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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주주환원 의지 긍정적" 목표가↑-다올
다올투자증권이 1일 DB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주주환원 의지와 예측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신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방향은 크게 4가지로 △본업 경쟁력 강화 △자본효율성 지표 관리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 △주주환원 정책 등이다. 주주환원 정책 관련 총주주환원율 목표는 당초 2028년까지 별도기준 25%에서 2030년까지 별도기준 50%로 상향했다. 주주환원 정책은 현금배당을 기본으로 하고 자사주 매입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주주환원 이행 가능 지표로는 K-ICS(지급여력비율) 범위와 함께 DCR(배당가능이익/예상배당금) 지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K-ICS 비율 범위는 기존 220~200%에서 150~220%로 변경했다. DCR 비율 범위는 100~400%로 제시했다. 배당가능이익은 올해 상반기 기준 2조6000억원이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의자와 예측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높아진 배당성향 기저에도 기존 계획보다 배당성향 목표치를 높이는 등 주주환원 안정성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부여해 적정 PBR(주가순자산비율), 적정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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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AI MLCC 6면 검사 '분당 1만3000개·정확도 98%' 구현
한울반도체가 자체 AI(인공지능) 검사 플랫폼을 적용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6면 외관검사장비에서 0603 규격 기준 분당 1만3000개의 검사속도와 98% 수준의 불량 검출 정확도를 구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실측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능시험은 고속으로 이동하는 초소형 MLCC의 6개 면을 촬영하면서 AI가 실시간으로 불량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체 시험 결과 검사속도를 유지하면서 불량 검출 정확도를 기존 약 95%에서 약 98%까지 높였다. 0603 규격 MLCC는 약 0. 6밀리미터(mm)×0. 3mm 크기의 초소형 부품이다. 검사 과정에서는 제품을 빠르게 이송하면서 여러 방향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미세 크랙, 칩핑, 이물질, 전극 이상 등을 판별해야 한다. 특히 고속 검사환경에서는 처리량을 유지하면서 미검출과 과검출을 줄이는 기술이 장비 성능을 좌우한다. 이번 장비에는 한울반도체가 자체 개발 중인 AI 검사 플랫폼 '하와이'(HawAIe)와 AI 분석엔진 '알로하넷'(AlohaNet)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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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엔엠, 803억 세무 이슈 해소…"재무 개선·글로벌 진출 속도"
오늘이엔엠은 영등포세무서(3차 부과분)가 부과한 약 507억원 규모 부가가치세 및 추징금에 대해 전액 취소 통보를 최종 수령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취소 통보를 받은 서울지방국세청의 1차 부과 처분(약 296억 원)과 합쳐 총 803억원 규모의 세무 이슈를 해소했다. 오늘이엔엠은 2018년 당시 7개 여행사를 인수해 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을 대상으로 면세 사업을 추진했다. 세무당국은 오늘이엔엠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따이공을 대상으로 한 매출·매입 전부를 가공거래로 간주해 부가가치세 및 가산세를 합쳐 총 3차례에 걸쳐 약 1104억원을 추징 부과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8일 조세심판원의 재조사 결정에 따라 1차와 3차 부과분에 대한 재조사를 진행했다. 2차 남대문세무서 부과 처분(약 301억원 규모)에 대해서는 무효소송이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2차 부과분이 이번에 취소된 1·3차 부과분과 동일한 과세기간 및 거래 구조의 과세 쟁점을 다투고 있는 만큼 이번 취소 결정이 향후 소송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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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연령별 분석서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ILCA 2026 발표
HLB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연령에 관계없이 일관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특히 40세 미만을 포함한 젊은 간암 환자에서도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이 같은 절제불가능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CARES-310'의 연령별 사후분석 결과를 오는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간암협회 연례학술대회(ILCA 2026)에서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 연령별 분석 결과, 50세 미만 환자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21. 5개월로 소라페닙군 15. 2개월 대비 길었으며,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도 5. 5개월로 소라페닙군 2. 7개월 대비 개선됐다. 50세 이상에서도 mOS는 23. 9개월 대 15. 2개월, mPFS는 6. 2개월 대 3. 7개월로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40세 미만의 젊은 환자군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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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SA모드·AI 기지국 등 호재 집중…연내 전고점 돌파"
하나증권이 이번달 SK텔레콤 호재가 집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고 통신업종 중 최선호주(Top Pick)로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9월에는 실적, 배당, 5G, AI(인공지능) 관련 호재가 집중될 시점"이라며 "상반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우수하게 나타남에 따라 4분기 배당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며 미국의 주파수 경매 본격화가 국내 규제 기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SK텔레콤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주파수 할당, 5G 요금제 재편, AI 기지국 보급 확대 등이 SK텔레콤 위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결국 AI의 양대 성장 축인 AI 데이터센터와 AI 기지국 확산이 국가 정책과 함께 SK텔레콤 성장 방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SK텔레콤 국책 AI 사업자 선정과 함께 국내 AI 대표주자로 우뚝 설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SK텔레콤이 자회사 SK하이퍼를 SPC(특수목적법인) 형태로 운영하는 것도 호재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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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세포치료제 기반 '상업화 성과 확인 구간' 진입
독립 리서치법인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일 지씨셀에 대해 상업화된 세포치료제와 자체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임상과 상업화의 성과를 확인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지씨셀은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7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5% 감소했다. 분기별 영업손실도 1분기 51억원에서 2분기 10억원으로 축소됐다. 상반기 매출 가운데 검체검사서비스는 403억원으로 51. 0%, 이뮨셀엘씨주는 185억원으로 23. 4%를 차지했다. 이뮨셀엘씨주는 환자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배양해 만든 자가유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로, 2007년 간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누적 출하량은 9만7000팩 이상, 치료 환자는 1만400명 이상이다.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대비 약 6분의 1 수준의 가격 접근성이 경쟁력이다. 간세포암 3상 대상자를 약 9년간 추적한 결과 재발 위험은 28%, 암 관련 사망 위험은 51% 감소했다. 해외에서는 2024년 9월 인도네시아 칼베 파마 계열사 비파마와 약 16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첫 환자 투여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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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상장 자회사 가치에 목표가 하향-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이 CJ에 대해 상장 자회사의 가치를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10만원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일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으로 상반기까지 연결 실적은 전년대비 마이너스"라면서도 "별도실적은 플러스로 2026년 주주환원은 최소 전년수준에서 조금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연결 실적의 부진을 감안해 (주주환원은) 늘리더라도 소폭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비상장자회사 지분가치가 5조원에 달하는데 반해 상장자회사는 2조원을 조금 넘는다"며 "주력산업이 소외되는 주식투자 환경과 상장자회사의 가치 하락이 주가 약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장자회사의 개선이 주가에 터닝 포인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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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 ESS 공급 계약, SK이노 합병 이슈 완화 기대"-iM
