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5% 상승…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호텔신라도 강세
백화점·호텔주가 18일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4. 83%)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2일을 제외하고 이달 11거래일 모두 상승 마감했다.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1900원(3. 29%) 오른 5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2. 79%), 롯데쇼핑(1. 97%)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출산율 반등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백화점 업종 구조적 상승을 전망한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합계출산율이 3년 연속 반등하고 출생아 수도 6. 8% 증가하며 백화점의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한국 백화점 3사의 외국인 비중(3~7%)이 일본의 2022~2023년 초입 수준으로 K컬처 위상이 유지되는 한 매출 추가 확대 여지가 크다"고 전망했다.
-
"회사 땅값이 올랐네" 대원화성 상한가
대원화성이 18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보유토지의 장부상 가치가 자산 재평가 결과 대폭 상승했다는 공시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2분 한국거래소에서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910원(29. 98%) 올라 가격상한선인 3945원에 도달했다. 대원화성은 이날 오전 9시16분 공장 소재지인 경기 오산시 세교동·외삼미동 일대 토지에 대한 재평가 결과에 따라 당초 363억원이던 장부가액을 910억원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자산 재평가 목적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실질가치 반영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밝혔다. 대원화성은 신발·차량내장재 등을 위한 합성피혁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일 시가총액은 250억원, 거래대금은 4억원이다.
-
다날-라인 넥스트, 일본 JPYC 실사용 결제 추진
다날은 일본 라인야후(LY) 그룹사 '라인 넥스트'와 JPYC 국내 실사용 결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JPYC는 일본 엔화와 연동되는 디지털자산이다. 라인 넥스트는 라인(LINE) 앱 생태계를 활용해 글로벌 웹3 사업을 전개 중이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핀테크 서비스 '유니파이'(Unifi)를 통해 디지털 자산 지갑 및 결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다날은 독보적인 디지털자산 결제 기술·특허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라인 넥스트와 유니파이 기반의 'JPYC 크로스보더 결제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출시되는 다날의 외국인 선불카드 K. ONDA(콘다)는 물론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뷰티, CVS, 패션 등 한국 내 다양한 소비 영역에서 JPYC로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크로스보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한국을 시작으로 주요 아시아 지역에 JPYC 결제 서비스를 확장해 디지털자산과 실물 결제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비비안, 프랑스 명품 속옷 '바바라' 100주년…'100시간 타임세일' 진행
패션기업 비비안은 프랑스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의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국 매장에서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00주년 행사는 오랜 시간 국내 프리미엄 이너웨어 시장의 성장을 함께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100주년'의 상징성을 더해 오직 '100시간' 동안만 한정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등 46개 매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이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바바라의 시그니처 프리미엄 란제리 라인은 물론, 트렌디한 홈웨어와 슬립 등 정상 전 품목을 20%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바바라 고유의 감성이 담긴 고급 앞치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바바라는 1926년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이후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명품 속옷 브랜드다.
-
SCL헬스케어, 대사증후군 조기 예측 기술 美 특허…글로벌 정밀의료 공략 시동
SCL헬스케어가 대사증후군 및 혈중 세라마이드 고발현 위험군을 조기에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사증후군과 제2형 당뇨병의 근본적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은 생리활성 물질 '세라마이드(Ceramide)'가 인슐린 신호 전달계를 억제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중 세라마이드의 과다 생성은 심혈관 및 대사 질환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위험 인자로 꼽힌다. 이 기술은 전장유전체연관성분석(GWAS)을 통해 발굴한 12개의 단일염기다형성(SNP) 마커를 활용한다. 복합 만성질환으로 진행되기 전, 유전자 검사만으로 개인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초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세라마이드 유형을 세밀하게 타깃팅해 유전적 원인에 따른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SCL헬스케어의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세계 최대의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에서 해당 기술의 독창성과 진보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MLCC 수요 폭발...한울반도체 '상한가' 삼성전기 '신고가'
삼성전기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주들이 상승 중이다. MLCC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이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져서다.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 대비 14만6500원(7. 21%) 오른 2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19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울반도체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화콘덴서는 18. 23% 급등세다. 장 중 18만1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외에 코칩(16. 85%), 아바텍(9. 92%), 한켐(8. 96%), 아모텍(10. 33%), 지아이에스(6. 52%)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인프라향 수요 확대와 함께 AI 서버용 MLCC인 '47uF MLCC'의 공급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급 부담이 예상보다 빠르게 스마트폰·PC에 사용되는 다른 고용량 MLCC로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I 인프라 기반의 MLCC 사이클은 2018년 일본 업체들의 전장 중심 제품 믹스 전환 과정에서 발생했던 주문 이동 효과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이클은 AI 서버용 고용량·고전압 MLCC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는 상황에서 업계 전반의 공급 부족까지 동반되고 있다.
