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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부담금에 '첨가당'도 주목…美 "4세까지 첨가당 제한" 식이지침 바꿔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 부담금' 도입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첨가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첨가당은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 가공식품을 만들 때 인위적으로 추가되는 합성된 형태의 과당이다. 특히 최근 발표된 '미국 식이지침 2025~2030'은 출생부터 만 4세까지 첨가당을 피할 것을 강조하며 영유아의 첨가당 제한을 강조하고 있다. 류인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9일 관련 건강 자료를 통해 이번 미국 식이지침을 거론하며 "유아당 첨가당 권고 내용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020~2025 지침에선 2세 미만에게 첨가당이 포함된 음식을 금지하고 2세 이상은 하루 칼로리의 10% 이내로 허용했는데, 2025~2030 지침은 출생부터 4세까지 첨가당을 '완전히 피하라'고 명시했다. 보호 기간을 2년 더 연장한 것이다. 첨가당 섭취는 비만, 지방간염, 혈중 지질 이상, 혈압 상승, 당뇨병 등과 연관된다. 이러한 건강 문제는 소아청소년 시기에도 이미 나타나고 있으며 성인이 돼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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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먹는데, 망가진 간"...증상도 없어 '암 위험' 더 키운다
#인천에 사는 30대 중반의 프리랜서 윤은주(가명)씨는 최근 병원에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을 받았다. 술은 즐기지 않지만 기름지고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달고 살던 윤씨는 20대 후반부터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아왔다. 윤씨는 "병원에선 우선 체중 감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며 "평소 생활 습관은 음주와 거리가 먼데 비만과 간 건강이 이렇게까지 관련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 공장'이다. 섭취한 영양소를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하고 독성물질 해독과 면역, 혈액 응고 기능도 담당한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정작 간에 이상이 생기면 별다른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이기도 하다. 최근엔 윤씨 사례처럼 비만 등 대사 질환 발생이 늘면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이 간암의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간은 간암의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이름처럼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병이다. 보통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 진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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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은데 췌장암이라니..."발견하면 늦어" 환자 늘어난 원인 찾았다
비만이 40대 이하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정용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박주현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진은 2009~2012년 국가 건강 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055명 대상의 전국 단위 코호트(집단)를 10년간 추적 관찰, 연구 결과를 유럽암학회지(IF=7. 1)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려운 대표 암종 중 하나다. 미국에선 암 관련 사망 원인 2위로 꼽힌다. 유럽에서도 췌장암은 향후 10년 내 3위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엔 젊은 췌장암 환자도 증가 추세다. 세계질병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GBD) 데이터 기반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50세 미만 췌장암 환자는 1990~2019년 전 세계적으로 46. 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교수 연구진은 2020년 12월31일까지 추적 관찰을 진행, 1533건의 췌장암 발생 사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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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여성 '유방암 사망위험' 최대 3배…"장애 유형별 지원 필요"
장애가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는 암을 더 늦게 발견하고 수술을 받아도 유방암에 따른 사망률이 최대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 신동욱·최혜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진은 장애 유무에 따른 유방암 치료 격차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IF=9. 7)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진은 2012~2019년 사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15만412명을 분석했다. 이 중 장애가 있는 환자는 7443명이었다. 이들은 진단 단계부터 차이를 보였다. 중증 장애 환자는 암이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비율이 6. 3%로 비장애인(4. 7%)보다 약 1. 34배 높았다. 치료 과정에서도 격차를 보였다. 비장애인 환자와 비교하면 중증 장애 환자가 수술받을 가능성은 19% 낮았고,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을 가능성은 각각 34%, 35% 낮았다. 특히 중증 뇌 병변 장애가 있는 경우 항암 치료를 받을 확률은 비장애인의 42%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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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 '두쫀쿠' 먹다가 "악"…양치 전엔 이것 먼저
