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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AI 기반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 선보여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공공 부문 인공지능 전환(AX)을 겨냥한 AI 기반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용 AI SW 마켓 페어'(AI SW Market Fair)에 참가해 '엑스빌더6 아이젠(AIGen)'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AI 국가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날 '知性體(지성체):AIGen, 지능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가 단순한 코드 생성이나 의사결정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소프트웨어 공학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자'(Agent)로 진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동양의 인지 철학 개념인 '지(知)·성(性)·체(體)'를 기반으로, AI가 개발 환경 내에서 인간과 어떻게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배경과 함께 기술적 구현 방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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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없는 유증, 이 주식 팔아라"...목표가 46% 낮춘 보고서 나왔다
한화솔루션 주식에 대해 '매도(Sell)' 의견을 낸 보고서가 27일 발간됐다. 전날 이사회가 결의한 유상증자가 국내 증권가에서 이례적인 혹평을 유발했다. DS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2단계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46. 8% 낮춰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변경한 이유는 유상증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라며 "미래기술에 대한 선행투자는 이상적이지만, 현재 같은 재무구조 아래선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어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채무상환(1조4899억원)·시설(9077억원) 등으로 밝혔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한화솔루션의 순차입금 규모는 약 13조원에 달하고, 1조4899억원의 자금 상환으론 차입금을 의미 있게 축소시킬 수 없다"며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제한적인 만큼 앞으로 남아 있는 차입금을 줄이려면 또다른 방식의 자금조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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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펩, 27년 펩타이드 기술 집약 '랩센' 출시… '스킨케어 시장 진출'
펩타이드 원료 전문 기업 HLB펩이 27년간 축적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펩타이드 기술력을 집약한 더마 사이언스 브랜드 '랩센'(LABSENN)을 론칭하며 스킨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HLB펩은 랩센에 대해 원료를 외부에 의존하는 일반적인 브랜드와 달리 HLB펩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직접 원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랩센의 핵심 경쟁력은 '커큐민 펩타이드' 원료에 있다. 커큐민(Curcumin)은 강황에서 추출되는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피부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랩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커큐민과 펩타이드를 결합한 복합체 특허 원료를 적용해 피부 전달력을 높이는 동시에 탄력 및 진정 케어 효과를 강화했다. 회사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제품 '랩센 펩타이드 카밍 세럼'(50ml)도 선보였다. 탄력 케어와 진정 케어, 피부 장벽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고기능성 세럼으로, 민감성 및 여드름성 피부까지 고려한 저자극 처방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성을 갖췄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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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편입 가시화…목표가 22만-SK
SK증권이 산일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나민식·고서영 SK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디벨로퍼·EPC(설계·조달·시공) 업체 등 직접적 플레이어에게 데이터센터 내부 탑재 변압기를 공급하게 되면서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의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를 기점으로 멀티플(기업가치 배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일전기는 기존 신재생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고압 특수변압기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기술력 검증·레퍼런스 확보 차원에서 2024년 한국철도공사에 154kV(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했다. 회사가 공급할 제품은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주요 초고압변압기 업체의 주력 제품 대비 규모가 작은 154kV 엔트리 레벨 제품이다. 기존 거래처 중심의 패키지 납품 구조상 직접적인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다. 연내 2공장 유휴 부지에 생산설비 건설을 시작해 2028년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높은 판매단가(ASP)를 바탕으로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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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KF-21 양산 본격화…목표가 9.5% 상향-하나
한국항공우주가 내수용 KF-21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에서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기존 대비 9. 5%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KF-21의 내수 양산은 한국항공우주의 이번 업사이클에서 영업이익 규모 확대에 점진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KF-21 연간 양산 대수는 2026년 한 자릿수 중후반, 2027년 10대 중후반, 2028년 20대 중반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산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KF-21의 매출 비중은 2026년 11. 2%, 2027년 20. 2%, 2028년 29. 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내수 양산 물량은 2029년과 2030년에도 20대 중반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총 120대 내수 양산 종료 이후에는 추가 성능개량 사업 또는 후속 Block Ⅲ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Block Ⅲ의 구체적 형상과 일정, 양산 계획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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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출, 시스템 리스크 확산 가능성 제한…이 지표는 챙겨야"-키움
키움증권은 사모대출 시장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은 낮지만 사모대출 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간접 지표 등을 지켜봐야한다고 27일 분석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사모대출 시장에서 발생한 일련의 이벤트는 담보 사기와 유동성 구조 미스매치라는 두가지 축으로 정리된다"며 "영국 부동산 담보 대출 업체인 MFS(마켓파이낸셜솔루션) 사례의 경우 사모대출 시장 내에서 담보 검증 체계가 구조적으로 취약했고 수익률 경쟁이 심화하며 실사 강도도 약했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블루아울, 블랙스톤 등의 사례에서는 사기가 아닌 구조적 유동성 미스매치 문제가 부각됐다"며 "평시에는 이 펀드들이 안정적으로 작동했지만 금리 상승, 자산 가치 재평가, 사모대출 전반의 신뢰 약화가 동시에 발생하며 환매 요청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모대출 시장 리스크가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하는 것은 절대 규모나 비중 측면에서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다만 최근 펀드런 사태로 펀드 순자산가치 감소 등이 지속되면 추가 환매 요구가 이어지며 금융시장 변동성을 계속해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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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상증자…신성장 기대감보다 경계감 반영"-IBK
