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크로블로그 '요즘' 베일 벗었다

다음, 마이크로블로그 '요즘' 베일 벗었다

정현수 기자
2010.02.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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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미투데이와 함께 '3파전' 예상

포털 다음도 트위터(Twitter)로 대표되는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NHN의 미투데이와 함께 국내 시장 3파전이 예상된다.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다음(39,500원 ▲900 +2.33%)커뮤니케이션은 150자의 짧은 글을 올릴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daum.net)'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요즘'은 프로필 기능을 강화해 기존 마이크로블로그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용자들은 '요즘' 프로필에 등록한 나이, 성별, 혈액형, 취미, 관심사 등 다양한 프로필 정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찾을 수 있다.

또 다른 이용자의 글 중에서 재미있거나 이슈가 돼 공감하는 글을 '소문내기' 기능으로 전달할 수도 있다. 소문내기는 일종의 추천하기와 같은 기능으로, 소문글과 함께 소문을 낸 사람이 누구인지도 함께 알 수 있다.

아울러 동영상, 이미지를 쉽게 올릴 수 있고, '병아리 헬프', '요리조리' 등 10여종의 다양한 소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차이점이다. '요즘'은 웹과 휴대폰 문자메시지(015-8500-3366), 한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글을 입력할 수 있다.

다음은 올해 1분기 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다음 카페와의 연동을 비롯해 지식 섹션 등 다음의 서비스와의 연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종섭 다음 커뮤니티/동영상 SU장은 "요즘은 말 그대로 '요즘 화제, 이슈거리'에 대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자유롭게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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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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