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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오프용) [단독]'문신사법' 20일 재상정…"문신 시술하려면 면허 따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려는 '문신사법안'이 오는 20일 국회에 재상정된다. 앞서 여야가 앞다퉈 발의한 문신사법안 3개가 지난 1월22일 '법제화의 첫 관문'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에 상정됐지만 '통일된 법안'을 이끌어내지 못했단 이유로 계류됐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각 의원실과 수정·보완한, 이른바 '문신사법 통합법안'이 이날 재상정될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5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통합법안에 따르면 그간 문신 합법화의 발목을 잡은 법적 근거인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를 문신사들은 비껴갈 전망이다. 문신사법안 제8조(문신사의 업무범위와 한계)에 따르면 '문신사는 의료법 제27조에도 불구하고 문신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서다. 문신을 의료행위인 '피부 침습행위'로 규정해 '문신시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다'는 기존 유권해석에서 문신사들이 자유로워지게 된 셈이다. 이번 문신사법안에서 또 주목할 점은 △문신사 면허 발급 △일반의약품(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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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췌장암은 치명적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3.9%로 주요 24개 암의 5년 상대 생존율(70.7%)보다 크게 낮다.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에 둘러싸여 있어 내시경이나 초음파만으로는 암을 진단하기 어렵다. 전체의 80%가 망가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뒤늦게 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나라에서 췌장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매년 약 7000여명이 암 진단받아 한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 중 8번째로 흔한 암으로 자리 잡았다. 사망률로는 5위다. 발생률과 사망률이 동시에 늘면서 췌장암의 적합한 처치를 위한 진료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중앙대병원 간담도췌외과 이승은 교수를 비롯한 췌장암 수술가이드라인개발위원회는 12일 '췌장암 수술 진료지침: 근거 중심의 수술적 접근방법'이란 제목의 가이드라인 논문을 한국간담췌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내 췌장암 수술 관련 10인의 전문가들이 국내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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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겸 가수 이동건(45)이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척추가 대나무처럼 뻣뻣해지는 게 주요 증상인 강직성 척추염은 전체 인구의 1% 미만으로 나타나는 희귀질환인데, 이동건이 이 병을 알게 된 뜻밖의 신호가 '눈'에서 발견됐다. 과연 이 병은 어떤 질환이고, 눈 질환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전날(28일) SBS에서 방영한 '미운우리새끼'에서 이동건은 한쪽 눈이 빨갛게 충혈돼 병원을 찾았다. 그는 "한 달에 한 번은 눈 충혈이 나타난다"고 했고, 해당 눈 증상은 '포도막염'으로 진단받았다. 포도막염은 눈을 싸고 있는 포도막 조직에 염증이 생긴 병이다. 탁구공만 한 눈알은 세 종류의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가장 바깥쪽의 하얀 막(공막), 가장 안쪽에 신경이 분포하는 막(망막)의 중간에 있는 막이 포도막이다. 포도 껍질 모양과 비슷해 이름지어졌다. 포도막 속엔 혈관이 있다. 이 혈관을 통해 혈액 속 영양이 눈에 공급된다. 이 때문에 포도막에 염증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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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오프용) 마취크림은 정부가 관리, 문신제거술은 불허…문신업계 합법화 될까
오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상정될 '문신사법 통합법안'은 문신사의 자격, 문신시술소의 위생을 법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그간 문신업계에서 암암리에 이뤄진 불법 시술과 이로 인한 부작용 등 폐해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문신사법안 제4조(문신사의 면허)는 "문신사가 되려는 사람은 문신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고, '문신사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문신사를 민간단체에서도 발급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닌, 정부가 발급하는 '면허증'으로 관리하겠다는 건데, 이는 문신 시술 시 위생 상태와 국민 건강이 직결되는 만큼 정부가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간 문신업계에서 논란의 쟁점이던 비의료인의 '마취크림 사용'과 '레이저 기기를 활용한 문신 제거술'도 법적으로 엄격히 관리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마취 크림은 정부의 엄격한 통제하에 대부분 전문의약품으로 관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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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단독]"심장수술실 '베테랑' 내몰고, 애송이 간호사로 채우려 해"
수술실에 '체외순환사'가 없으면 아무리 흉부외과 의사가 있어도 심해장수술 자체를 진행할 수가 없다. 수술하기 위해 멈춰세운 심장을 대신해 수술하는 동안 '체외순환기'를 이들만 작동시킬 수 있는데, 환자의 맥박·혈압 등 바이털을 실시간 확인하며 전신의 피를 돌려준다. 당연히 필수인력인데도 정부의 무관심 속에 우리나라에선 의료인도, 의료기사도 아닌 '불법 직종'으로 숨어지낸다. 50년 넘게 '흉부외과의 그림자'로 쉬쉬하며 살아온 이들은 간호법이 시행될 오는 6월21일을 '양지로 나오는 날'로 기념하려 했다. 간호법 하위법령으로 '체외순환사의 존재와 업무 범위'가 담길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작업하는 하위법령안에 따르면 체외순환사의 업무는 체외순환사가 아닌 '전담간호사'(기존의 PA)가 맡게 되고, 기존 체외순환사 가운데 간호사 출신이 아닌 체외순환사(20.4%)는 간호법의 저촉조차 받지 못해 일자리를 잃게 될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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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용) '흠뻑쇼' 부럽잖은 '할머니 워킹'~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 성료
