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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10일 AI(인공지능) 전력 소비량 증가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연산량 확대에 따른 칩당 열 설계 전력(TDP·Thermal Design Power) 상승으로 MLCC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이라며 "투자자들이 기대해온 MLCC 가격 상승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매크로 변수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했다. 특히 내년부터 MLCC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AI 서버 아키텍처 변화로 인해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과거 스마트폰 중심의 사이클과 달리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수요 기반의 장기적 사이클이 형성될 것"이라며 "칩당 전력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MLCC 수요 확대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세계 최대 MLCC 공급업체인 무라타 제작소(Murata Manufacturing) CEO가 AI 관련 실수요를 확인한 뒤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하며 MLCC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 형성됐다"며 "삼성전기 올해와 내년 컴포넌트 부문 영업이익률을 각각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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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이후 삼성전자 주가 20%↓…"지금 들어갈 때"-미래
미래에셋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미국의 미란 공습 이후 패닉셀을 겪으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단 5거래일 만에 19. 9% 누적 하락을 기록했다"며 "종전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불확실성이 있으나 메모리 업황의 선행 지표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주가에 대한 가격 매력도와 배당 수익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며 "목표가 2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메모리 가격은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DRAM(디램) 현물가격의 3월 계약가격 대비 프리미엄은 DDR5, DDR4이 각각 290%, 130%다. 개전 이후 현물가격은 각각 누적 0. 5%, -3. 1%로 하락이 제한되거나 오히려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는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커졌다.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배수는 P/E(주가수익비율) 5. 4배, P/B(주가순자산비율) 1/8배로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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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삼전하닉 D램·낸드 투자 수혜…목표 16만-키움
키움증권이 10일 원익IPS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9% 높은 1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장비 투자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는 올해 평택 4공장(페이즈2) D램 투자를 확대하고, SK하이닉스는 M15X D램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익IPS는 이들 공장에 장비를 공급하며 올 하반기 급격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고, 삼성전자의 낸드(NAND) 경쟁력 회복에도 주목해야만 한다"며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9세대 NAND 양산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공장의 가동률을 크게 상승시킬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또 "내년엔 '급격히 증가하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NAND 장비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원익IPS는 올해 디램, 내년 낸드로 이어지는 고객사 투자 사이클의 수혜를 받으며,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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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쟁 곧 끝난다"…삼전·하닉 프리마켓서 7% 넘게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the war is very complete)"라고 밝히면서 코스피 야간 선물 지수가 급등했다. 프리마켓에서도 시총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6시 코스피200 야간 선물은 전일 대비 55. 46포인트(7. 19%) 오른 826. 70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9일) 주간 거래에서 코스피 지수가 5. 96% 하락했으나, 야간 선물이 급등하면서 이날 코스피 갭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료 가능성을 언급한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해군도 통신 수단도 공군도 없다"며 "미국은 당초 예상했던 4~5주보다 전쟁 시간표에서 훨씬 앞서있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0. 50%), S&P500 지수(0. 83%), 나스닥 지수(1. 38%)도 일제히 상승했고, 국제 유가도 급격히 안정됐다. 이날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110달러대에서 하루 만에 80달러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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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출구 전략 가시화…유가 추이는 여전히 주목해야"-i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는 발언을 내놓은 것을 두고 iM증권은 이란 사태 출구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10일 분석했다. 다만 호르무즈 봉쇄 리스크가 여전한만큼 당분간 국제유가 흐름은 주시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란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군사작전이 4~5주 이어질 것이라던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 발언을 내놓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주 중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출구전략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군사충돌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컸지만 결국 타코 형태로 출구전략을 가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치적으로는 미국 내 반대 여론을 무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경제적 이유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외에도 미국 연방 대법원이 관세 위법 판결을 내놓으며 재정적 부담 확대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었다"며 "금리 하락을 꾸준히 원했던 트럼프 대통령 또는 트럼프 행정부의 희망과 달리 국채 금리 급등 위험에 노출된 점도 출구전략을 조기에 가시화할 수밖에 없던 중요한 원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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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버거 가능? RFHIC, 매출처 확대 전망…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레이더용 전력 증폭기 공급업체 RFHIC에 대해 매출처가 확대될 전망으로 이에 따라 텐버거(주가 10배 상승)도 가능하다며 목표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RFHIC는 최근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레이시온과 500억원 규모 전력 증폭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랜만의 대형 수주라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또 현재 장비 수급 상황을 감안할 때 이런 수주 이벤트가 수개월내 추가로 나올 것을 봤다. 