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젠사이언스(3,815원 ▼20 -0.52%)는 박희덕 부회장이 동아대학교 개교 79주년 맞이 '자랑스러운 동아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93년 동아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팜젠사이언스에 입사했다. 팜젠사이언스에서 경영관리본부장과 특수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23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팜젠사이언스를 이끌고 있다.
박 부회장은 격식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도입하고 정착하는 데 힘썼다. 완전 자율복장, 직급 단순화, 호칭 통일 등 변화를 지휘하며 출산장려금, 육아휴직, 돌봄휴가, 유연근무제 등 복지를 확대했다.
박 회장 입사 뒤 팜젠사이언스는 적자 기업에서 알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실제 박 부회장이 입사한 2013년 팜젠사이언스는 매출액 390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한 만성 적자 기업이었다. 이후 2015년 영업이익 45억원, 순이익 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대표이사 승진 2년 만인 2021년 매출액 1000억원 돌파, 이어 2024년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를 지휘했다.
박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2019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팜젠사이언스 자산(1000억원→3634억원)은 연평균 29.4% 늘었고, 매출액(951억원→1713억원)은 연평균 12.5%, 영업이익(12억원→106억원)은 연평균 54.6% 성장했다.
팜젠사이언스는 또 신성장동력으로 △염증성장질환 치료제(RD1301) △간특이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RD1303) △역류성식도염 치료제(RD1304/1305) △비만 치료제(RD5306) 등 다수 신약 후보를 확보했다. 올 초 시작한 관절강주사제(RD2201) 임상은 9개 종합병원에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팜젠사이언스의 경영 비전인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영, 모두가 행복한 비즈니스 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좋은 일터와 기업 성장, 사회 공헌은 하나로 연결됐다는 믿음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