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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KB증권이 지난해 대규모 주문 장애 사태 이후 중단됐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4일 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미국 현지 ATS(대체거래소)를 통해 한국의 주간 시간대에도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애프터마켓과 함께 거래가 종료 되었지만 주간거래(오전 10시~오후 6시) 재개로 총 거래시간이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점검을 위해 오전 9시 5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10분간 거래가 제한되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KB증권은 기존의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 외에도 문(Moon)과 브루스(Bruce) 대체거래소를 추가로 연결해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특정 거래소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간거래 중단 이전부터 제공해온 '미체결 주문 자동 전환' 기능을 유지한다. 주간거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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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 B2C 시장 진출…"사업모델 다각화로 성장성 높인다"
파워넷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EMS(완제품 생산), 배터리팩 중심의 에너지 사업에 이어 추가적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파워넷은 지난 5월 B2C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약 5개월여의 준비를 마치고 국내 최대 생활용품 판매기업에 B2C용 제품의 초도 공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파워넷 관계자는 "이번 초도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적용 품목을 확대하여 연말까지 20여가지 모델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외 편의점, 일본 무역상사 등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 B2C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 사용성 기반의 고객경험(UX) 검증, 서비스 품질관리(SQ) 시스템을 강화하여 B2C회사로서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파워넷은 지난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26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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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감염성 질환 진단 제품 3종 유럽 'CE IVDR' 인증 획득
통합 진단 솔루션 기업 HLB파나진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분자진단 시약 3종이 '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 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E IVDR 인증은 성능·안전성·품질 기준이 대폭 강화된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2022년 기존 IVDD를 대체했다. EU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체외진단 인허가의 주요 표준이다. HLB파나진은 이번 CE IVDR 인증 획득으로 독자 개발한 PNA(팹타이트 핵산) 기반 분자진단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유럽 각국을 비롯해 IVDR 기준을 채택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CE IVDR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22종의 각 유전자형 및 그 외 HPV 18종을 검출할 수 있는 '파나리얼타이퍼 HPV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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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케데헌 흥행 효과'에 시이닷과 무선 단청 키보드 출시
앱코는 커스텀 키보드 제작사 시이닷(C.E.dot)과 협업해 '무선 단청 키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유선 단청 키보드의 완판 행진에 이어 선보이는 무선 모델이다. 앱코의 키보드 모델 AS104 풀배열 기반으로 제작됐다. 앞서 유선 단청 키보드는 주요 문화시설 내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 개시 직후 준비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무선 단청 키보드도 주요 문화시설 기념품 매장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흥행 효과로 보고 있다. 케데헌의 인기로 우리나라 문화시설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단청 키보드가 대표적인 '필수 굿즈'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앱코와 시이닷은 △슬림 키보드 △키패드 모델 △아크릴 팜레스트 △소형 디스플레이(LCD) 탑재 풀배열 제품 AS104 외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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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북미 자율주행차 렌즈 공급 본격…피지컬 AI 시대 전장용 광학부품 사업 확대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북미 완성차 업체에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 유닛을 공급하며, 스마트폰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피지컬 AI 시대를 겨냥한 자동차 전장 광학부품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옵트론텍은 스마트폰용 적외선(IR) 차단 필터, 프리즘, 광학렌즈 가공 기술 등으로 성장해온 광학 부품 전문회사이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해 자율주행차용 센싱 카메라 렌즈 및 전장용 광학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북미 완성차향 렌즈 유닛 공급은 옵트론텍이 자동차 전장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공급되는 카메라 렌즈 유닛은 고해상도 및 광각 기능을 갖춰 차량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도록 지원하는 자율주행용 센싱 카메라의 핵심 부품이다. 자율주행용 센싱 카메라는 사람과 사물의 정확한 인식 및 판단을 위한 부품으로, 악천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필수적이다. 옵트론텍은 이를 위해 독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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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올해보다 내년 기대"-한투
한국투자증권이 녹십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위해주·이다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BO홀딩스 혈액원 개소와 채장량 시스템 도입 등으로 비용 증가 우려를 추가 반영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낮춘다"며 "다만 내년부터는 채장량 증가, 혈액원 정상호 등으로 비용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알리글로 매출 가이던스(목표치) 1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1조9495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규모다. 3분기 연결 매출은 6095억원, 영업이익은 292억원(영업이익률 4.8%)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대비 매출은 15%를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부합한 수준이다. 녹십자 별도 매출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4297억원이다. 알리글로를 포함한 혈액제제, 헌터라제, 백신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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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목표가 ↑" - NH
