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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로 백화점 실적 성장"…백화점주 동반상승
백화점주가 10일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국내 백화점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 대비 5만7000원(9. 13%) 오른 6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5. 28%), 광주신세계(3. 37%), 대구백화점(3. 3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세 종목의 목표주가를 모두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자산효과와 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 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백화점 매출이 기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5만원으로 상향했다. 내수 소비경기 호조, 외국인 매출 증가, 대형점 리뉴얼 및 명품 고성장 등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는 2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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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신재생에너지 사업 재편 소식에 SK이터닉스 상한가
SK이터닉스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SK그룹이 사모펀드와 함께 그룹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효율화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29. 87%) 오른 상한가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K그룹 내 흩어진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를 한 곳에 모아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자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9일 한국경제는 SK그룹과 글로벌 PEF(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SK이노베이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신재생 사업 매각을 위한 사업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SK그룹은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SK이터닉스 경영권 일부, SK이노베이션 E&S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SK에코플랜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등을 KKR에 넘긴 뒤 양사가 JV(합작법인)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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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에스, 코스닥 스팩상장 첫날 급락…18%↓
세미티에스가 코스닥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일 급락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 하락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국내 반도체 주도주 약세 여파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15분 한국거래소에서 세미티에스는 스팩 합병 기준가 대비 1420원(18. 30%) 내린 634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990원(25. 64%) 내린 5770원이다.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자동물류반송시스템(AMHS) 기업으로 지난 2월 엔에이치스팩29호 스팩 소멸(순합병) 방식 상장에 대한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 주력제품은 반도체 생산라인 전공정에서 웨이퍼를 나르는 '오버헤드 호이스트 트랜스포트'(OHT)와 '클린 컨베이어'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 26%) 내린 31만1500원, SK하이닉스는 6만원(2. 71%) 내린 215만5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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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500억원 매입·주주환원책 발표… 한샘, 10%대 급등
한샘이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10일 장 초반 10%대 급등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3250원(10. 87%) 오른 3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샘은 전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5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12월9일까지다. 취득한 자사주와 기존 보유 자사주는 현행 법률에 따라 소각할 방침이다.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내용을 담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결합한 주주환원율을 신규 지표로 설정해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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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국내 최초 혈소판 기반 차세대 다중 암 조기진단 AI 선별기술 개발
SCL헬스케어가 다중 암 조기진단 (MCED) 기술을 개발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유전체를 이용한 MCED AI 선별 기술 개발'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연구 과제비를 지원받게 된다. SCL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다중 암 조기진단 모델은 고도화된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과 딥러닝(Deep Learning) 모델을 융합한 차세대 액체생검 기술이다. 단 한 번의 혈액 채취를 통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암세포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혈소판을 추출한 뒤, 혈소판 내부의 유전체 신호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원리다. AI(인공지능) 모델은 이 추출된 유전체 데이터를 학습·검증하여 암의 발생 여부와 암 종을 동시에 예측하게 된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의 혈소판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모델은 총 2000명 이상의 대규모 샘플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델 선행 평가에서 13종 암 기준 암 검출 정확도 91% 이상, 암종 예측 정확도 평균 70% 수준의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며 "특히 혈소판 기반 모델은 초기 암 단계(stage I & II)에서 평균 84% 이상의 압도적인 조기 진단 성능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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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파트너의 만남"…스카이인텔리전스, ABB와 '피지컬 AI' 글로벌 진출
디지털 트윈 및 합성데이터 인프라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글로벌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기업 ABB 로보틱스(ABB Robotics)와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BB의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로봇스튜디오(RobotStudio)와 스카이인텔리전스의 초정밀 합성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ABB 로보틱스는 화낙, 쿠카, 야스카와와 함께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차세대 산업용 로봇 개발을 위한 ABB 로봇스튜디오에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결합한 산업용 AI(인공지능)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번 전략적 협력 체결을 통해 ABB 로보틱스와 초정밀 합성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 인프라 개발 및 검증 체계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합성데이터로 학습시킨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 제조 환경에서 정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ABB 로봇암(Robotic Arm) 워크스테이션 인프라에 적용해 정확도와 산업 적용 가능성 검증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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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일시 중단에…삼전닉스 3%대 약세