미국 주파수 재할당 및 신규 주파수 경매 이후 연내 에릭슨 벤더로 선정되면서 통신장비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레이시온으로부터 추가 공급 계약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매출액은 연간 1000억원을 넘길 수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업체가 부족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통신사들의 5G SA(5세대 이동통신 단독모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규제 기관은 주파수 재할당 및 신규 주파수 공급에 한창이라 올해 RFHIC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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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덕에 불 켜졌다… 전력기기 ETF '번쩍'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9일 ETF체크에 따르면 연초 이후(YTD)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수익률은 28. 12%,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는 29. 46%, 'RISE AI전력인프라'는 23. 67%, 'HANARO 전력설비투자'는 27. 65%다. 모두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24. 62%)보다 높다. 네 상품 모두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자금이 순유입됐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매수액은 1745억원,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는 802억원, 'RISE AI전력인프라'는 294억원, 'HANARO 전력설비투자'는 75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모두 LS ELECTRIC·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LS·대한전선 등 전력기기 핵심종목을 포트폴리오 상위종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네 상품 모두 비중 상위종목에 LS ELECTRIC,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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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액티브 ETF 2종 출격, 시장 활력 불어넣을까
연초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코스피와 달리 상승폭이 제한됐던 코스닥 시장을 겨냥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드디어 출시된다. 시장에서는 코스닥150지수에 쏠린 자금흐름이 완화하며 코스닥 내 다양한 종목으로 수급이 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0일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두 ETF의 총보수는 각각 50bp(1bp=0. 01%포인트), 80bp로 정해졌다. 이들 외에 한화자산운용은 이달 중으로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란사태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6000선에서 5000선으로 내려앉으며 조정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상승세가 코스피지수에 비해 약했던 코스닥은 하락압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모멘텀이 유효하고 코스피에서 수익을 내지 못한 포모(FOMO·기회상실우려)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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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폭락장서 잘 버티네"…매도 폭탄 던진 외인, 이 종목은 주웠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가운데, 은행주가 높은 주주환원수익률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어 주목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 81포인트(3. 20%) 하락한 1477. 90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4. 54%) 하락한 3만1550원에 마감했다. 신한지주는 3300원(3. 59%) 떨어진 8만8500원, KB금융은 4800원(3. 26%) 내린 14만2600원을 나타냈다. 대형 지주사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시장 전체와 비교하면 은행주의 방어력이 눈에 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중동 전쟁 발발하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는 992. 26포인트(15. 9%) 하락했다. 같은 기간 KRX 은행 지수의 하락폭은 177. 84포인트(10. 7%)에 그쳐, 시장 전체 하락폭 대비 약 5%포인트 이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코스피 수직 하락 속 은행주가 버틸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강화 기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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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바이오니아, 20억원 전환사채 소각 결정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는 보유 중인 제7회차 전환사채(CB) 20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CB의 전환가액은 6771원이다. 이번 조치는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가능성으로 인한 잠재적 지분 희석과 오버행(대기 매물)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소각은 주식가치 희석 가능성을 줄이고 오버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바이오니아는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방염소재를 개발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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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전자·81만닉스 다시 볼 줄이야"...전쟁 장기화 우려 낙폭 확대
삼성전자가 17만원 밑으로 내려왔다. SK하이닉스도 81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9일 오후 1시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450원(10. 33%) 내린 16만8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18만원을 하회한 삼성전자는 오후 들어 낙폭을 벌리며 16만원대까지 내려왔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11만원(11. 9%) 내린 8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85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도 11% 이상 빠지며 81만원대로 미끄러졌다. 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유가가 치솟자 반도체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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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미니 3집 美 빌보드 200 8위…팀 통산 다섯 번째 차트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으로 미국 빌보드서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8위로 진입했다. 이는 미니 1집 '스퀘어 업(SQUARE UP)',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에 이은 팀 통산 다섯 번째 차트인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세 번 연속 해당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디 앨범'으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본 핑크'로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데드라인'은 앨범 톱 100 11위, 타이틀곡 '고(GO)'는 싱글 톱 100 4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