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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먹는 치질약 '치센정' 고함량 출시
동국제약이 디오스민 600㎎를 함유한 '치센정' 고함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치센정은 기존 치센 캡슐(디오스민 300㎎) 대비 유효성분 함량을 2배 높여 사용자의 복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증상이 심각하거나 자주 재발·악화하는 경우, 신속한 증상 개선이 필요한 경우 등에 효과적일 것이라 회사는 기대했다. 치센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으로 혈관 탄력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치센정은 1정을 하루 2~3회(총 1200~1800㎎)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우치가 함께 동봉돼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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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면역항암제, 동물모델서 대장암 치료 효능 확인"
인트론바이오는 항암 면역치료제 후보물질 'TgC-Phage E'가 동물 모델에서 대장암 발병의 핵심 원인균인 'pks+ E. coli'에 대한 사멸 효과를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TgC-Phage E'는 인트론바이오의 'IMPATM'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항암 후보물질이다. 면역항암제 병용 투어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개발했다. 대장암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진 'pks+ E. coli' 및 원인균이 분비하는 독성물질 '콜라이박틴'(colibactin)을 제거하는 분해물질을 캡시드(단백질 껍질)에 탑재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이 실험으로 생체 내(in vivo) 동물 모델 시험을 통해 'TgC-Phage E'가 대장암 원인균인 'pks+ E. coli'을 줄이는(약 2Log) 제어 효과를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는 'TgC-Phage E'를 난치성 'MSS(Microsatellite Stable) 대장암' 치료를 위한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후보물질로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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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 '자랑스러운 동아인' 선정
팜젠사이언스는 박희덕 부회장이 동아대학교 개교 79주년 맞이 '자랑스러운 동아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93년 동아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팜젠사이언스에 입사했다. 팜젠사이언스에서 경영관리본부장과 특수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23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팜젠사이언스를 이끌고 있다. 박 부회장은 격식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도입하고 정착하는 데 힘썼다. 완전 자율복장, 직급 단순화, 호칭 통일 등 변화를 지휘하며 출산장려금, 육아휴직, 돌봄휴가, 유연근무제 등 복지를 확대했다. 박 회장 입사 뒤 팜젠사이언스는 적자 기업에서 알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실제 박 부회장이 입사한 2013년 팜젠사이언스는 매출액 390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한 만성 적자 기업이었다. 이후 2015년 영업이익 45억원, 순이익 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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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개인정보관리 중계전문기관' 첫 지정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 의료분야 최초의 개인정보관리 중계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환자 등 개인이 정보 전송을 요구할 시 이를 안전하게 관리·중계하는 공식 기관으로 자격을 부여받았다. 지난 3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가 마이데이터 제도에 도입되며 '개인정보 전송요구권'도 중요시되고 있다. 보건의료정보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중계시스템을 통해 이런 개인정보 전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으로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특수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에 한함)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신받을 수 있다. 염민섭 원장은 "중계전문기관 지정으로 국민이 특수전문기관을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의료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선진적 보건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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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독일 의약품 전시회 'CPHI' 참가…올리고 사업 더 키운다
에스티팜이 이달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25'에 참가해 주력 사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에스티팜에 요청된 다국적 제약사와의 사전 만남 예약이 50건을 넘었다. 현장에서도 다수의 사업적 만남이 진행됐다. 에스티팜은 올해 글로벌 수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시작했다.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 시설까지 배치하면서 임상초기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에스티팜은 이 같은 생산 능력과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품질 등을 바탕으로 CPHI를 통해 신규 고객사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또 CPHI 현장에서 저분자 원료의약품(API) 부문 고객사와 만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면서 사업 확장성도 논의했다. 에스티팜은 2016년부터 매년 동아에스티와 협력해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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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화풀이 맨몸으로 받아내"…하루 1.7만통 전화 '코로나 기록'
질병관리청의 콜센터 1339는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시기 하루 평균 1만7000통의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 이전에 평균 300여통이 걸려 왔던 데서 50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한 상담원은 당시를 "응대율이 10%까지 떨어졌다. 정말 무시무시했다"고 기억했다. 질병청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열흘 남짓한 기간 총 6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인력 충원을 진행했다. 상담원을 19명에서 450여명까지 늘리고 전화가 쏟아지는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 공공기관 콜센터 상담 인력도 추가 보강해 '범정부 원 팀' 체계를 구축했다. 붕괴 직전이었던 1339콜센터는 빠르게 정상화했다. 한때 10% 미만까지 내려간 응대율은 2020년 2월 60%대를 회복했고 추가 조치가 진행된 3월 이후에는 90% 이상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경, 재난 문자 발송 등에 따른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정책 소통 창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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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안면조직고정용실 '두스'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안면조직고정용실 '두스(Dooth)'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돌입은 시지바이오가 자회사 시지엠베이스와 공동 개발한 두스의 국내 인허가와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핵심 단계다.