NH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장기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9% 올린 13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 배경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짓아 방산 수익성을 반영해 앞으로 지상 방산 부문 추정치를 상향했다. 또 연결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주가 상승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상증자를 통해 총 4조20000억원을 조달 완료했다. 또 신속한 해외 생산 기지와 포트폴리오 확대로 중장기 지속성장기반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출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천무의 경우 폴란드 현지 생산을 통해 유럽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사거리 연장 탄도미사일 개발로 중동향(대상) 수출 증가도 기대되며 대함 탄도미사일 개발은 동남아시아향 수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장갑차의 경우 국산화 비중 확대로 수출 경쟁력 강화를 노력 중이다. 루마니아와 사우디아라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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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렌터카 기업 인수…'판매-렌터카-금융' 통합 모빌리티 구축
손오공이 자동차 사업의 핵심 축인 렌터카 부문 진출을 본격화하며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오공은 지난 10월 오토매니지먼트 렌터카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손오공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고객 기반을 갖춘 렌터카 전문기업을 확보, 기존에 추진해온 중고차 및 금융 제휴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완구 및 콘텐츠 중심이던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온 손오공은 최근 자동차 유통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추진해왔다. 이미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인수 △서울 강서구 중고차 지점 설립 등을 통해 자동차 유통 생태계에 입지를 다졌다. 이번 렌터카 사업 진출은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판매(신차/중고차) 렌터카 금융으로 이어지는 통합 모빌리티 밸류체인(Value Chain)을 완성하고 각 사업 간 연계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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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잇따르는 대형 투자…"투자과잉 당장 우려할 필요 없어"-iM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대형클라우드)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밝힌 가운데 iM증권은 AI(인공지능) 투자 관련 리스크를 당장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4일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자본지출은 전년대비 72% 늘어난 1751억달러로 집계됐다"며 "오라클이 180억달러에 달하는 회사채를 발행했고 메타 역시 300억달러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도 기업들은 무난히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하지만 오라클 CDS프리미엄 급등과 미국 AAA 회사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어 과도한 자본조달을 통한 대규모 AI 투자가 향후 투자과잉과 부채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사이클이 본격적인 대중화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고 미국과 중국은 물론 주요국들이 경쟁적으로 상당기간 AI 투자에 나설 수밖에 없는 환경임을 고려할때 AI 투자 과잉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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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수익성 개선돼…목표가 80만원으로 상향-NH
NH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27%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63만원. 3분기 영업일수 감소와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생산성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의 기업가치는 올라갈 수 있다. 기존에 목표한 HD현대중공업의 기업가치는 현재 70조7000억원. NH투자증권은 △HD현대미포 합병 후 특수선 수주 성과 △HD현대그룹 내 해외조선소의 수주 및 실적 개선(싱가포르법인 기업가치 상승) △생산성 개선과 비용 안정화로 상선 부문 수익성 상승 여력 등을 HD현대중공업 기업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는 이유라고 봤다.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4조4200억원, 영업이익은 170.3% 늘어난 55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일수 감소와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지만 생산성이 개선돼 건조기간이 줄었다. 상선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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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 중동·남미 신규 수주 기대…목표가 20% 상향-NH
현대로템이 폴란드에 이어 다른 유럽 국가나 남미, 중동 등에 K2 전차를 추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리포트에서 "현대로템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한다"며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생산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는 것으로 보여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 K2 전차 생산 속도를 늘린 것은) K2 전차의 신규 수주에 대한 사측의 자신감으로 판단된다"며 "현대로템은 현재 유럽·중동·남미에서 적극적으로 영업 활동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 K2 2차 계약만으로도 (현대로템은) 향후 3년 성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현재 K2 전차는 연 100대 수준으로 생산할 수 있고, 향후 수주 증가 시 최대 연 200대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로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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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HLB그룹에 2000억 투자 결정 "신약허가 모멘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LMR Partners)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7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LMR 파트너스가 미국 달러 기준으로 HLB그룹에 투자하며 HLB가 발행하는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한다. 아울러 HLB생명과학이 발행하는 500만달러 규모의 교환사채(EB)도 인수한다. HLB와 HLB생명과학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BW 및 EB 발행 건을 승인했다. HLB가 확보한 총 1억4000만달러의 자금 중 15%는 거래 종결과 동시에 즉시 가용자금으로 유입된다. 나머지 85%는 HLB의 해외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되며, BW 행사 조건이 충족되면 집행된다. 해당 자금은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임상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추진 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 HLB는 BW를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을 통합한 연 5% 단일금리의 비분리형 구조로 발행한다. 발행 1년 이후부터 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