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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리츠, 자율구조조정 협의 다음달 14일까지 재연장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14일 서울회생법원이 자율구조조정프로그램(ARS)의 협의 기간을 오는 10월14일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ARS는 회생절차를 보류하고 운용사와 채권자들이 리츠 정상화를 위해 협의하는 절차다.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기업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구조조정을 할 수 있게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로 대부분의 이해당사자가 협조하기로 하면서 진행된다. 지난 14일까지 ARS는 3번째 연장됐고 이번이 네 번째다.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채권자들과의 정상화 협의 전 선결 과제로 여겼던 해외 부동산 감정평가서 의혹 관련 영국 현지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재연장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지만 결과적으로 재연장이 결정됐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ARS 기간 동안 채권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조사위원으로 선임된 삼일회계법인이 오는 28일까지 실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사채권자들에게 ARS 진행상황 및 사채권자 집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를 최근 개설됐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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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CTC 기반 국가 R&D 2건 선정… 치료·혈액정화로 영역 확장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싸이토젠이 국가 혁신형 R&D(연구개발) 과제 2건에에 동시 선정되며 진단 중심의 액체생검 기술을 환자 유래 암세포 배양과 혈액정화, 암 전이 차단 치료 영역으로 확장한다. 15일 싸이토젠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일본 국립암센터동병원과 '환자 유래 CTC 배양 기술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암 관리를 위한 혈액정화기술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선정은 싸이토젠이 축적해 온 '살아있는 CTC 분리 기술'을 단순 모니터링과 진단에 국한하지 않고, 세포 배양을 통한 종양 특성 추적과 혈액 내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치료형 의료기기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싸이토젠은 독자 개발한 고밀도 미세다공칩(HDM Chip)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 내 극미량의 CTC를 살아있는 상태로 분리·확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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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솔루션, 300억원 CB 발행 "신류 파운드리 공장 구축 투입"
3D프린팅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첨단부품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링크솔루션은 300억원 규모의 제1회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항공·우주, 방산, 휴머노이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열관리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파운드리 공장 구축 등에 투입한다. 이번 CB의 전환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30% 할증된 주당 3만2823원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주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조건은 없다. 링크솔루션 관계자는 "금융비용과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부담을 고려해 이 같은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링크솔루션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연중 완공 예정인 대전 적층제조(AM) 파운드리 부지에 신규 파운드리 공장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한 3D프린팅 장비·공정 기술을 활용해 첨단부품 양산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사의 양산 전환과 후속 생산 물량 확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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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매각 과정서 방통위·산업부 부당 개입"… YTN, 상한가
YTN이 15일 장 초반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 매각 과정에서 당시 산업통상자원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방송통신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YTN이 전 거래일 대비 605원(29. 80%) 오른 2635원에 거래 중이다. 감사원은 전일 'YTN 지분매각 관련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당시 이동관 방통위원장 및 강경성 산업부 2차관에 대한 수사 참고자료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송부하고 기후부와 방미통위에 대해 주의 요구 처분을 했다. 한전KDN과 마사회는 2022년 11월 당시 기획재정부가 수립한 자산효율화 계획에 따라 보유 중이던 YTN 지분 매각을 추진, 2023년 8월 보유 지분 중 29. 99%(1259만9999주)만 매각하기로 공동매각협약을 체결했다. 보유 지분 전량 매도 시 대기업 등 잠재적 매수자의 입찰 참여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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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주 장초반 강세…FDA 신약 허가 '기로'
HLB그룹주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오전 9시 36분 기준 HLB바이오스텝 주가는 전일 대비 575원(25. 22%) 오른 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 그룹 내 코스닥 상장 종목들은 일제히 강세다. 이 시각 현재 HLB이노베이션(5. 29%), HLB글로벌(3. 24%), HLB제약(2. 64%), HLB생명과학(2. 23%), HLB(2. 14%), HLB테라퓨틱스(2. 05%), HLB파나진(0. 52%), HLB펩(0. 36%) 등 순으로 등폭을 나타내고 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개발 중인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에 대한 FDA 신약허가신청(NDA) 심사 기한 마지막날(오는 27일)을 앞두고 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 유전자 융합이나 재배열이 확인된 진행성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약은 FDA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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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신중절 약품' 미프진 도입 추진… 현대약품, 10%대 ↑
현대약품을 비롯한 '낙태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15일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정부가 임신중지 의약품인 이른바 '미프진'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1060원(10. 61%) 급등한 1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명문제약도 123원(9. 94%) 오른 136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지엘팜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4. 41%) 오른 4740원에, 알리코제약 역시 90원(3. 73%) 상승한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성숙 국무총리는 전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의 미프진 도입 관련 질의에 "책임 있는 어른들이 젊은 여성들 혹은 문제가 되는 여성들을 위해 제도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여성의 건강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7년간 방치한 부분에 대해서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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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비소세포폐암 2상서 강력한 초기 효능 신호"