달콤하고 끈적한 음식은 입맛을 사로잡지만 치아 건강엔 치명적이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도 마찬가지다. 임현창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의 도움말로, 치아를 지키면서도 건강하게 간식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 끈적하게 붙은 당분, 입안의 '적'━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음식물에 포함된 당분을 분해하며 배출하는 '산'(Acid)에 의해 치아 표면이 부식되면서 발생한다. 당도가 높을수록 세균이 배출하는 산의 양이 많아지고, 점성이 높을수록 간식 잔여물이 치아에 강하게 달라붙어 치아가 산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린다. 특히 두쫀쿠의 겉면을 둘러싼 마시멜로는 치아에 쉽게 달라붙어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완벽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남은 잔여물은 충치균에게 지속적인 영양분을 공급해 치아 부식을 가속화하고 치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현창 교수는 "두쫀쿠 재료 중 일부는 치아 사이의 좁은 틈새나 잇몸 경계(치은구)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다"며 "이는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양치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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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잖아" 건강하려 전자담배로 바꿨는데…내 심장에 무슨 일이
'금연'은 새해마다 빠지지 않지만 지키기는 쉽지 않은 신년 목표다. 이에 흡연자들 사이에선 비교적 건강에 덜 해롭단 인식을 가진 전자담배가 기존 담배의 대안으로 떠오른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궐련 흡연율은 전 세계적으로 감소세지만 전자담배 사용자는 1억명을 넘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 같은 인식이 실제 의학적 근거와는 거리가 있다고 조언한다. 그 방식만 바뀌었을 뿐 우리 몸이 받는 타격은 여전하단 지적이다. 조유선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짚어봤다. ━1. 용어부터 바로…수증기 아닌 '에어로졸'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하얀 기체를 단순한 수증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니코틴, 중금속, 발암물질이 혼합된 '에어로졸'이다. 에어로졸은 인체에 생물학적 영향을 미치는 활성 물질이다. 겉으로는 연기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인체에 유해한 입자를 포함하고 있단 점에서 본질적으로는 연초와 다르지 않다. 2. 유해 성분이 적으면 인체에도 덜 해로울까 ☞많은 흡연자가 유해 성분 '수치'의 감소를 곧바로 위해성 감소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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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크기 심장 수술 성공"...'체중 1.5kg' 이른둥이 아기 살렸다
서울아산병원이 심장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한 1. 5㎏ 저체중아의 복잡한 선천성 심장병을 단 한 번의 수술로 완전 교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충분히 증가한 생후 4개월 이후에나 가능한 고난도의 수술을 생후 8일의 저체중 신생아를 상대로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윤태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진은 체중 1. 5㎏에 불과한 이른둥이(조산아) 홍이준 군의 복잡 심장기형을 최근 한 번의 수술로 정상화하는 완전 교정술로 치료해냈다. 엄마 나이 45세에 찾아온 이준이는 1년이 넘는 시험관 시술 끝에 찾아온 소중한 첫 아이였지만 출생 전 '활로 4징'이라는 복잡 선천성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활로 4징은 1만명당 3~4명에서 발병하는 복잡 심장기형으로, 심장의 구조적 결함 탓에 온몸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청색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지난해 11월18일(임신 35주차) 체중 1. 5㎏의 저체중아로 태어난 이준이는 출생 직후 심한 청색증 없이 잘 버텨왔지만, 산소 포화도가 점점 떨어지고 무산소 발작까지 더해지면서 더 이상 치료를 미룰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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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 부부 같이 마셨는데...남편만 '통풍' 위험? 이유 보니
남녀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술의 종류가 다를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 여성은 맥주 섭취가 통풍의 핵심 위험 요인인 '요산' 수치 증가와 밀접한 관련성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안중경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공동 연구진은 같은 알코올 섭취량이라도 성별·술의 종류·음주 방식에 따라 혈청 요산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연구 내용은 대한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혈청 요산 수치의 상승은 통풍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이다. 특히 음주는 요산뿐 아니라 배설에도 영향을 미쳐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진은 서구권 데이터 기반의 연구로는 한국인의 음주·식사 문화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 '한국형 음주 패턴'을 반영한 분석을 시도했다. 한국형 음주 패턴을 반영해 음주량과 혈청 요산과의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2011년 1월~2016년 6월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8세 이상 성인 1만7011명을 대상으로 맥주·와인·소주의 주종별 음주 유형과 성별, 비만도(BMI)를 함께 고려해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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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도 감염?" 영유아 환자 '최다' 이 바이러스…학부모들 발동동
