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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금리 상승세 등 어려운 환경…주주환원은 새 모멘텀"-NH
NH투자증권이 16일 삼성카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금리 상승세 등 매크로(거시경제) 환경은 어렵지만 주주환원이 새로운 모멘텀(상승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변동성 국면에서 부각되던 방어주 특성이 이번 금리 상승 사이클에서는 제한되며 다른 금융주 대비 주가흐름이 아쉬운 상황"이라며 "다만 매크로 우려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하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에 대한 의지가 높다.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은 28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6. 2%다. 내년 9월까지 보유한 자사주 7. 9%도 소각 예정이다. 금리 상승세에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783억원, 당기순이익은 18% 줄어든 1325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8월 소비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나 9월 추석 연휴에는 통상 카드 이용 금액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3분기 신판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소폭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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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NCM 판매 전망 밝아…목표가 16만원으로 상향-NH
NH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NCM(니켈·코발트·망간) 판매 전망치를 올렸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3만원. NH투자증권은 엔앤에프의 NCM 판매 전망치를 상향했다. 연 3만 톤 이상으로 추정되는 신규 직납 물량을 확보하고 북미 신규 공급 2건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LFP(리튬인산철) 생산 체제는 내년 6만톤, 2028년 9만톤 등으로 확장될 것을 봤다. 다만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9662억, 영업손실은 1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9782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하회한 전망치다. 이런 전망은 급격한 원화 강세에 따른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북미 신규 고객용 4695셀 생산라인이 고객 측 이슈로 일시 중단된 상황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탈중국 LFP 확보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기 삼성SDI 외 신규 고객 확보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며 "불안정한 재무구조 탓에 자본조달 리스크가 있지만 희석률 보다는 LFP 확장을 통한 실적 상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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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속론'에도… ETF 출시는 '가속'
AI(인공지능)업계에서 AI모델 개발 속도조절론이 부상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제기된다. 장기적으로 AI산업은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에서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AI, 반도체 관련 ETF 상장이 이어지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된다. 15일 코스피 시장에는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 'HANARO 미국에이전틱AI TOP2+'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PLUS 코리아HBM반도체'가 상장했다.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는 AI산업 확산에 따라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 저장장치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50% 수준으로 투자하고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에 약 30% 투자한다. 'HANARO 미국에이전틱AI TOP2+'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에이전틱 AI 및 이를 지원하는 기술 생태계 관련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개별 지시 없이도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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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한화에어로에 74억원 추가 수주…방산 수주잔고 344억원 확보
전자빔(e-beam) 기반 검사기술 전문기업 쎄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74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확보하며 방산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쎄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계약상대방으로 하는 74억원 규모의 방산용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592억원)의 약 12. 5%에 해당한다. 쎄크는 국내에서 선형가속기(LINAC) 기반 비파괴 검사 시스템을 자체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LINAC 시스템은 일반 산업용 X-ray보다 높은 에너지를 활용해 로켓 추진체, 탄두, 포탄 등 대형·고밀도 구조물의 내부 결함을 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한다. 최근 국내 방산 수출 확대와 첨단 무기체계 고도화에 따라 고신뢰성 품질관리를 위한 LINAC 기반 검사장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방산 사업의 성장세는 수주잔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쎄크의 2026년 반기보고서 기준 방산용 LINAC 수주잔고는 약 270억원으로, 이번 계약을 반영하면 약 344억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592억원의 약 5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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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지젠텍, AI 기반 에너지 순환자원 사업 '맞손'
엠젠솔루션은 지젠텍과 폐타이어·폐플라스틱·폐유 등 탄화수소계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공정 설비의 제조·공급과 기술 개발 등 전반적인 국내외 사업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젠텍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저온 열분해해 에너지와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존 열분해 방식 대비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수율을 높이는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젠텍은 순환자원 전환 기술 연구개발(R&D)과 반응·분해·크래킹·탈황·탈염·정제 관련 핵심 설비 및 노하우 제공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엠젠솔루션은 자사가 보유한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순환자원 사업과 결합해 관련 제품을 제조·생산하고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ICT(정보통신기술)·AI 화재감지 및 안전모니터링 기술을 설비 전반에 적용해 운영 안전성을 높이고 관련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엠젠솔루션은 1973년 9월 설립된 회사로 ICT, 소방전기, 바이오(조직공학연구), 전기전자(트랜스, 인덕터 등)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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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우주항공·니켈 사업 본격화…내년 매출 4000억 상회 가능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스피어에 대해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의 장기 공급계약에 이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내년 매출액은 4000억~5000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성규,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피어가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장기 공급계약과 니켈 제련소 사업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피어는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10년 계약에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한 초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최소 1억10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며, 2025년 이후 2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수주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니켈 사업은 스피어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꼽힌다. 