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트윈 및 합성데이터 인프라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글로벌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기업 ABB 로보틱스(ABB Robotics Investment Limited)와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BB의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로봇스튜디오(RobotStudio)와 스카이인텔리전스의 초정밀 합성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ABB 로보틱스는 화낙, 쿠카, 야스카와와 함께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차세대 산업용 로봇 개발을 위한 ABB 로봇스튜디오에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결합한 산업용 AI(인공지능)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번 전략적 협력 체결을 통해 ABB 로보틱스와 초정밀 합성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 인프라 개발 및 검증 체계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합성데이터로 학습시킨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 제조 환경에서 정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ABB 로봇암(Robotic Arm) 워크스테이션 인프라에 적용해 정확도와 산업 적용 가능성 검증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피지컬 AI 연구개발(R&D)과 학습, 테스트, 검증 및 개념검증(PoC) 등 전략적 협력 외 기술 교류,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개발, 합성데이터 생성 워크플로 평가와 같은 다각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제품 통합과 공동 시장 진출 등 활동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모건 마오 스카이인텔리전스 글로벌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은 국내 합성데이터 기술이 글로벌 산업 제조 분야의 핵심 데이터 인프라로 인정받는 전환점"이라며 "초정밀 합성데이터 생성 인프라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AI(5,030원 ▲700 +16.17%)의 관계사인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의 공식 ISV 파트너로서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및 초정밀 합성데이터 생성 인프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