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다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두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안면조직고정용실은 조직에 삽입돼 피부를 당기고 고정하지만, 고정력이나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보조적으로 묶음 과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묶인 부위에서 패임이 생기거나 시간이 지나며 유지력이 떨어질 수 있다. 두스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한 제품으로 별도의 묶음 과정 없이도 실이 체내에서 단단히 고정되도록 설계돼 안정적인 유지력을 확보할 수 있다. 별도의 고정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 시간을 단축하고, 피부 손상을 줄여 의료진의 편의성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 국내에서 특허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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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고 등산 가는데…"아침마다 허리 뻣뻣" 왜 이런가 했더니
가을 등산 철이 돌아오면서 허리·무릎·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등산은 허리 근육 강화와 요통(허리통증) 예방, 근지구력 향상 등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무리한 등산은 각종 질환과 골절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40~50세 이상의 균형 감각이 좋지 않은 중년 여성이나 체지방 비율이 너무 낮은 마른 여성의 경우 등산을 삼가는 게 좋다. 내리막길에선 본인 체중의 약 3∼5배의 무게가 앞쪽으로 쏠려 근육 및 관절, 허리 등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등산로는 평지보다 약 절반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내려올 때 보폭을 크게 하거나 뛰면 넘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등산 시 배낭 무게는 본인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고 등산화는 너무 죄거나 큰 것은 피해야 한다. 지팡이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나 관절에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등산 전용 지팡이를 사용하는 게 좋다. 무리한 등산에 따른 대표 질환엔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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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내달 TU2218 임상2상 데이터 첫 공개…사업화 속도"
티움바이오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 참가해 경구용(먹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TU2218'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의 병용요법에 대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두경부암은 입과 코, 목, 후두, 부비동 및 침샘 등 머리와 목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약 80%에 달하지만, 재발성 및 전이성 환자의 경우 20~50%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전 세계 두경부암 연간 신규 환자 수는 약 95만명이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Global Data)에 따르면 두경부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0년 21억달러(약 2조7000억원)에서 연평균 9.8% 성장해 2030년 52억달러(약 6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승인된 두경부암 1차 치료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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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구강붕해정 국내 품목허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 '자큐보'에 구강붕해정 제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 구강붕해정(ODT)의 국내 신규품목허가(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자큐보 구강붕해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4월 허가받아 시판 중인 신약 제37호 자큐보의 새로운 제형이다. 환자 복용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올해 4월 품목허가를 신청해 약 6개월 만에 승인을 획득했다.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입안에서 빠르게 녹여 복용할 수 있는 제형이다. 식도연하 운동 저하로 정제 삼킴이 어려운 고령환자나 즉각적인 복용이 필요한 상황에 최적화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구강붕해 제형에 많이 사용되는 민트향이 오히려 위식도역류환자에게는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렌지향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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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유럽2025' 참가…"BBB셔틀 시대 도래"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5'에 참가해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전문 박람회다. 춘계와 추계 행사로 나눠 연 2회 진행한다. 춘계 바이오 유럽 2025는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여러 기업과 만나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비롯해 4-1BB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랩바디-B는 약물이 BBB를 효과적으로 투과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지난 4월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최대 4조1000억원(약 21억4000만파운드) 규모의 그랩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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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美바이오, 삼성 투자 받았다
삼성이 유전자 편집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며 차세대 바이오 신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앞으로 삼성의 바이오 투자 방향성은 물론 이번 투자를 주도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역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에 따른 독립경영을 앞두고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본격화하는 등 삼성의 바이오사업 확장의 핵심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생명과학분야 신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유전자 편집기술을 보유한 미국 아버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아버바이오)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라이프사이언스펀드의 열 번째 투자로 지난해 진행된 브릭바이오와 라투스바이오 투자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주도했다.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출자해 조성한 벤처투자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운용 중이다. 삼성은 이를 통해 신사업과 바이오 선행기술 발굴을 추진하며 202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