-
국내 원전·SMR 부지선정에…한전기술·산업 강세
한국전력 원전 관련 계열사 2곳이 18일 장 초반 나란히 강세다. 국내 신규 대형원전·SMR(소형모듈원전) 후보지가 확정되면서 사업 진척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6분 한국거래소에서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7300원(5. 40%) 오른 14만26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2만3400원(17. 29%) 오른 15만8700원이다. 한전산업은 660원(4. 73%) 오른 1만4610원이다. 장 초반 한때 2390원(17. 13%) 오른 1만6340원을 기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7일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서 신규 대형원전 후보부지로 경북 영덕군, SMR 후보부지로 부산 기장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규 원전 부지 선정은 2002년 신한울 원전이 마지막이었다. 2011년엔 경북 영덕과 강원 삼척이 예정부지로 지정했지만 이후 탈원전 정책에 따라 사업이 취소됐다.
-
나노캠텍, 베트남 생산거점 안정적 운영… 영업현금흐름 증가
소재 전문기업 나노캠텍은 100% 자회사인 베트남 생산법인 '나노베트남'이 디스플레이 산업 공급망 내 주요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창출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나노베트남은 2020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6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매출 116억원, 영업이익 3억20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매출 147억원, 영업이익 6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2025년)에도 매출 143억원, 영업이익 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나노캠텍 연결 기준 매출의 약 30% 수준이다. 특히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2억361만원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3억6668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증가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설비 투자와 운영자금 확보에 활용하고 있다. 나노베트남은 대전방지 전자부품 트레이 브랜드 '나노팩(NANOPACK)'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디스플레이 모듈 패키징 공정 및 출하용으로 사용되며 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취득… 미래에셋증권·우선주 상승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2우B가 전 거래일 대비 1360원(9. 99%) 오른 1만498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우(7. 52%), 미래에셋증권(2. 18%)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정규장 마감 후 3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이날부터 오는 9월17일까지 보통주 389만8635주와 1우선주 65만3168주, 2우선주 643만7768주를 각각 취득할 예정이다. 금액으로는 보통주 2000억원, 1우선주 100억원, 2우선주 900억원 등이다. 취득된 자기주식은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할 예정이다.
-
마키나락스,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정수장 생성형 AI 고도화 나서
마키나락스가 한국수자원공사의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정수장 업무지원 시스템 시범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스마트정수장 업무지원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프로젝트다. 마키나락스의 AI 운영체제(AI OS)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정수장 AI 자율운영 시스템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장 운영자는 AI의 판단 결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운영 데이터와 내부 문서를 함께 참고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전국 44개 정수장에서 착수, 약품, 혼화응집, 소독, 침전, 여과, GAC (입상활성탄) 여과, 오존 등 다양한 공정을 대상으로 AI 자율운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기존 시스템에서는 AI가 제시한 판단의 배경과 근거를 현장 운영자가 쉽게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현장의 과제를 개선하고 AI 활용의 신뢰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
토마토시스템, 공공·금융 넘어 제조업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 본격화
UI·UX(사용자 환경·경험)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대학 ERP(전사적자원관리), 공공 및 금융권에서 검증된 UI·UX 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를 포함해 웹 UI 자동 변환 솔루션 '엑스컨버터'(eXConverter), AI 기반 자동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 소스 분석·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 등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건설 등 제조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엑스빌더6는 제조업들이 노후 레거시 시스템을 웹 표준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건설의 건설 현장 관리 플랫폼 '바로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며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시스템을 HTML5 기반의 최신 웹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
SK스퀘어, 신고가 경신…"SK스퀘어, 하닉보다 더 빨리 뛴다"
SK스퀘어가 1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상승과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SK스퀘어는 전날 대비 6만500원(3. 79%) 오른 16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69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4E'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장 초반부터 3% 이상 상승 중이다. 증권가에서도 SK스퀘어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장 시작 전 리포트를 발간하고,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배당,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등을 통해 주가 상승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8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실적 상승에 따라 SK스퀘어의 배당금 유입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취득·소각할 경우 SK스퀘어의 주가가 상승하거나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