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엔터테인먼트(35,700원 ▼3,050 -7.87%)(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쓰리매치 방식의 독특한 룰,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NHN엔터의 대표 모바일게임이다.
올해 6월 중국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출시, 글로벌 전체 대비 일일이용자수 비중이 약 30%, 매출은 40%를 상회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HN엔터는 여러 마켓이 공존하는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60마켓은 중국 AOS 전체 시장 중 점유율 1~2위를 차지하는 대형 앱스토어다. 지난 16일부터 크루세이더퀘스트의 CBT(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테스트 초반 유저 잔존률도 기존 기준을 상회하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HN엔터는 성공적인 iOS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이달 중 360마켓과 바이두 등 중국 메이저 안드로이드 7개 마켓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호 NHN엔터 퍼블리싱사업부장은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 이미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을 위해 막바지 담금질 중"이라며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모든 게임은 해외 각국의 특성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