스피어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내 니켈 제련소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투자법인 스피어 니켈코발트(SNC)와 유통법인 더스페셜메탈스(TSM)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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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담관암 신약 유럽 품목허가 신청…글로벌 상용화 잰걸음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14일(현지시간) FGFR2 융합·재배열을 보유한 진행성/전이성 담관암 2차 치료제로 리라푸그라티닙의 품목허가신청서(MAA)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글로벌 1/2상(ReFocus)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전에 1개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FGFR2 융합 양성 진행성/전이성 담관암(CCA) 환자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은1차 평가지표인 객관적반응률(ORR) 46. 5%를 기록했으며, 이는 독립평가위원회(IRC) 평가 기준이다. 주요 2차 평가지표인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1. 8개월이었으며,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1. 3개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22. 8개월로 나타났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비가역적 억제제로, FGFR1·3·4까지 폭넓게 억제하는 기존 비선택적 FGFR 억제제와 차별화된다. 이러한 높은 선택성에 따라 FGFR 억제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고인산혈증과 설사 발생률은 각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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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갤럭시 로봇파크'에 휴머노이드 H2 공급
피지컬AI(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약 5000평(1만6500㎡) 규모의 로봇 복합문화공간 '갤럭시 로봇파크'에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H2(ILBOT H2)'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로봇파크는 K-팝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비롯해 로봇 조종·교감, 드로잉,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로봇 복합문화공간이다. 아이엘은 이번 H2 공급을 통해 제조·산업 현장 중심으로 확대해 온 휴머노이드 사업을 공연·엔터테인먼트·전시·체험형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한다. 특히 휴머노이드가 단순히 전시되는 것을 넘어 실제 방문객과 만나는 공간에서 공연과 콘텐츠, 상호작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정식 개관에 앞선 프리오픈 기간 사전 관람 전 회차가 매진되며 누적 관람객 2만명을 기록했으며,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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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아이로봇, 8회차 CB 일부 상환…잠재 전환물량 114만주 축소
AI(인공지능) 및 로봇 비전 전문기업 LSK아이로봇(구 나노캠텍)이 제8회차 CB(전환사채) 권면총액 중 15억원을 만기 전 추가 상환했다고 15일 밝혔다. LSK아이로봇은 지난 7월 제8회차 CB 권면총액 60억원 중 16억5000만원을 1차 상환한 데 이어 이번에 15억원을 추가 상환했다. 이에 따라 제8회차 CB의 누적 상환 금액은 총 31억5000만원으로 늘었으며, 미전환 권면잔액은 기존 43억5000만원에서 28억5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번 추가 상환으로 액면병합 반영 기준 전환가액 2764원을 적용할 경우 약 54만 2000주의 잠재 전환물량이 추가로 감소했다. 앞서 진행상환분까지 합산하면 제8회차 CB 상환을 통해 축소된 누적 잠재 전환물량은 약 114만주 수준이다. 회사는 앞서 제11회차 CB 30억원을 전액 상환한 데 이어 제8회차 CB도 지속적으로 상환하며 잠재적인 주식 희석 부담을 줄이고 있다.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활용해 CB를 상환함으로써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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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퓨리오사AI NPU 기반 공공 AX 사업 풀스택 구축
AI(인공지능)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페릭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공공 AX(인공지능전환) 프로젝트'의 교육훈련 분과 사업에 참여해 퓨리오사AI의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기반으로 한 소버린 AI풀스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스페릭스는 국산 NPU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한 AI풀스택을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첫 사례로, 현재 시스템 구축과 실증 및 현장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 AX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부문 AI 전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각 부처 현장에 적용·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중 교육훈련분과 사업의 핵심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강과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AI로 탐지하고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엑스페릭스는 학습 데이터 구축·분석부터 AI 솔루션 개발·실증, 온프레미스 환경 구축 및 현장 적용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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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 일본 특화 레이저 가공기 정식 판매 개시… 판금·조선 시장 공략
국내 1위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 전문기업 에이치케이가 까다로운 일본 공작기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에이치케이는 일본 현지 제조 환경에 최적화한 특화 레이저 가공기 'FL2512'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15일 밝혔다. 'FL2512'는 공장 면적이 협소하고 정밀 가공 수요가 높은 일본 현지 특성을 반영해 외형 크기를 최적화하고 가공 성능을 극대화한 맞춤형 초정밀 레이저 가공 설비다. 에이치케이는 지난해 현지 소프트 론칭(시범 판매)을 통해 실제 납품까지 완료하며 시장성을 검증한 뒤 이번에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일본은 자국 장비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 해외 공작기계 제조사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현지 맞춤형 모델로 연이어 판매 실적을 거둔 것은 장비의 가공 정밀도와 내구성, AS(사후관리) 경쟁력을 입증받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에이치케이는 지난해 일본 완성차와 주요 부품 벤더가 밀집한 나고야 코트라(KOTRA) 무역관 내 일본 지사를 설립하며 직판 영업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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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 '셀레베', 튀르키예 1위 뷰티 리테일 그라티스 입점
폰드그룹(대표이사 임종민, 김유진)의 스킨케어 브랜드 셀레베(SELEVE)가 튀르키예 1위 뷰티 리테일 체인 '그라티스(Gratis)'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그라티스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뷰티·퍼스널케어 리테일 기업으로, 현재 튀르키예 전역에서 약 800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매장 수를 1,500개 이상으로 확대 할 계획으로, 현지 뷰티 시장에서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확보한 대표 유통 기업이다. 셀레베는 이번 입점을 통해 글로우 캐비어 토너, 글로우 캐비어 앰플, 글로우 캐비어 크림, 글로우 캐비어 선스크린 등 주력 제품 4종 을 튀르키예 시장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그라티스 공급 품목으로 확정됐다. 이번 그라티스 입점은 폰드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업과 자체 브랜드의 해외 확장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셀레베는 폰드그룹이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22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