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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EAO 2026' 참가…신규 임플란트 라인 해외 첫 공개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4~2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 임플란트 학술대회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해 신규 임플란트 라인인 '뉴 케이에스 3(New KS 3)'을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골유착학회(EAO)가 매년 개최하는 임플란트 치의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행사로 올해는 80개국 230개 기업, 3500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EAO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Diamond)' 스폰서 자격을 획득하며 글로벌 치과의사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올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85㎡의 전시 부스를 구축하고 신규 임플란트 라인인 New KS 3 전시·체험과 함께 주요 제품 상담·경험, 한식(K-Food) 케이터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EAO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New KS 3에 힘을 실었다. New KS 3은 잇몸뼈 상태가 좋지 않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초기 고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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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백암공장 생산시설 증축…생산능력 71% 확대
제일약품이 용인 백암공장 생산시설 증축을 통해 내용고형제 생산능력을 71% 확대하며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일약품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백암공장 고형제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축에는 249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건축 공사비를 비롯해 생산설비와 설계, 감리, 유틸리티 설비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제일약품은 2024년 11월 개념설계를 시작으로 약 2년에 걸쳐 생산시설 확충을 진행해 왔다. 새롭게 확충한 생산시설은 백암공장 3·4층에 걸쳐 4461㎡(약 1350평) 규모로 조성됐다. 정제와 캡슐제 등 내용고형제 생산을 위한 칭량·혼합·과립·타정·코팅·선별 및 포장 시설을 확대했다. 생산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71% 늘어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품목의 생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증축은 매출 성장에 따른 생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신약과 수출 등 신규 프로젝트에 필요한 생산능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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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맵틱스, AI 기반 혈관염 이중항체 'MT-501' 국가과제 선정
큐라클은 항체 신약개발 기업 맵틱스와 공동 개발하는 혈관염 치료용 이중항체 'MT-501'이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MT-501은 혈관의 안정성과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ie2' 신호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C5 axis'를 억제하는 이중항체다.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MT-501을 개발해 혈관염을 비롯한 난치성 염증성 혈관질환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검증하겠단 목표다. 혈관염은 과도한 면역·염증 반응과 함께 혈관 내피 손상 및 혈관 기능 이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큐라클과 맵틱스는 염증 반응을 조절하면서 손상된 혈관의 안정화와 기능 회복을 함께 유도하는 접근이 기존 치료법과 차별화된 전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맵틱스는 MT-501을 개발하기 위해 항체 발굴 플랫폼 이글스(EAGLES)에 AI(인공지능) 기반 항체 설계 및 최적화 기술을 접목했다. 생물정보학 및 인실리코(In silico) 약물 설계 경험을 보유한 미국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연구진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 항체 발굴과 최적화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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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보령, '라이넥주' 공동 영업…2차 병원 시장 확대
GC녹십자웰빙이 보령과 손잡고 만성간질환 치료제 '라이넥주'의 2차 병원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처방 기반을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넓히기 위해 보령의 전국 영업망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은 보령과 지난 11일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 라이넥주의 2차 병원 대상 공동 영업·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의 제품 공급과 마케팅, 제품·임상 관련 전문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보령은 전국 2차 병원 영업망을 기반으로 라이넥주의 처방과 판매 확대를 맡는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등 영업 현장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그동안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라이넥주의 처방 기반을 이번 계약을 통해 2차 병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을 원료로 제조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다. 만성간질환에서의 간기능 개선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전문의약품으로 GC녹십자웰빙의 대표 품목이다. 최근에는 투여 편의성과 처방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한 고용량 점적정맥(IV) 투여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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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첫 디지털치료기기 도입…경도인지장애 '코그테라' 독점 영업
