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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데이터센터 냉각부품 QDC·UQD 기술 개발 완료
대성하이텍은 베트남 생산법인을 거점으로 데이터센터용 냉각부품인 신속분리결합(QDC) 및 범용급속분리(UQD)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시제품 납품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AI(인공지능) 산업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고발열 환경 대응이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액체 냉각 기반의 고효율 열관리 솔루션 수요가 급중하는 추세다. QDC와 UQD는 냉각 시스템 내에서 안정적인 유체 연결과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이다. 기술적 신뢰성과 정밀도가 중요한 영역으로,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구축 시 해당 부품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 왔다. 대성하이텍은 그동안 축적한 정밀 가공 기술과 이차전지 관련 부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부품의 국산화 및 고도화에 성공했다. 특히 2014년 인수한 일본 노무라(NOMURA)의 스위스턴 자동선반 장비를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 생산 공정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본 경쟁사 장비 대비 사이클 타임을 30% 이상 단축하며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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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애플 폴더블폰 공급에 매출 2조원↑…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23일 비에이치가 애플 폴더블폰 생산과 피지컬 AI(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비에이치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2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 최고인 1311억원에 근접한 수치다. 올해 매출액은 15. 8% 오른 2조80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애플의 폴더블폰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메모리의 공급 일정이 구체화하면서 오는 6월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지컬 AI 시기에 진입하면서 휴머노이드·로봇 분야에서 충전 시스템(충전기)와 R/F 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의 필요성이 높아져 비에이치가 협력의 대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에이치는 애플 아이폰에 쓰이는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1·2차 성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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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하이브에 올해 1.6조 매출 기여 전망-교보증권
교보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올해 BTS가 1조6000억원 규모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45만5000원을 유지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BTS 실적기여는 약 1조6000억원 수준으로전망한다"라며 BTS 관련 예상 매출액에 대해 "콘서트 매출액 약 1조2000억원 및 MD(기획상품) 매출액 4000억원"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BTS는 4월9일 대한민국을 기점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할 전망"이라며 "현재까지 공개된 회차 기준 약 460만명 수준의 모객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했다. 이어 "일본 및 중동지역 추가 회차를 감안할 경우 500만명 이상 모객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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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이란 전력 인프라 타격 위협, 코스피 전저점 시험할 것-NH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걸고 이란을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코스피 지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은 통상 최악의 상황을 선반영한 후 향후 추이에 따라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일시적으로는 500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이사는 23일 리포트에서 "코스피가 극단적인 시나리오의 불확실성을 선반영해 하락한다면, 미-이란 전쟁 개시와 함께 저점을 기록했던 지난 4일 5059, 지난 9일 5096을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며 "반대로 상황이 극단적으로 전개되지 않는다면 더블 바텀을 형성한 뒤 5500선 중반에서 최근의 매물 소화과정이 지속되거나, 안도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2분기는 전쟁에 따른 평균 에너지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전이되는 시기이며 유가의 베이스 시나리오는 2분기 고점→3분기 완화→4분기 정상일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시장은 4~6월 내내 유가→물가→Fed(연준)의 판단을 재평가하며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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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항암신약 AC101, WHO 공식 명칭 '둘파타턱' 확정
혁신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는 자사가 발굴해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바이오텍(이하 헨리우스)에 기술수출한 HER2 표적 항체 신약 후보물질 'AC101'의 국제일반명(INN)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둘파타턱(dulpatatug)'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둘파타턱은 전이성 위암에 대해 미국, 중국, 유럽, 일본, 한국, 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이 40% 이상(25년 12월 기준) 진행됐을 만큼 글로벌 상업화 막바지 단계에 진입해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성분명 '둘파타턱'은 이 약물만이 가진 독보적인 기전과 확장성을 상징한다. 명명 규칙에 포함된 접두사 'dul-'은 기존 표준 치료제인 허셉틴과 서로 다른 HER2 도메인에 결합하여 수용체를 이중으로 차단(Dual Blockade)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의미한다. 중간 음절 '-ta-'는 암세포를 정밀하게 타격하는 항암 항체임을 명시한다. 특히 접미사 '-tug'는 변형되지 않은 표준 전장 항체 구조로서의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어, 단독 및 병용 요법은 물론 향후 차세대 혁신 기술인 ADC(항체-약물 접합체)의 백본(Backbone) 항체로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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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실적 좋아지는 중…미국과 협력 기대감도"-IBK
IBK투자증권이 HJ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J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부문별 실적에서 신조선 부문 영업이익률(OPM)은 14%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건설 부문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HJ중공업 매출액은 신조선·특수선·수리선 등 조선 부문 내에서도 세부적으로 분리해 공시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조선 부문 기준으로만 공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특수선·수리선 부문이 국내 물량만 건조했고 국내 방산 물량은 방산원가제도상 미들싱글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을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신조선 부문 OPM은 14%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조선 부문 매출액은 19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 증가했다. 2024년 이후 수주한 고가선의 컨테이너선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고 시작했고 연간 인도 척수 역시 지난해 4척에서 올해 5척으로 확대되며 건조 물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는 인도 예정 물량이 7척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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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 목표가↑…차기작 공백은 불가피"-삼성