에스티큐브의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 넬마스토바트가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초기 데이터에서 ORR(객관적반응률) 26. 1%, DCR(질병통제율) 87. 0%를 기록하며 후기 치료 환경에서 뚜렷한 초기 효능 신호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면역항암제에 반응이 제한적인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환자군에서도 의미 있는 효능 신호가 관찰돼, 비소세포폐암 치료 경쟁 구도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WCLC 2026)에서 넬마스토바트의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STCUBE-004) 초기 결과를 비롯해 주요 연구 성과 4건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대상 환자군의 규모다. 사전 선별된 비소세포폐암 환자 123명 중 75명(61%)에서 BTN1A1 종양비율점수(TPS) 50% 이상의 고발현이 확인됐다. 또한 BTN1A1과 PD-L1의 상호배타적 발현 특성을 비교하고, 재발·전이 과정에서 BTN1A1 발현의 변화를 살펴본 연구 결과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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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반도체 물 재이용 시장 진출…고도 수처리 사업 확대
웰크론한텍이 발전 및 산업폐수 분야에서 축적한 수처리 설계·조달·시공(EPC) 경험을 기반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수처리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한외여과(UF), 역삼투(RO), 기계식 증기재압축(MVR), 증발·결정화 등 물 재이용에 필요한 수처리 공정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폐수에서 처리수를 회수하고 남은 농축수를 추가 처리해 용수 회수율을 높이고 최종 폐수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반도체 생산공정에서는 웨이퍼 세정 등에 대량의 용수가 사용되고 다양한 성상의 폐수가 발생한다. 생산시설이 대형화되면서 용수 사용량과 폐수 처리량이 함께 증가하는 만큼 사용한 물을 공업용수 등으로 다시 활용하는 물 재이용 설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정부도 물 재이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제3차 국가하수도종합계획안에는 2026~2035년 하수처리수 재이용률을 8%에서 25%로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2차 물 재이용 기본계획 변경안 역시 2030년까지 공업용수의 하수처리수 재처리수 이용률을 15%에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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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하반기 ESS 수주 기대… 주가 부진을 매수 기회로"-NH
NH투자증권은 15일 LG에너지솔루션이 경쟁사 대비 ESS 수주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오해로 상대적으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ESS 신규 수주와 유럽 공장 가동률 회복, EU의 테슬라 FSD(완전자율주행) 승인을 기대하며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목표주가 4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336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2906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V 물량 보상금 약 3000억원이 반영되는 점을 시장 전망치 상회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매출액은 9조1510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기존 전망치인 2770억원, 9조260억원에서 상향 조정된 결과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ESS 수주 목표인 90GWh(기가와트시) 중 상당 부분이 올해 하반기에 집중돼 남은 시간 동안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며 "다음 달 6일로 예상되는 EU 자동차 기술위원회(TCMV)의 테슬라 FSD 찬반 투표에서 승인받게 되면 테슬라 판매량 전망치 상향과 함께 소형전지 실적 상향 조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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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올라타나…"세아베스틸지주 재평가 기대"-LS
LS증권이 15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SST(미국 특수합금 공장)가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에 원료 공급까지 이어질 경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재광 LS증권 연구원은 "특수강봉강 업황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저평가받고 있다"며 "하지만 내년부터 상업 생산이 예상되는 SST가 기대만큼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나아가 스페이스X 스타십에 원료 공급까지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 6000톤 규모의 미국 초내열합금 생산법인인 SST는 이르면 하반기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설비 안정화·생산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니켈·코발트 기반 초내열합금을 잉곳과 파우더 형태로 생산한다. 이는 신규 진입자로서 기존 업체들과 경쟁을 완화하고 소재 공급 범위를 넓혀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SST의 초내열합금 제품은 장기적으로 스페이스X 스타십에 원료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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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 신약 등 기대에 목표가 상향-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HM17321의 로슈 기술이전으로 비만 신약 개발 역량이 확인됐고 로슈 파이프라인과의 병용 가능성도 있다며 적정주가를 72만원으로 기존 3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HM17321(LA-UCN2·장기지속형 유로코르틴2)은 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를 함께 겨냥한 차세대 비만 치료제"라며 "임상1상 단계에서 제넨텍(로슈)에 기술이전되며 기전적 차별성과 병용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로슈의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아밀린 계열과의 병용을 고려해 추정 시장을 글로벌 비만 환자 전반으로 확대하고 신약가치를 약 1조원으로 상향했다"며 "2027년 1상 데이터에서 초기 체성분 개선 가능성 확인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후속 삼중작용제 HM15275(LA-TRIA)는 내년 상반기 임상2상 종료가 예상된다"며 "양호한 내약성과 체중 감량 효과 확인 시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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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목표가↑…정유·윤활유 실적효과"-유안타
유안타증권이 15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 7% 높은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쟁에 따른 수혜가 구조조정 여파를 뛰어넘을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유·윤활유 실적효과가 구조조정에 따른 기업가치 감소보다 클 것으로 예상돼 올해 목표가를 상향한다"며 "특히 영업활동을 통한 잉여현금 창출 규모는 올해 4조5000억원과 내년 1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년 만의 플러스 전환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연결 순차입금 규모를 2024년 29조원에서 지난해 24조원, 올해 20조원, 내년 18조원으로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올해 실적 예상치로는 매출 102조2974억원, 영업이익 10조553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27. 4%, 2141. 0% 각각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부문별 영업손익은 석유정제 6조2000억원·윤활유 2조2000억원·E&S 9544억원 이익, 배터리 964억원 손실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