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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쟁으로 에너지가격 올라 이익 감소… 목표가↓"-KB
KB증권은 23일 기존 전망치 대비 더 높아진 LNG 단가와 전력 구입단가, 환율 등을 고려해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종전 이후 국제 유가 전망치의 하향 안정화,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KB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3% 내린 1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8. 8%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3. 4% 오른 22조7000억원으로 예측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이 지연되면서 LNG(액화천연가스)와 석탄발전 연료 단가가 각각 전 분기 대비 9. 3%, 7. 4% 증가했다"며 "SMP도 같은 기간 12. 0%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전력 조달 비용이 7000억원 늘어나는 상황 속 전기요금은 동결되고 있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전쟁 여파로 국제 에너지가격이 오르면서 한국전력의 밸류에이션(가치)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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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에 실적까지…NH투자증권, 투자 매력 높다"-대신
대신증권은 23일 NH투자증권의 배당수익률이 높아지고,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탄탄한 이익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이 증권업종 중 투자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권주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3개월간 증권업지수는 코스피지수를 75. 9%포인트 하회하며 조정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특정 섹터 쏠림 현상이 매우 심각하고, 통상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보이는 증권사 특성상 주가는 이를 더 빠르게 선반영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라며 "NH투자증권의 3개월간 절대수익률은 -10. 1%로, 코스피 대비 -66. 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적을 감안했을 때 NH투자증권의 주가 하락이 지속될 이유가 적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NH투자증권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배까지 하락했고, 무엇보다 고배당주 특성상 배당수익률이 5. 8%까지 상승했다"며 "최근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견조한 이익 흐름 유지되고 있어 증권업종 가운데 투자 매력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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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구조적 저평가 해소…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이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대해 현대홈쇼핑 완전 자회사화로 중복상장 디스카운트가 제거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으로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9000원. 전일 장 마감 기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주가는 1만325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50. 9% 상승여력이 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9% 증가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1. 2% 늘어난 97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별도 부문의 영업이익 창출과 함께 자회사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의 증익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은 "중복상장 디스카운트가 해소됐고 향후 배당수익 확대, 주주 환원 강화 등이 기대된다"며 "사업형 지주회사로 재평가 가능, 압구정 3구역 재개발로 인한 비영업자산의 가치 부각 등도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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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임시주총 주주환원·책임경영 "자사주 50만주 즉시소각·김형준 대표 재선임"
크레버스(대표이사 이동훈·김형준)가 지난 22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2026년 6월 임기만료를 앞둔 김형준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자사주 대규모 추가 소각을 확정하며, 주주가치 극대화와 책임경영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 김 대표는 20년간 회사 수학사업부문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크레버스의 성장을 견인해 온 에듀테크 경영 전문가로,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재선임 결정을 통해 수학 사업의 성장 모멘텀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사주 50만주 즉시 소각… 연간 누적 90만주로 확대━ 이번 임시주총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의결한 자사주 50만주 소각은 즉시 실행되며 소각 기준일은 오는 6월 29일이다. 크레버스는 올해 초 이미 두 차례에 걸쳐 4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어, 이번 추가 소각을 포함한 2026년 연간 누적 소각 규모는 총 90만주에 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말 발행주식수 대비 약 8%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개선 효과는 약 12%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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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바뀐 코스피 왕좌… SK하이닉스 '시총1위'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통주 기준)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25년7개월 만의 시총 1위 교체다. 다만 내년까지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높은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어서 시총 역전현상이 코스피지수 '고점신호'라는 경고도 나온다.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22일 SK하이닉스는 시총(약 2080조원, 주가 5. 61% 상승한 291만9000원) 1위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12시41분쯤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17만원(6. 15%) 오른 293만4000원으로 시총 2091조687억원을 기록하며 시총 1위에 올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쯤에는 시총 2000조원을 처음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0. 14% 내린 35만3000원에 마감해 종가 기준 시총은 약 2066조원이다.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21일부터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날 내놓게 됐다. 2000년 1월12일 한국통신공사(현 KT)를 넘어 시총 1위 자리에 올랐고 같은 해 11월20일 하루 순위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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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페이스X 공모가로 당일편입"… 한투운용 사기혐의 내사
한국투자신탁운용(이하 한투운용)이 다른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스페이스X를 공모가격으로 당일 편입한다고 소비자에게 광고한 것과 관련, 경찰이 '사기혐의'로 내사에 착수했다. 표시광고법·금융소비자보호법상 과장광고 수준이 아니라 형법상 사기죄를 묻겠다는 투자자의 민원이 검경수사로 이어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스페이스X ETF와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 법규위반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서는 개인투자자 A씨가 한투운용을 사기혐의로 고소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접수한 후 지난 19일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한투운용은 투자자들에게 스페이스X 공모주가 해당일(6월12일)에 배정이 확정되는 것처럼 오인케 하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공지를 했다"며 "이를 신뢰한 투자자들로 하여금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를 매수하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사기죄 성립여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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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탑엔지니어링과 3조 양산 AI 데이터센터 AEC 국산화 협력
