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텔레콤(6,620원 ▼380 -5.43%)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과 노무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폭염 속 근로자 안전 확보와 현장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해 안전관리와 노무관리, 정보보호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대응체계 △노무관리 체계 △휴게시간 운영 △냉방시설·식수·보호장비 비치 여부 △정보보안 관리 현황 등이다. 특히 개인정보와 대외비 업무자료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해 현장의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는 사업장별 개선 활동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본사와 현장의 관리 기준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근로자 지원도 확대했다. 여름철 수분 보충을 위한 텀블러를 지급하고 우수 근로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한편, 휴게시설 운영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현재 국가철도공단 장항선·태백선 신호설비 구축 사업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캠퍼스, 포스코이앤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대엔지니어링 울산 전기차 신공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전기·통신·소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철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는 "안전은 시설이나 장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관리체계와 근무환경이 함께 뒷받침될 때 실현된다"며 "현장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