반도체 투톱이 장 초반 동반 약세다.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가 일시 중단된 데다, 중동 리스트 불씨가 다시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3. 11%) 하락한 31만2000원, SK하이닉스는 7만6000원(3. 43%) 내린 21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도 4만4000원(3. 47%) 떨어진 122만5000원,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4900원(2. 41%) 하락한 19만8600원을 나타낸다. 시가총액 5위까지 올라온 반도체 부품주 삼성전기도 4만5000원(2. 28%) 내린 19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주 약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반도체 업종 하락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 시각)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등 빅테크를 고객사로 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크루소'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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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 두산로보틱스와 AI 로봇 솔루션 개발…'최대 50대 규모' 확대 추진
세아메카닉스는 두산로보틱스와 협력을 통해 단순 로봇 자동화를 넘어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난 9일 두산로보틱스와 '제조공정 자동화 및 AI 기반 로봇 디버링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양사의 AI 디버링 자동화 공동 개발 가능성이 여러 차례 제기돼 왔다. 이번 MOU는 단순한 기술 검토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 적용과 양산 확대,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개발까지 포함한 첫 공식 실행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세아메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로봇 기반 AI 디버링 시스템 및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향후 최대 50대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우선 협동로봇 8대를 활용한 PC 기초 실증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 반복 공정 자동화를 넘어 AI가 부품 형상을 스스로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공정 품질을 측정하는 '자율형 제조 시스템'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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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백화점 호조에 영업이익 157% 증가…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국내 백화점의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롯데쇼핑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10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1045억원, 매출액은 5. 3% 오른 5조1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국내 백화점 중 기존 매장의 매출 증가율 전망치는 14% 높여 잡았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 강세가 지속되면서 자산효과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인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유입) 증가 등에 힘입어 외국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할인점 부문에서도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내 할인점은 내수 소비경기 호조와 홈플러스 폐점으로 인한 반사 수혜로 2분기 기존 매장 성장률이 1분기 대비 2% 증가하며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해외 사업은 베트남 중심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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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4% 대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일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각각 4%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4. 04% 내린 30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4. 74% 떨어진 211만원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에서 다우 평균은 0. 2% 상승했지만 S&P500 지수는 0. 3%, 나스닥 지수는 1%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이날 한때 3% 이상 내렸다.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AI(인공지능) 지출, 미국-이란 전쟁 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된 결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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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300병상 규모 국립소방병원에 환자감시장치 공급
셀바스AI의 계열사 메디아나가 300 병상 규모의 국립소방병원에 환자감시장치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는 병동, 내시경실, 인공신장실 등 환자 상태에 대한 연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검사 및 처치 전후의 상태 변화나 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영역인 만큼, 기기의 안정적인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이 요구된다. 메디아나는 개별 환자감시장치에서 측정된 생체신호 데이터를 중앙집중감시장치(CMS)인 '메디아나 유니파이드 센트럴'(MEDIANA Unified Central)로 통합해 제공하고,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도 연동되는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국립소방병원에도 이를 적용해 의료진은 간호스테이션과 같은 중앙에서 여러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메디아나는 이번 공공의료 거점 병원에 통합 모니터링 운영 구조가 적용된 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병동과 주요 센터 등 다른 진료 영역은 물론 타 공공의료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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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340억 규모 피지컬 AI 월드모델 개발 국책과제 수주
AI(인공지능)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사업' 착수식을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책 과제는 총 사업규모가 340억원으로 피지컬 AI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피지컬 AI는 실제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예측하며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AI로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되는 시각·센서·행동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학습한다. 이에 따라 로봇의 판단과 행동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규모 고품질 멀티모달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과제에서 시각 정보와 로봇 행동 데이터가 결합된 초고정밀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역할을 맡았다. 다양한 로봇 환경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체계를 통해, 피지컬 AI 학습을 위한 핵심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전처리부터 검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