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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숨 고른 지에프씨생명과학, 스킨부스터·필러 앞세워 도약 준비
코스닥 이전 상장 원년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예약한 지에프씨생명과학이 내년 스킨부스터 해외 진출과 필러 사업을 앞세워 추가 동력 확보에 나선다. 회사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는 분야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바이오 소재 사업에 집중됐던 매출 비중 역시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24일 지에프씨생명과학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차세대 스킨부스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한다. 올해 제품 인증을 획득한 중국과 일본 파트너사 확정을 비롯해 1분기 태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후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 내 독점 파트너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독자 개발한 바이오 소재를 국내외 주요 화장품 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2000여개 자체 균주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스킨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의 입지는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국내 바이오 소재 기업 중 최초로 피부상재균 시험법을 개발했고, 80종 이상의 특허기탁 미생물을 확보했다. 또 연령대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20대 건강한 여성의 피부와 두피에서만 발견되는 특정 미생물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소재를 고객사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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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돌아가는 '간호·간병통합병동'…"수가 현실화·인력기준 개편 절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관련 인력 배치 구조와 수가체계 개편이 시급하단 지적이 나왔다. 인구 고령화와 복합 만성질환자 증가 등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따른 간호 요구도가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구조적 보완책이 필요하단 의견이다. 신수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현행 간호 필요도 측정 도구는 간호 행위 수행 여부만 평가하고 있어 실제 간호 활동에 든 시간이나 횟수 등 차이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고빈도·고강도 간호업무가 과소 평가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환자 분류와 간호 인력 배치에 활용되는 '간호 필요도'를 고려했을 때 간호 강도(직·간접 간호 활동을 포괄하는 개념)를 제대로 측정하기가 어렵단 지적이다. 2015년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을 병실에 두지 않아도 간호사·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등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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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진료기록 다 깠는데 '발기부전약' 새 논란…의사 "이 목적 일수도"
'차량 링거 의혹'을 받는 전현무가 소속사를 통해 9년 전 진료 기록부를 공개한 가운데, 처방 내역 중 발기부전 치료제가 포함돼 있어, 대중의 또 다른 시선을 끌어모은다. 성관계 1시간 전 먹어 최대 3시간 발기 효과를 볼 수 있는 '엠빅스'(성분명 미로데나필)가 고농도로 처방된 건데, 전씨가 차량 링거 의혹의 해명차 공개한 진료 기록부의 '신스틸러(scene stealer)'로 등장했다. 전날(23일) 소속사 SM C&C기 공개한 전현무의 2016 진료 기록부에 따르면 해당 내과에서 전씨에게 '엠빅스100'을 10알(10회용) 비급여 처방했다. 이에 대해 24일 한 대학병원 비뇨의학과 A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엠빅스100'은 오로지 발기부전 환자의 발기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 목적으로만 처방된다"며 "이 약을 먹으면 체내에서 2~3시간만 머물려 발기 효과를 내므로(약 반감기), 성관계 1시간 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약은 '알약(정제형)'과 휴대하기 편한 '필름형'(혀에 녹여 먹는 방식)으로 나와 있는데, 발기부전 남성이 예상되는 성행위 약 1시간 전에 50㎎ 또는 100㎎을 1일 1회 투여하도록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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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미그룹
◆한미사이언스 <상무>△경영관리본부 재경팀 조정근 <상무보> △컨슈머헬스본부 송탄사업장 나민수 <이사> △경영관리본부 인사총무팀 김성환 △준법경영실 지연화 △Innovation본부 L&D전략팀 고동희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영업팀 김현목 ◆한미약품 <상무보> △국내사업본부 경기/인천권역 정민도 △팔탄제조본부 지원센터 박희성 △팔탄제조본부 평택고형제팀 최진명 △평택제조본부 바이오제조팀 손진모 △신제품개발본부 MA&GA팀 김상종 <이사> △국내사업본부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R&D센터 항암기전팀 변주연 ◆온라인팜 <상무> △e-Biz사업본부 이상국 <이사> △전략마케팅본부 JVM마케팅팀 진상혁 ◆JVM <전무> △R&D센터 김상욱 <이사> △R&D센터 CX기획팀 최재호 △R&D센터 SW팀 공동현 ◆한미정밀화학 <상무> △사업본부 박철현 ◆북경한미약품 <고급총감> △法合部(법합부) 王宏宙(왕홍저우) <총감> △??部(재무부) 임윤석 △R&D센터 ?家望(유가망) △成??略室(성장전략실) 王嘉瑜(왕가유) △北中?事?部(북중국사업부) 周宏?(주홍위) △南中?事?