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위성정보 시장 활성화·우주 위험 대응 추진

우주청, 위성정보 시장 활성화·우주 위험 대응 추진

박건희 기자
2024.10.29 15:30

29일 제2차 국가우주위원회 개최

지난 5월3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 /사진=뉴스1
지난 5월3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 /사진=뉴스1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민간 위성정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주위험 대응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우주청은 29일 제2회 국가우주위원회(이하 국가우주위)를 열고 '제3차 위성정보활용 종합계획'과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우주위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국내 우주 정책을 결정하는 최상위 의결 기구다.

이번 제2회 국가우주위에서 의결된 제3차 위성정보활용 종합계획은 △민간 위성정보 활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국가 위성정보 790여만 장 개방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에 위성정보 활용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민간 위성정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위성정보 기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은 우주위험에 대응해 국가 우주자산을 보호하는 안보 계획이다. 우주청은 2033년까지 우주위험대응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 등 우주물체의 추락·충돌에 대한 매뉴얼을 정립한다.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포획해 지구로 귀환시키는 '우주물체 능동제어 선행기술' 개발 등이 이에 포함된다. 지난달 개소한 KAIST 우주연구원이 이를 첫 임무로 내세운 바 있다.

위원회에서 확정된 계획은 우주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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