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파마(8,930원 ▼20 -0.22%)는 채널A 육아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기기인 '스타러커스'가 소개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방영분에서는 ADHD 성향을 보이는 아동의 사례와 함께 게임 기반 집중력 훈련을 통해 아동의 치료 참여를 유도하는 스타러커스의 구동 방식이 다뤄졌다. 해당 기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아동이 훈련을 완료하면 보상이 제공된다. 훈련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의료진의 진료와 치료 경과 확인에 활용된다.
스타러커스는 아동 ADHD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디지털 치료기기(DTx)로, 약물치료와 병용하거나 비약물적 치료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ADHD 아동 대상 다기관 임상연구 결과가 네이처 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 산하 국제 학술지 '엔피제이 디지털 메디신(npj Digital Medicine)'에 게재되며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에 따른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등록을 완료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11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기업 이모티브와 스타러커스의 국내 도입 및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 치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왔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대중적인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ADHD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모티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스타러커스의 국내 시장 안착을 추진하고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에서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마는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해 온 중견 제약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