部(남중국사업부) 高燕(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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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자회사 '레이셀' 설립…피부미용 시장 진출 가속화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레이는 피부미용 시장 공략을 위한 전담 자회사 '레이셀'(RayCell)을 공식 설립하며 에스테틱 분야 신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24일 밝혔다. 20조원 규모 피부미용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레이셀은 레이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오가노이드 바이오 전문기업 세라트젠(Cellartgen)으로부터 독점적인 ECM(세포외기질) 원재료 공급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ECM 스킨부스터를 비롯한 피부미용 관련 제품의 개발, 상품화,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레이셀 핵심 경쟁력은 세라트젠이 보유한 탈세포 기반 ECM 원재료 기술력에 있다. 세라트젠의 ECM 원료는 오가노이드 연구에서 축적된 생체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가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레이셀은 신사업 추진력 강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더마펌에서 26년간 연구개발 및 상품 개발을 총괄했던 오택진 대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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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고양이 구강 관리 제품 '벳플 브이트릿 2종' 출시
동아제약이 반려묘 전용 구강관리 스낵 '벳플 브이트릿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벳플 브이트릿은 양치질이 쉽지 않은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즐겁고 맛있게 섭취하면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반려묘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고양이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해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린 특수코팅 공법을 적용했다. 참치맛과 연어맛 2종이다. 동아제약 임직원 반려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도 테스트에서 약 84%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제품 설계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고양이의 구강 구조와 식습관을 반영한 3D 구조로 설계해 씹는 과정에서의 치아와 잇몸을 다각도로 자극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구강 혈액순환과 잇몸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다공성 구조를 적용해 치아 표면과의 마찰을 높여 치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벳플 브랜드 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벳플은 반려동물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건강까지 아우르는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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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피아스카이주'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0kg 이상인 성인과 소아(12세 이상)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의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피아스카이주(성분명 크로발리맙)'를 24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은 후천성 조혈모세포 장애로 용혈 현상(적혈구 밖으로 헤모글로빈이 탈출하는 현상)으로 인해 야간에 혈색 소변을 보는 질환이다. 한국로슈의 피아스카이주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에서 보체 매개 혈관 내 용혈을 억제하는 희귀의약품이다. 보체는 세균·바이러스 등을 공격하고 면역반응을 보조하는 단백질이다. 이 약품은 보체 단백질 C5 억제제로서 조혈모세포 장애로 인해 생성된 이상 적혈구와 C5의 결합을 막아 적혈구 용해(용혈) 방지한다. 이 약은 소아 대상 첫 허가로서, 이번 허가를 통해 성인과 소아(12세 이상)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의 치료제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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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은 내년 1월1일자로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휴온스글로벌 <승진> ▷상무이사△ 이기세 △김정훈 ▷이사 △천원태 ▷이사대우 △전민호 △이호국 ◆휴온스 <승진> ▷상무이사△ 음현애 △조재민 △남승관 ▷이사 △오석균 △남상욱 △최종훈 △박혜미 △홍지현 ▷이사대우 △공지원 △양지석 △이진우 △제건 ◆휴온스생명과학 <승진> ▷상무이사 △김지홍 ▷이사 △강권묵 ◆휴메딕스 <승진> ▷이사 △이기택 ▷이사대우 △정민형 △김상훈 ◆휴온스엔 <승진> ▷이사 △정형철 △윤호영 ▷이사대우 △손락호 △홍종태 ◆팬젠 <승진> ▷이사대우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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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세라트젠 SI 투자…미래 신성장 축 강화
