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반도체 M&A 후보 지속 검토 중…목표가 270만-NH

SK스퀘어, 반도체 M&A 후보 지속 검토 중…목표가 270만-NH

배한님 기자
2026.06.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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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1,807,000원 ▲27,000 +1.52%)SK하이닉스(2,752,000원 ▼12,000 -0.43%) 성장에 더해 새로운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 투자 기대감으로 기업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리포트에서 "SK스퀘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SK스퀘어의 NAV(순자산가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산 내 반도체 비중을 극대화해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와 함께 SK스퀘어의 기업 가치도 동반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SK스퀘어의 기업가치는 SK하이닉스, 드림어스컴퍼니의 상장사 지분가치 468조원과 티맵모빌리티, FSK, CS T1 등 비상장사 지분 가치 4조원을 합산해 산정했다"며 "이에 할인율 25%를 적용한 기업가치는 354조원, 주당 가치는 268만4727원이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SK스퀘어가 늘어난 SK하이닉스 배당금을 기반으로 SK 그룹 전체에 도움이 될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 M&A(인수·합병)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 연구원은 "SK스퀘어는 반도체 밸류체인 내 SK하이닉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SK하이닉스 ADR 발행 이후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SK하이닉스의 DPS(주당배당금)이 1만3000원까지 확대될 경우 SK스퀘어는 1조9000억원의 배당 수익을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M&A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SK스퀘어의 자체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포인트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이달 주당배당금 1500원, 배당 총액 2043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중으로 자사주 400억원, 내년에는 700억원을 매입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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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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