삼성증권은 23일 펄어비스의 게임 '붉은사막'의 초기 흥행을 반영해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 대비 제한적인 상승 여력과 2028년까지 차기작이 없다는 점에 근거해 투자의견 'HOLD(보유)'를 유지했다. 지난 20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 붉은사막은 첫날 판매량 200만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스팀에서는 최고 동시접속자 23만명과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PS스토어 매출 순위 국내 1위, 일본 3위, 미국 4위에 올랐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흥행에 성공했지만 메타크리틱 비평가 점수(78점)와 스팀 유저 평가(65. 7%) 등 호불호 갈리는 유저 평가를 고려하면 출시 이후 판매량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판매량은 600만장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이후 붉은사막의 DLC(디지털다운로드 컨텐츠) 출시나 멀티플레이 확장을 통해 라이프사이클을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그러나 DCL 출시까지는 1~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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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상한가 처음 봤다…주가는 여전히 저평가"-한화
한화투자증권은 DL이앤씨가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4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 기업 분석을 시작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를 봤다"며 "원전을 필두로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업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건 원전, 재건,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인데 DL이앤씨는 해당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미국 엑스에너지와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조만간 미국 SMR(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입 소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송 연구원은 "이란 시장 내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종전 이후 가장 발빠른 대응이 가능한 회사"라며 "이란 내 역대 최다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2016년 이란 경제 제재 해제 당시에도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공사 수주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은 분할상장 이후 고점인 2021년 PB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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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공백 채울 포스코인터내셔널…목표주가 ↑"-IBK
IBK투자증권은 이란 사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8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NG 설비 피해로 카타르 전체 수출 능력 약 17%가 훼손된 점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스팟 가격 급등이 아닌 아시아 가스 조달 구조의 근본적 재편 신호로 해석하게 만든다"며 "호르무즈 해협 경유 물량 비중이 제한적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셰니에르 에너지와 연간 40만톤, 멕시코 퍼시픽과 연간 70만톤의 장기 LNG 계약을 통해 북미 물량을 선제적으로 내재화했다"며 "광양 LNG 터미널 총 저장 능력이 완공 시점 기준 133만 킬로리터까지 확대되는 만큼 저장, 트레이딩,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가능한 통합 사업자로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가 완화되더라도 유럽 가스 시장의 단기 안정은 어려워 보인다"며 "유럽은 겨울 전 충분한 재고 확보를 위해 대규모 LNG 도입이 필요한 상황인데 전쟁 완화가 즉각적인 공급 복구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유럽 가스 가격은 강한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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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핵심자산 유동화 '관건'…목표가 '유지'-하나
하나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분기 실적의 핵심 '키'는 바이오 시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30만원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올해 CJ제일제당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1% 감소한 6조8383억원, 영업이익은 20. 5% 줄어든 2650억원으로 추정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4분기 F&C 매각에 따라 손익이 일시적으로 늘면서 올해 역기저효과가 나타나더라도 바이오 시황이 악화할 경우 전사 이익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봤다. 하나증권은 CJ제일제당의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분기마다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곡물가격 상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중국 돈가 상승에 따른 라이신 수요 회복도 기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제일제당이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도 자원 재배치가 단행될 수 있다"며 "구체적 규모나 시행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만큼 단기 주가에는 바이오 시황 개선 여부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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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원/달러 환율 1500원대에서 움직일 것"-iM
iM증권은 23일 고유가 장기화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달러 강세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3월23일~27일)에도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안팎에서 움직일 것이란 예상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3월16일~20일)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을 돌파했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과 더불어 고유가 장기화 우려 등 글로벌 금융과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이 원화 약세 심리를 증폭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주 원/달러 환율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고유가 장기화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달러 강세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기 국채 금리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지만, 유로화의 추세적 강세를 견인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히려 유럽 재정리스크 자극하면서 유로화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며 "엔화도 추가 약세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 정부가 160엔대 환율을 쉽게 용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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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유가… 볕드는 신재생에너지ETF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유가안정이 요원하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원자력이나 태양광, 풍력 등이 다시 관심을 받는다. 개별종목뿐 아니라 ETF(상장지수펀드) 등 펀드까지 훈풍이 분다. 2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스피에서 친환경과 대체에너지 관련 상품들의 수익률이 대부분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관련 상품 중에서는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전거래일 대비 4. 48%) 'TIGER Fn신재생에너지'(3. 74%) 'PLUS 태양광&ESS'(2. 44%) 'HANARO Fn친환경에너지'(2. 37%) 등이 수익률 상위에 올랐다. 아울러 대체에너지로 다시금 주목받는 원자력 관련 ETF인 'SOL 한국원자력SMR'(5. 13%) 'TIGER 코리아원자력'(5. 06%) 'KODEX 원자력SMR'(4. 08%) 'ACE 원자력TOP10'(2. 48%) 'HANARO 원자력iSelect'(1. 83%)도 상승 마감했다. 공통적으로 이 ETF 상품들은 대부분 최근 국내 증시가 중동발 정세 리스크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패턴을 보이는 와중에도 꾸준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