발 역량과 임상 결과가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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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만전자·57만닉스…미국 기술주 거품론에 반도체 국대 '뚝'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4일 장 초반 급락세다. 기술주 거품론이 미국 증시에 촉발한 매도세가 국내 증시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1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100원(3.99%) 내린 9만8700원에 거래됐다. 2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만6500원(5.96%) 내린 57만5500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종목의 전일 대비 낙폭은 같은 시각 4063.85로 집계된 코스피의 낙폭(2.56%)보다 넓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오름세인 종목은 전일 대비 5400원(2.77%) 오른 10위 셀트리온, 1만9000원(1.99%) 오른 7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뿐이다. 6위 두산에너빌리티는 3.73%, 3위 LG에너지솔루션은 2.58%, 9위 HD현대중공업은 1.94%, 8위 KB금융은 1.80%, 5위 현대차는 1.80%, 11위 기아는 0.42%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정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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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AI 영상광고·숏폼 공모전 열려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영상광고·숏폼 공모전이 진행된다. AI 미디어테크 기업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은 제2회 AI 영상광고·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AI-Kive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기업은 지난 1회 공모전과 동일하게 총 14곳이다. 바로AI·바이오던스·씨앤씨인터내셔널·도씨·구다이글로벌·한진·JB금융그룹·삼성증권·실리콘투·타임폴리오자산운용·예스스타일·루에랑·AI-Kive·매경이코노미 등이다. 예스스타일(홍콩)과 루에랑(프랑스) 등 해외업체 두 곳이 포함된 점이 눈길을 끈다. 참여 기업이란 참가자가 만든 영상을 직접 광고에 활용할 기업이다. 예를 들어 A기업을 참여 기업으로 선택하면, 향후 해당 참가자가 만든 영상을 A기업이 광고 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는 기업을 선택한 후 해당 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내려받아야 한다. 브랜드 자산은 각 기업만의 색상과 폰트, 기업의 로고와 슬로건 등을 포함한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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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자' 장관상 수상
바이오헬스 전문기업 에이비온이 '2025년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처음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글로벌 제약사, 투자기관, 국내 바이오기업 간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비온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등 국제 협력 플랫폼에 참여해 해외 제약사와의 네트워킹 및 공동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기술사업화 전주기 협력 모델을 구현한 것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회사는 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제약사, 투자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민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강화 및 기술사업화 가속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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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첫날 170%대 급등
세나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2배 이상 상승)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세나테크놀로지는 공모가(5만6800원) 대비 9만9000원(174.3%) 오른 15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1998년 창립된 세나테크놀로지는 메시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터사이클 무선 통신 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며 모터사이클용 무선통신에선 세계 1위 점유율(60%)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크링과 아웃도어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핵심 제품으로는 블루투스 헬멧 등 모터사이클용 제품이 꼽히며 유럽과 북미 중심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총 2158곳이 참여해 9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97.1%가 밴드 상단인 5만68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를 5만68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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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가치상승·배당 분리과세 가능성…목표가↑-NH
NH투자증권이 14일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3.9% 높은 10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LG화학·LG전자 등 투자자산의 가치상승을 반영한 분석이다. 목표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40%로 유지했다. 전일 종가(8만4700원)는 NAV 대비 51.8% 할인된 수준이라고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의 배당정책상 최소 별도 배당성향(조정순이익 기준)은 60%로 타 지주사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때 적용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5개년 중 3개년 연결 배당성향이 25%를 초과했고, 최근 일부 자회사들이 투자자산 처분을 진행했다"며 "매각대금 일부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경우 내년도 지주사 배당수익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광화문빌딩 매각대금 5000억원은 연말까지 수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자회사의 3분기 자사주 소각으로 LG의 계열사 지분이 확대됐다고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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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거품론' 나스닥 급락, SK하이닉스 60만원 붕괴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NXT)에서 60만원이 붕괴했다. 14일 오전 8시51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4%대 하락한 5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58만5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3일(현지시간) 기술주 거품론 속에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60포인트(1.65%) 하락한 4만7457.22에, S&P500지수는 113.43포인트(1.66%) 내린 6737.4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36.10포인트(2.29%) 내린 2만2870.3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 낙폭은 지난달 10일(-2.7%) 이후 한달여 만에 가장 컸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43일째였던 전날 역대 최장 기록으로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걷혔지만 시장에선 그동안 미뤄졌던 경제지표 발표가 오히려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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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멤피스 공장 추가 투자로 영업이익 빠르게 증가할 것-한투
효성중공업이 수익성 높은 북미 매출 비중을 늘리면서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최근 발표한 미국 멤피스 공장 증설도 이와 관련된 선제적 투자라는 분석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리포트에서 "효성중공업은 2028년까지 1억5700만달러를 추가해 미국 멤피스 공장 생산 능력을 확대할 것이다"며 "증설 완료 후 연간 생산 CAPA(생산능력)는 6억달러를 초과할 전망이며, 2029년부터 멤피스 공장에서 8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3분기 기준 북미 매출 비중은 26%, 수주잔고 내 비중은 46%다"며 "북미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며, 2026년과 2027년 각각 29%, 35%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높은 미국 중심의 수주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6년 신규 수주의 50% 이상은 북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 멤피스 공장 추가 증설 결정 역시 증가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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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국 기업에 3.8조 양극재 공급…'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4일 LG화학의 최근 양극재 수주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라고 진단했다. 공급 계약 대상은 미국 파나소닉(Panasonic)이라고 추정했다. 전날 LG화학은 미국 소재 업체와 3조7619억원 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2029년 7월 말까지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낮아진 양극재 시장 판매단가를 감안 시, 계약 총 규모는 11만톤 수준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 전일 계약 체결된 고객사 역시 파나소닉으로 추정한다. 파나소닉이 대응하는 최종 고객사는 시장 지배력을 갖춘 테슬라로 보인다"라며 "테슬라의 예정된 신차 출시와 로보택시 운행 지역 확장 계획 등은 해당 공급망 기업들에 안정적 출하를 예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 탈중국 공급망 개편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 연구원은 "파나소닉은 미국 내 중국산 배터리 원/소재를 배제하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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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구리가격 상승·지정학 리스크에 '매수' 의견-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풍산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과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신규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제시했다. 이정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의 제한적인 공급 환경으로 구조적인 가격 상승기를 전망하며 이로 인한 신동부문의 외형 확장 지속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대구경 탄약 판매 증가 및 수출 비중 상승으로 방산 이익률이 성장 중"이라며 "신동부문과 방산부문의 영업가치를 각각 계산해 적정주가를 산정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