레이가 신설 자회사를 통해 국내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세라트젠에 4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단행하며 에스테틱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레이의 신설 자회사는 세라트젠의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세라트젠은 오가노이드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중 한 명인 조승우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바이오 장기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조 교수는 세포공학·조직공학·생체소재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왔으며, 이러한 학술적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 바이오 기술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라트젠은 오가노이드 배양 및 제어 기술을 통해 세포가 실제 인체 조직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구현하도록 하는 고난도 생체모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문 연구진 중심의 연구개발(R&D) 조직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조 교수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연구 경험을 축적해 온 진윤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으며, 내년 초엔 생체소재 분야 전문가인 이정승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합류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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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필수의료 위기 막으려면 피해자·유가족 울분 해소가 우선" 주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가 보건복지부 등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대해 "의료공백 사태 관련 환자 구제 방안과 재발 방지책은 언급되지 않았다"며 "환자단체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필수의료 위기의 주요 원인을 '낮은 수가 구조'와 '과도한 사법적 부담'때문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환단연은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날 환단연은 지난 16일 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통령 업무보고 관련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건보) 급여화 △응급실 뺑뺑이 대책 △필수의료 활성화 방안 △연명의료 중단 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중심으로 입장을 전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탈모 치료제 건보 급여화에 대해 환단연은 "탈모가 질환의 한 형태란 점에서 급여화를 통한 건보 보장성 확대 요구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유전성 탈모 치료제는 의학적 치료 효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을 인정받기 어렵고 재정 투입의 우선순위 측면에서도 사회적 동의를 얻기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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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의료계 사상 초유의 위기…김택우 의협회장 사퇴하라"
경기도의사회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등 현 의협 집행부 탄핵을 촉구했다. 24일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 제9차 회의에서 2040년 국내 의사 수가 1만8000여명이 부족하다는 충격적이고 참담한 추계 결과가 제시됐다"며 "왜곡된 의사인력 추계로 인해 지난 2년간 극심한 고통을 겪은 의대생과 전공의를 포함한 회원들은 엉터리 추계 결과를 듣고 깊은 절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추계위는 9차 회의 당시 2040년 의사 공급 규모가 13만1498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 중간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같은 시점 의사 수요는 최소 14만5933명에서 최대 15만237명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2040년 기준 의사 부족 규모는 최소 1만4435명에서 최대 1만8739명에 이를 것으로 추계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추진하며 제시한 '2035년 1만명 부족' 전망과 비슷하거나 이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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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톡스텍, 라크와 AI독성병리 자동 분석기술 공동개발
바이오톡스텍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크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AI 독성병리 자동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은 비임상 생식독성 연구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해 병리 분석의 디지털 전환을 구현한 사례다. 연구 대상은 난소 조직의 Whole Slide Image(WSI, 난소 조직 슬라이드를 초고해상도로 스캔해 만든 디지털 병리 이미지)다. 양사는 난포를 자동 검출·정량화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기존 수작업 판독 방식 대비 분석 효율성과 일관성을 크게 개선했다. 바이오톡스텍은 실제 비임상 실험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의 성능 검증과 평가를 수행했으며, 라크는 AI 모델 설계와 영상 데이터 처리 엔진 개발을 담당했다. 양사는 기술 역량 결합을 통해 실험실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확보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대용량 WSI 데이터를 AI가 자동 분석해 난포 구조를 신속하게 인식·정량화할 수 있어, 연구자는 분석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동시에 객관적이고 정확도 높은 평가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