iM증권은 1일 SK이노베이션의 계열사 SK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기업) 공급 계약 발표가 최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합병으로 주가 하락을 겪은 SK이노베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SK온은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와 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규모가 약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해당 물량은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해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에 걸쳐서 공급할 예정이다. 또, SK온이 이번 계약과 별개로 연내 9GWh 규모 추가 공급계약 체결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네오볼타 파워는 가정용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던 중소형 ESS 업체인데 최근 가정용을 넘어 상업용, 유틸리티 ESS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이번 SK온과 ESS 셀 계약은 그 시작점으로 SK온이 LFP(리튬인산철) 셀을 공급하면, 네오볼타가 이를 팩으로 조립해 미국 그리드나 발전 프로젝트에 판매하는 구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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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제품 판가 인상에 실적도 성장… 목표가 200만원"-DB
DB증권이 1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텐서)와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모두 공급이 부족한 상황 속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실적 성장성이 높은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도 우위를 점한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인 596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단순한 수급 불균형을 넘어 협상력 자체가 공급자에게 넘어온 구도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내년 추정치를 추가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DB증권이 제시한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은 3조9210억원이다. MLCC 판가 인상은 세 갈래로 이뤄진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IT 유통채널에서 평균 약 30% 인상했고 IT 직거래도 유통채널과 비슷한 폭으로 지난 6월부터 개별 협상에 들어갔다"며 "데이터센터의 경우 제품별 차등이 있으나 약 20% 수준 인상 폭으로 협상이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현재 납품가보다 우호적인 수준에서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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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목표가↑…에너지·리테일 실적 양호"-흥국
흥국증권이 1일 GS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1. 4% 높은 1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영업실적과 함께 상장사·비상장사(GS에너지) 지분가치 증대를 감안해 목표가를 상향한다"며 "실적과 주주환원, 지배구조 등을 감안해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45. 0%"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6월 말 이후 주가 상승에도 NAV 대비 할인율은 57. 2%이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 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 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했다. 3분기 실적 예상치로는 연결 매출 29조7000억원, 영업이익 5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17. 9%, 94. 1%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전력도매가격(SMP) 약세에 따른 GS EPS·GS E&R 등 일부 자회사의 부진에도 주력 자회사인 GS에너지·GS칼텍스의 양호한 영업이익 창출과 GS리테일의 실적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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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거래재개 마지막 퍼즐 '유증' 납입…"개선 계획 이행 완료"
신약 개발 및 화장품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아이큐어가 거래재개를 결정하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수일 앞두고 앞서 제시한 개선 계획을 모두 완료했다. 아이큐어는 지난 28일 추진 중이던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전액 납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기존 최영권 전 대표에서 솔루엠코스메틱으로 변경됐다. 업계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아이큐어의 거래재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기심위에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재무구조 개선 △최대주주 변경 등을 골자로 한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아이큐어는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6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387억원) 대비 80. 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영업 지속성을 증명했다. 화장품 ODM 사업 부문이 에이피알 등 신규고객사의 매출이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 재무구조도 적자 감소와 이번 유상증자로 대폭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최대주주에서 내려온 최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검찰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 돼 거래정지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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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상자산 과세대상, 잠재 15조원"-체이널리시스
국내 가상자산 과세시점이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잠재적 과세대상인 가상자산 활동의 규모가 지난해 기준 약 15조원(약 109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체이널리시스가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등 6대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배포한 '가상자산 세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잠재적 과세대상 온체인 활동은 △소득 20억달러 △거래이익 32억달러 △결제 56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1126억달러)·독일(241억달러)·중국(210억달러) 등에 이어 11번째로 큰 규모다. 같은해 정부 재정적자(75억달러)의 144. 1%로, 이 비율은 포르투갈에 이어 2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국내에선 잠재적 과세대상 활동의 87%가 전체 지갑주소의 28%에 집중되는 현상이 관측됐다. 일본(활동 57%가 주소 27%에 분포) 대비 쏠림이 강하게 나타난 모습이다. 잠재적 과세대상 활동은 세율이나 비과세·면세 규정을 배제하고 블록체인에서 관측된 가상자산 이익·소득·결제활동으로 산출됐다. 국가간 거래정보 자동교환을 지원하는 OECD 가상자산 보고체계(CARF) 도입에 따라 가상자산 과세환경은 점차 변화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