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의 시가총액이 4일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4일 오후 2시44분 기준 0.78% 오른 16만8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가총액 기준 999조2348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오후 장중 역대 최고가인 16만9400원까지 상승했다. 최고가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시총은 1002조7866억6398만6800원까지 늘어났다.
기존에도 보통주인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삼성전자우(124,400원 ▲5,800 +4.89%))를 합산한 시가총액은 1000조원을 넘어선 적이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 단일 종목만으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미국 증시의 테크주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반전했다.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중 바닥이 확인됐다는 심리가 형성되면서 매수세가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