IBK투자증권은 시장이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두고 성장 기대감보다 재무적 경계감을 더 크게 반영했다고 27일 분석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과거 유상증자 이력을 보면 자금조달 목적성에 따라 시장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며 "2008년 한화솔루션 전신인 한화석유화학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참여를 위해 333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당시 시장은 사업적 시너지보다 대규모 자본 소요에 따른 인수금융 부담과 불확실성을 우려했다"며 "세계 금융위기와 맞물려 차입 부담이 부각돼 결과적으로 본업과 무관한 외형 확장 리스크로 인식되며 그룹 전반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말 발표돼 2021년초 마무리된 약 1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는 결이 달랐다"며 "당시 조달 자금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성장 재원으로 명확히 인식됐다. 대규모 지분 희석에도 시장은 미래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자본확충이라는 폭넓은 공감대를 끌어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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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대우건설 60%↑ 등 강세… 중동 위기, 건설주엔 기회
미국-이란 전쟁의 향방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최근 건설주 반등이 눈에 띈다. 원전건설 수요 등에 대한 기대로 올 들어 상승 추세를 보인 건설주들은 종전 후 건설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주요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전쟁 직전 수준을 넘어섰다. 여기에 저PBR(순자산비율) 종목관리 정책까지 더해져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건설지수는 전일 대비 3. 62% 내린 179. 30포인트로 마감했다. 중동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 터보퀀트 충격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날까지 1주일 새 10% 넘게 오른 만큼 차익실현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약세를 보였지만 건설주들은 이란전쟁 충격 이후 빠르게 주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건설지수는 전쟁 직전인 지난달말 대비 6% 오르며 주요 업종지수 중 유일하게 전쟁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종목별로는 원전 관련 모멘텀이 새롭게 반영된 종목들의 주가상승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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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텍코리아,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미래먹거리 찾을 것 "
"그동안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자산유동화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설 준비가 됐습니다. 새롭게 대표에 선임된 만큼 큰 책임을 가지고 BEP(손익분기점) 달성과 미래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윤호성 캐스텍코리아 신임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취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창업주인 윤상원 회장의 아들로 2015년 캐스텍코리아에 합류해 12년간 다양한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20일 대표로 취임했다. 캐스텍코리아 입사 전에는 KT에서 종합기술원 유무선네트워크연구소에서 R&D(연구개발) 업무를 맡아 최연소 팀장에 발탁됐고, 2012년 3만5000명에 달하던 KT 직원 중 10여명만 받는 'KT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대표의 취임 후 첫 목표는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발굴이다. 과거 KT에서 R&D 업무를 주도했던 경험을 살려 제조 공정 등에 AI(인공지능)을 도입해 원가를 절감하고 단계적으로 미래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본업인 자동차 부품 업황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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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재건·저PBR' 3박자 맞은 건설주 더 갈까
미국-이란전 향방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최근 건설주들의 반등이 눈에 띈다. 원전 건설 수요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 들어 상승 추세를 보여온 건설주들은 미국-이란전 발발 이후에도 종전 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요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전쟁 직전 수준을 넘어섰다. 여기에 저PBR(순자산비율) 종목 관리 정책까지 반영되며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건설지수는 전일 대비 3. 62% 내린 179. 30포인트로 마감했다. 중동 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터보퀸트 충격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일까지 최근 일주일 새 10% 넘게 오른만큼 차익실현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약세를 보였지만 건설주들은 미국-이란전 충격 이후 빠르게 주가를 회복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쟁 직전 지난달 말 대비 6% 올랐다. 주요 업종지수 중 전쟁 직전 수준을 회복한 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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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지난해 영업익 26억원 '흑전 성공'…전 사업부 성장세
콘텐츠 미디어 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42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유통, 부가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밸류체인구축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부문별로는 영화 투자·배급 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뉴는 흥행작 '좀비딸' 등을 앞세워 한국 영화 기준 관객 점유율 23. 4%, 매출 점유율 22. 9%를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끌었다. 극장 매출 외에도 20여 편의 부가 판권 계약과 글로벌 세일즈를 통해 이익을 더했다. 계열사 실적도 나란히 개선됐다. 콘텐츠 제작 계열사인 스튜디오앤뉴는 드라마 '굿보이'와 '얄미운 사랑' 방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으며 음악, 극장, 미디어 테크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뉴는 올해도 플랫폼 다변화와 신작 라인업을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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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4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16%대 급락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한 뒤 매도세가 커지며 장 중 16%대 급락했다. 이날 오후 2시4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7350원(16. 33%) 떨어진 3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저가는 3만7150원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오후 2시31분 2조37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9077억원)·채무상환(1조4899억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10일이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 중 약 1조5000억원을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활용키로 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와 기업어음, 한도대출 등을 상환해 올해 기준 연결 부채비율을 150% 미만으로 낮춘다. 순차입금은 약 9조원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연결 부채비율 100%, 순차입금 7조원 수준으로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나머지 9000억원은 향후 3년간 미래 성장 투자 재원으로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