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미디어과학부 응원 0
기자 프로필
구자윤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구자윤 기자입니다.
총 2 건
-
KT, 월드컵 응원 인파 대비 광화문 통신망 특별관리
KT가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대규모 거리 응원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통신 품질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KT는 오는 12일 열리는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대비해 서울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의 통신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트래픽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이번 대응 체계에 자체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인 'W-SDN(Wireless-Software Defined Network)'을 적용한다. W-SDN은 중앙 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트래픽 상황을 분석해 과부하 위험이 있는 기지국을 자동으로 선정·관리하는 기술이다. 인파 밀집도와 데이터 사용량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자원을 즉시 재배치해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KT는 현장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응원 일정 전후 24시간 특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나 품질 저하 등 특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복구 인력을 즉시 투입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AI 지각생' 애플, 갤럭시 AI 넘을 혁신은 없었다[IT썰]
애플이 2년 넘게 개편을 미뤘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비서 시리를 전면 개편하며 AI 경쟁에 본격 참전했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맥락을 이해하고 여러 앱을 넘나들며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지만, 상당수 기능이 이미 삼성전자 갤럭시 AI를 통해 구현된 만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을 만한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6)에서 '시리 AI'를 공개했다. 시리 AI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구글 제미나이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이해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운 시리는 화면 콘텐츠와 이미지를 인식하고 메시지, 이메일, 사진, 문서 등 개인 데이터를 분석해 맥락을 파악한다. 인터넷 검색 결과까지 활용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인다.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에서 친구의 새 주소를 찾아주거나 지난 여행 사진을 자동으로 불러오는 식이다. 여러 앱을 연계해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