고주파 RF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는 탑엔지니어링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능동형 전기 케이블(AEC·Active Electrical Cable) 공급 및 국산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서뷰의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과 국산 AEC 공급 확대를 위한 것이다. 양사는 경남 양산에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은 약 3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AEC는 기존 구리 케이블 대비 신호 품질을 향상시키면서도 광통신 대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차세대 데이터센터 연결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센서뷰는 그동안 축적한 초고주파 RF 설계 기술과 저손실·저중량 케이블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용 AEC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양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AEC 솔루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국산 기술 기반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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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에프앤가이드 기업분석 리포트 제휴 업무협약 체결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금융정보 플랫폼 에프앤가이드와 기업분석 리포트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스몰인사이트리서치가 발간하는 기업분석 보고서는 에프앤가이드와 와이즈리포트를 통해 개인투자자는 물론 기관투자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기관과 개인 사이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성장산업에 대한 심층 리서치를 보다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리서치다. 특히 단순한 재무분석을 넘어 기업 탐방, 기업설명회(IR) 미팅, 경영진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형 리서치'를 지향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증권사 리서치 커버리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스몰캡(중소형주) 기업에 대해서도 꾸준히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해 왔다. 박진호 스몰인사이트리서치 대표는 "이번 에프앤가이드와의 업무 제휴는 스몰인사이트리서치가 축적해온 기업분석 역량과 시장과의 소통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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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삼전 제치고 시총 1위..."코스피 고점 신호" 경고 나왔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통주 기준)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25년 7개월 만의 시총 1위 교체다. 다만 내년까지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어서 시가총액 역전 현상이 코스피 고점신호라는 경고가 나온다. 22일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1위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25년7개월 만에 시가총액 1위를 내줬다. 이날 오후 12시41분경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만원(6. 15%) 오른 293만4000원으로 시가총액은 2091조687억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경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달성한 뒤 3시간여 만에 시가총액 90조원을 더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0. 99%) 오른 35만7500원, 시가총액 2090조446억원이었다. 이날 약세로 출발하며 장중 한때 35만원 아래로 떨어졌던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가 치고 올라오자 강세로 전환한 뒤 장 중 한때 시가총액 2100조원까지 올랐으나, 결국 순위가 역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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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코, 스팩상장 추진…투자자 수개월만에 '100억대' 수익 기대
배전반 전문기업 럭스코가 스팩상장에 나선다. 스팩상장이 성공할 경우 지난 1월 이 회사에 투자한 펀드 등은 수개월 만에 약 14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S제24호스팩은 지난 19일 럭스코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합병계약으로 IBKS제24호스팩이 스팩상장 예비심사청구대상이 됐다며 거래를 정지했다. 럭스코는 1998년 8월 울산에 설립된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선박용·산업용 배전반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배전반이란 전력기기에 전원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전기 사고로부터 계통을 보호하며 전력을 제어하는 핵심 기계장비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까지 정용환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럭스코의 스팩상장은 지난 1월부터 빠르게 진행됐다. 정 대표가 보유한 주식 158만여주를 지난 1월 30일 케이와이LC신기술조합2호(40억원)와 스마트한화KDB경기탄소중립ESG펀드(10억원)에 매각해 주식 분산에 나섰다. 아울러 우선주 190만여주를 발행해 8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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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 "니켈사업 관련 고발 사건 불송치 결정받아"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에 2024년 7월 31일 접수된 회사 경영진 대상 고발 사건에 대해 약 2년간의 수사 끝에 경찰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간 진행된 수사 과정에서 회사와 경영진은 성실하게 소명에 임해 왔으며 경찰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며 "이번 결과는 회사의 실질적인 경영 활동과 사업 지속 가능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은 감사의견 정상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2개 사업연도 연속 감사의견 '한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해 온 PT. BNP 관련 불확실성과 경영진 리스크가 이번 불송치 결정을 계기로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외부감사 과정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만큼 이번 수사 결정이 향후 감사절차 진행과 감사의견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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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코퍼레이션,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본격화…300억원 L/C 개설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 관리(GSCM) 인터그레이터 기업 스피어코퍼레이션(이하 스피어)이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내 'ENC 프로젝트'(Excelsior Nickel Cobalt HPAL Project)의 상업 가동을 앞두고, 니켈 오프테이크(Offtake·장기구매계약) 이행을 위한 총 자회사 연계 수입신용장(L/C) 개설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피어의 100% 자회사인 더스페셜메탈스(TSM)는 신한은행과의 신용 결합을 통해 2000만 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무역 L/C를 확보했다. 이번 금융 인프라 구축은 스피어가 확보한 ENC 프로젝트 지분 10%에 상응하는 '고순도 Class 1' 니켈 물량의 안정적인 인도와 글로벌 공급망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이는 인도네시아 제련소에서 직접 출하되는 초도 원소재 및 글로벌 특수원소재 수입의 안정적인 결제 대금을 보장한다. 회사 측은 국책 금융기관과 제1금융권의 여신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는 점에서 사업성과 공급망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