"홀로 아들·딸을 키우면서 자녀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이제는 내 삶도 꾸려나가기 위해 도전했습니다. 조만간 한라산 정상에서 예쁜 드레스를 입고 인증샷을 찍겠습니다."(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 이은실씨) 26일 서울 SETEC 제2전시장에서 머니투데이와 사단법인 시니어패션모델협회(SFMA), 대한노인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 50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성료했다. 이날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의 주인공이 된 이은실씨(53)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틈틈이 산행으로 건강도 챙기고 몸매도 가꿔왔다고 한다. 이씨는 "앞으로 등산복·골프복 등 스포츠 의상 방면에서 시니어모델로 무대에 서고, 머지않은 미래에 국제 패션쇼까지 오르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5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예비 시니어모델 50명을 대상으로 모델로서의 워킹과 런웨이 훈련에 돌입하며 치열한 경합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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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려던 의대증원책에 제동이 걸렸다.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항고하더라도 대법원이 이달 안에 결정하지 못하면 일단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16일 오후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배상원·최다은)는 지난 2월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결국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증원책을 추진할 수 없게 된다. 의사들은 이번 결정에 환영하면서 의료공백을 메꾸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교수들은 진료 정상화, 전공의 설득 등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앞서 15일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진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현아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부회장은 뉴스1에 "(의료공백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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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악성 종양' 두경부암, 술·담배
입안과 인두에 영향을 미치는 악성 종양인 두경부암과 이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다만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공동 연구팀(김도균 교수, 정상혁 박사)과 함께 '두경부암의 유전적 소인과 관련 잠재적 위험요인 조사를 위한 전장 표현형 연관성 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두경부암의 유전적 소인은 두경부암은 물론, 니코틴 중독과 알코올 장애, 폐기종, 만성기도폐쇄, 기관지암과 연관성이 높았다. 또 흡연과 음주는 빈도·양 또한 두경부암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흔한 암인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HNSCC)의 주요 원인은 직접적인 흡연과 음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등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위험 인자는 여러 역학 연구를 통해 규명됐지만, 실제로 이런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 가운데 '소수'에서만 두경부 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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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아직 정복하지 못한 병이 남아있다. 암·치매·파킨슨병이 대표적이다. 기존의 약물로는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완화할 수 있는데, 그 효과를 최대한 누리려면 '조기 진단'이 선행해야 한다. 최근 조기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의약품으로 '방사성의약품'이 주목받는다. 방사성의약품은 병으로 의심되는 부위의 조직을 떼내지 않아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단 영역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동위원소(핵이 불안정해 붕괴하며 방사선을 내보내는 원소)와 의약품을 결합해 만든 특수의약품이다. '진단용(진단제)'과 '치료용(치료제)'으로 나뉜다. 진단용은 투과율이 높고 파괴력이 약한 동위원소를 활용하며, 치료제는 투과율이 낮고 파괴력이 강한 동위원소를 결합한다. 그중 '진단' 목적의 방사성의약품은 병이 의심되는 조직을 직접 떼어낼 필요 없이도 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기존 암 진단 환자의 몸속 암세포를 추적관찰할 수도 있어 암 조기 발견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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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에서 3기 비대위를 새롭게 꾸려, 5월부터 가동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 2기 비대위 교수들은 "실제로 사직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주 1회 셧다운' 실시 여부가 올라왔지만, 결과에 대해 현장 교수들은 기자들에게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들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가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교수를 단독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진료와 수술 축소 규모와 셧다운 횟수를 논의하고, 실제 사직 의향을 서로 확인했다. "우리는 사직 결의부터 단체 행동은 아니었다. (사직서를 낸 교수들이) 각자 알아서 실제로 사직하기로 했다"고도 이 교수는 기자에게 귀띔했다. 또 현 2기 방재승 비대위원장 체제의 2기 비대위를 4월 말로 종료하고, 5월부터 새로운 위원장이 꾸리는 3기 비대위가 정부의 의대 증원책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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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올해 제약산업 광고대상에 동아제약 '박카스'…PR대상은 화이자 수상
올해 제약바이오산업 광고 부문 대상에 동아제약 '박카스'가 선정됐다. PR 부문 대상은 한국화이자의 '그린무브 캠페인'이 차지했다. 의약전문지 데일리팜은 지난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롬에서 '2023 제11회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광고 부문 대상은 동아제약 '박카스'가 차지했다. 광고 부문에 출품된 49편의 작품 중 메시지의 명확성과 참신성, 소비자 신뢰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출시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 국민들과 함께 걸어온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을 되짚어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TV·CF 부문에선 동화약품 '판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삼진제약 '안정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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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사직 전공의들, 일자리 찾으세요"…의협, 구인·구직 페이지 열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경제적 여건이 힘들어진 '사직 전공의'들을 위해 구인·구직 페이지를 만들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공의 대다수는 정부의 의대증원책과 필수의료패키지에 반발해 지난 2월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는데,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전체 전공의 1만3756명 가운데 현재 출근율은 7.6%(104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의협은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4개월이 지나도록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고 있어 다른 곳에서 의료행위를 통한 수익 활동도 하지 못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힌 전공의가 속출하고 있다"며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상황에서 의협은 선배 의사들과 전공의가 보다 손쉽게 마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의협이 밝힌 플랫폼은 의협이 운영하는 매체인 의협신문 사이트 내 '구인/구직' 페이지다. 의협에 따르면 이 페이지는 현재 일자리를 찾는 전공의, 인력이 필요한 병·의원이 한 데 모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