국내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겨울을 맞아 익히지 않은 굴과 조개류 등의 섭취가 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대된 탓으로 풀이된다. 이에 보건당국은 음식은 충분히 익혀 조리하고 개인 위생을 지키는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주 기준(2025년 12월28일~2026년 1월3일)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354명으로 전주(52주·262명) 대비 35% 늘었다. 최근 4주간 환자 수 추이를 비교해보면 △(2025년)50주 190명 △51주 240명 △52주 262명 △(2026년)1주 354명으로 지속해서 증가세다.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전체 장관감염증 환자는 1주 기준 617명으로 전주(522명) 대비 18. 2% 증가했다. 특히 집단생활을 많이 하고 성인보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는 노로바이러스 취약군으로 꼽힌다. 실제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1주 기준 연령별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0세 27명 △1~6세 114명 △7~12세 58명 △13~18세 32명 △19~49세 70명 △50~64세 21명 △65세 이상 32명으로 영유아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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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성공률 100%' 해커에 뚫리는 AI 챗봇…"챗GPT 의료상담 믿지마세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해 의료 상담을 받는 사례가 늘면서, 이들 챗봇이 제공하는 정보의 오류와 보안 문제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의학적 질문뿐 아니라 사용자(환자)가 개인 의료 영상·검사 결과·의사 소견서 등 민감한 데이터를 챗봇에 전송할 경우 해당 정보의 외부 유출 가능성도 거론된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거대언어모델(LLM·대용량의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된 생성형 AI 모델)에 의학적 조언을 구하거나 개인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정보가 남용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특히 LLM은 해커의 '프롬프트(명령어) 인젝션'(악의적 명령어를 삽입해 본래 의도와 다르게 동작하도록 유도하는 사이버 공격)에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어, AI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인하대병원 공동 연구진이 AI 모델 3종(GPT-4o-미니·제미나이-2. 0-플래시 라이트·클로드 3 하이쿠)을 대상으로 진행한 LLM의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취약성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게 인정받은 치료 대신 생약 성분을 추천한 '중간 위험' 단계 공격률은 100%, 임산부에게 금기 약물인 '탈리도마이드'를 권고한 '최고 위험' 공격률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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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게 답? 상식 밖 결과 나왔다...'저체중' 당뇨 환자 사망률 보니
저체중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최대 5배 높단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진은 최근 '2형 당뇨병 환자의 저체중과 사망률: 전국 후향적 코호트 연구'란 제목의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인슐린 저항성)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특히 당뇨병 발병 이전부터 시작되는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비만이 주요 병인으로 꼽혀 그간 치료의 초점 또한 고혈당 관리와 함께 체중 감량에 맞춰져 왔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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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 '장애 유발' 금지약물 권유?...AI 모델 악의적 공격에 무방비
최근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에 질환 상담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상용 중인 AI 모델 대부분이 악의적 공격에 무방비로 당해 잘못된 치료를 권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서준교·정보의학과 전태준,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 연구진은 의료용 대규모언어모델(LLM)이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에 94% 이상 취약하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은 해커가 생성형 AI 모델에 악의적인 명령어(프롬프트)를 삽입해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동작하도록 유도하는 사이버 공격이다. 특히 최상위 AI 모델인 '지피티(GPT)-5'와 '제미나이 2. 5 프로'마저도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에 100% 노출돼 임산부에게 태아 장애를 유발하는 약물을 권고하는 등 안전성에 심각한 한계를 보였다. 연구진은 지난해 1~10월 AI 모델 3종인 '지피티-4오-미니' '제미나이-2. 0-플래시 라이트' '클로드 3 하이쿠'의 보안 취약성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