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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업황 여전히 과소평가 됐다…삼성전기, 목표가 ↑"-KB
KB증권은 19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패키징 기판 업황에 대한 눈높이가 여전히 과소 평가돼있다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220만원 대비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한 IT(정보기술) 부품 업종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며 "MLCC·패키징 기판 업황의 앞으로 컨센서스 상향 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중일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 아키텍처와 ASIC(주문형반도체) 등의 고사양화 트렌드가 MLCC·패키징 기판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공급 증가율은 앞으로 2년 이상 수요 증가율 대비 크게 저조할 것"이라며 "AI(인공지능) 서버용 고용량 제품 생산 역량을 갖춘 업체 수는 제한적이고, 수율도 낮아 공급이 제한적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판가 상승도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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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반도체...프리마켓서 38만전자·280만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9일 프리마켓에서 상승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8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1000원(3. 03%) 오른 3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8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12만6000원(4. 69%) 오른 281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281만9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가격 강세와 간밤 미국 반도체·기술주들의 상승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8. 7% 상승했다. 미국 정부 주도의 협력을 발표한 인텔과 애플은 각각 10. 6%와 0. 7% 올랐다. 같은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애플이 인텔과 협력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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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뒤늦게 샀어도 "돈 벌었다"...천장 뚫고 시총 합산 4000조
국내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8일 나란히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도 사상 처음 9000을 상향 돌파하면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 62% 상승한 36만2500원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119조2760억원에 달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장중 기록한 최고가인 37만원(6월2일)을 넘어서지는 않은 상태에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6. 51% 올라 역대 최고 마감가인 26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73만7000원까지 올라 장중 신고가도 새로 썼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13조606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메시지에도 반도체 종목들이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AI(인공지능) 관련 투자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두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199. 60포인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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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이 투자한 한국 유일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코스닥 상장 도전
AI(인공지능)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북미 등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뿐만 아니라 구글·메타(옛 페이스북)·아마존·레딧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쌓은 광고 데이터로 'AI 마케팅 에이전트'를 공급하겠다는 포부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타워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누적 개발비 277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는 매드업이 10년간 축적한 1조원 이상의 실제 광고 집행 데이터와 마케터들의 분석을 결합한 AI 에이전트"라며 "전 세계 디지털 마케터의 30% 이상이 레버 엑스퍼트를 사용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레버 엑스퍼트는 마케터의 데이터 검색·분석 업무의 88%를 자동화했다. 직접 집행한 광고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로 범용 LLM(초거대언어모델)이 접근할 수 없는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대표는 "사람 마케터와 비교해 레버 엑스퍼트의 효율이 27% 이상 높았고 레버 엑스퍼트를 도입한 후 마케터 1인당 광고 취급고가 약 51%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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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바이오, 40분대 조류독감 3종 동시 진단키트 상용화…지자체 조달 발주 시동
아람바이오시스템은 초신속 조류독감 바이러스 H5·H7·H9 혈청아형 동시 진단키트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람바이오시스템(이하 아람바이오)은 지난 9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개최한 '2026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자사의 '진단 효율을 높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3종 동시 진단키트'가 대표적인 산업화 성과로 소개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최정록 검역본부장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 해당 기술은 검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모범 사례로 꼽혔다. 검역본부는 H5·H7·H9 동시 검출 유전자진단법을 2023년 6월 특허 출원하고 2024년 8월 등록을 마쳤다. 이 기술은 아람바이오를 비롯해 국내 진단키트 제조사 10곳에 기술 이전됐다. 아람바이오가 개발한 'Palm PCR™ AIV H5 H7 H9 Fast RT-PCR Kit'는 임상 성능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100%를 기록했고, 지난해 9월 품목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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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56억 규모 '방재환경 감시장비 유지관리 용역' 계약 체결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오르비텍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약 56억원 규모 '방재환경 감시장비 교정 및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용역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 3년이며,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재환경 감시장비에 대한 교정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재환경 감시장비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환경의 방사선 및 방사능 수준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측정하는 핵심 설비로,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환경 감시 체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해당 장비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기적인 교정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 오르비텍은 경수로 및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용역 유자격공급자 등록을 완료하는 등 사업 수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원전 해체 관련 기술 및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원전 운영 단계의 안전관리 서비스는 물론 사용후핵연료 관리와 원전 해체 분야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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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아이, 초저지연 영상전송·지능형 엣지 서버 기술 내재화
보안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포커스에이아이는 웨이버사시스템즈와 초저지연 영상전송(ULL) 기술 및 슬롯 확장형 지능형 엣지 서버(SGE) 기술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안용 인공지능(AI) CCTV 및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 판매와 자체 솔루션 개발 사업을 독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일정 매출 요건 충족 시 자동 연장된다. 포커스에이아이는 기존 AI 영상분석 기술에 ULL·SGE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국내 개발·생산하는 영상관제 솔루션인 만큼 해외 장비에 대한 보안 우려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산 대체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전용실시권 확보를 통해 실시간 영상전송과 현장 AI 분석을 결합한 차세대 영상관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안전, 산업안전,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기술 적용에 대한 상담과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사업화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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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 나오리스 브리지 출시에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사업화 추진
엑스큐어는 글로벌 양자보안 기업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의 공식 나오리스 브리지(Naoris Bridge) 오픈을 계기로 합작법인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해 국내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나오리스 브리지는 사용자가 나오리스 토큰($NAORIS)을 이더리움(Ethereum)과 BNB 스마트체인(BNB Smart Chain) 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식 크로스체인 인프라다. 이를 통해 나오리스 생태계는 이더리움과 BNB 스마트체인을 아우르는 멀티체인 환경으로 확장됐다. 엑스큐어는 이번 브리지 출시를 디지털자산 인프라가 거래소 중심에서 지갑, 커스터디, 크로스체인, 노드, 스마트컨트랙트 검증 영역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브리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자산 이동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지갑 연결, 스마트컨트랙트, 토큰 이동 검증 등 다양한 기술 요소가 결합된다. 이에 따라 개인키 관리, 지갑 보안, 노드 신뢰성, 거래 무결성, 스마트컨트랙트 검증 등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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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용 'AI 기반 고장 허용 제어' 특허 출원
정밀 감속기 및 모터 전문기업 에스피지는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용 'AI(인공지능) 고장진단·능동형 고장 허용 제어'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로봇 관절이 스스로 고장의 종류와 위치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관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인접한 관절이 부하를 분산해 로봇이 쓰러지지 않도록 막는 기능도 포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는 연속 구동 시의 안전성과 내구성이다. 특히 로봇 원가의 절반 안팎을 차지하는 액추에이터은 발열과 마모로 인해 가장 먼저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는 핵심 부품이다. 기존에는 관절 하나가 고장 나면 로봇 전체를 분해해 원인을 찾아야 했으나, 에스피지의 이번 기술은 이러한 공정 효율성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에스피지의 고장 극복 솔루션은 자가진단과 안전 제어 두 가지 축으로 구현된다. 먼저 별도의 진동 센서나 진단 장비 없이 모터 구동 시 발생하는 내부 신호만으로 권선 단락, 자석 손상 같은 전기적 고장부터 베어링 마모, 기어 파손, 축 틀어짐 등 기계적 고장까지 실시간으로 구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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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수출 강소기업 선정… '수출 경쟁력 입증, 美 등 해외 시장 공략 ↑'
에이루트가 최근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이어, 본원사업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에이루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사업)' 수출 강소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출액 규모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해 기업이 필요할 때 수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구조다. 에이루트는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규 해외 규격 인증을 확보해 수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전시회에 참가해 추가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품질 기준 등 인증 취득뿐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를 가속화하고 북미를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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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美 전술체계 플랫폼 진입 완료…해외 직납 물량 기반 실적 개선 기대
고주파 RF(무선주파수)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는 미국 주요 방산기업 및 동남아 레이다 응용 분야에 RF 핵심부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센서뷰는 최근 미국의 전술통신 및 전장 네트워크 분야 대형 항공우주·방산기업에 전술장비용 RF스위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해당 기업은 미군 및 우방국에 전술통신, 전자전, 정보·감시·정찰(ISR)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방산기업이다. 아울러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영 방산·통신 기업에는 X밴드(X-band) 레이다용 안테나, 필터, 커넥터 등 레이다 핵심 RF 부품을 공급하며 해외 방산 공급망 진입을 가시화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들은 모두 고객사의 요구 규격과 운용 환경에 맞춰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센서뷰는 설계 단계부터 고객사와 협력해 최적화된 RF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범용 부품 공급을 넘어 무기 체계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해외 방산기업에 대한 단순 부품 수출을 넘어 미국 전술체계 및 해외 레이다 플랫폼에 직접 적용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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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글로벌 MLCC 1위와 마운터 설비 협력…AI 서버·전장용 MLCC 수요 급증 대응
한울반도체가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1위 기업인 일본 무라타와 '고성능 MLCC 제조공정용 마운터 설비' 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AI(인공지능) 서버 및 전장용 MLCC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MOU는 MLCC 제조공정의 생산성과 정밀도, 품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근 AI 서버,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등 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고신뢰성 MLCC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양사는 고성능 제조공정용 마운터 설비의 개발 가능성과 성능 개선, 공정 적용성을 공동 검토하기로 했다. 양사는 초기평가, 정보교환, 샘플 제공, 현장 확인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설비 운전 조건 최적화와 공정 품질 안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화 기능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공정 분석을 포함해 MLCC 제조공정의 생산 효율성과 검사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