대웅제약이 경도인지장애(MCI)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를 도입하며 처방 기반 디지털 치료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조기에 선별하는 '코그스크린'도 함께 확보해 인지기능 평가부터 의료진 처방에 따른 치료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와 코그테라 및 코그스크린의 국내 독점 영업·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디지털치료기기(DTx)를 도입하는 첫 사례다. 대웅제약은 국내 병·의원과 보건소 등 정부·공공기관에서 두 제품의 독점 영업·마케팅과 사업화를 담당한다. 신규 의료기관을 발굴하고 의료진에게 제품과 학술정보를 제공한다. 이모코그는 제품 공급과 품질관리, 기술지원, 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두 회사는 코그스크린으로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조기에 선별한 뒤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과 정밀검사를 거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코그테라 처방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의료현장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그테라는 의사 처방에 따라 환자가 12주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하루 2회 인지중재 훈련을 수행하는 디지털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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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송도 25만ℓ 설비 재정비…"원가경쟁력+생산량 15%↑"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캠퍼스에 있는 총 25만리터(ℓ) 규모의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 및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EU-GMP) 갱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송도캠퍼스 전체 생산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리고 생산 효율을 개선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EU-GMP 갱신 대상은 송도 1공장과 2공장, 3공장의 총 25만리터 규모 DS 생산시설과 이외 DP 생산시설이다. 셀트리온은 유럽 규제기관의 품질 기준을 지속해 충족하며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품질 기반을 공고히 했다. ━3공장 생산 본격 확대━특히 2024년 말 상업 생산에 돌입한 3공장의 안정화가 송도캠퍼스의 생산량 확대를 이끌고 있다. 셀트리온은 3공장에서 올해 총 128배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42% 증가한 규모다. 생산시설 안정화와 공정 운영 효율 개선이 본격적인 생산량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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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품귀 우려… 당국 "2주내 해소"
고위험군 대상의 독감 백신 NIP(국가예방접종)가 21일 시작됐다. 전반적인 백신 공급량 감소로 수급상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현장에선 민간 접종 관련 초기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방역당국은 추가 생산예정인 유료 물량을 포함, 올해 독감 백신 총생산량의 90% 이상이 늦어도 오는 10월 초 출하가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생후 6개월~14세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계절독감) NIP가 시작됐다. 당초 1회 접종대상인 어린이 접종 시작일은 오는 28일로 예정됐지만 이른 독감 유행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다.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접종은 △75세 이상 10월6일 △70~74세 10월12일 △65~69세 10월15일 순으로 일정을 기존보다 3~6일 앞당겼다.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규모는 4주 연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35~36주) 의사환자(감염의심 환자)분율은 1000명당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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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증된 시체서 나온 피부조직, 미용 시술에 쓰였나...관리개선 필요
지난해 국내에서 병·의원 등 기관에 분배(판매)된 인체 피부조직이 약 55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피부조직들은 기증된 시체에서 나온 인체 조직이다. 이 조직들 상당수는 '인체조직 ECM(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로 만들어져 국내 미용의료 시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ECM 스킨부스터들이 사실상 '보톡스' 같은 의료기기처럼 쓰이지만 정부 허가 없이 사용되고 있어 별도의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피부 유래 가공 인체조직 분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병·의원 등 기관으로 분배된 피부조직은 54만8159건이다. 전년도 자료는 해당 통계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아 없지만, 피부조직 이식은 증가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식약처의 '인체조직 유형별 이식 건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분배된 전체 인체 조직은 21만5146개였고, 피부는 10. 7%인 2만2950개에 불과했다. 그런데 지난해에만 약 24배에 이르는 54만8159건의 분배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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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올리고 임상 넘어 상업화 수주 확대…내년 성장도 예약
에스티팜이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사업에서 상업화 성과 구간에 본격 진입했다. 올해 2분기 올리고 매출의 60% 이상이 상업화 프로젝트에서 발생했고 공급계약 규모도 연초부터 기록을 경신 중이다. 올해 사상 첫 40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지난 18일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913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 3317억원의 27. 5%에 해당하는 규모로, 에스티팜의 올리고 원료 단일 계약 가운데 최대다.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에스티팜의 올리고 대형 수주는 올해 들어 계속 몸집을 키웠다. 지난 1월 825억원, 3월 897억원에 이어 최근 913억원으로 단일 계약 규모를 다시 경신했다. 세 계약을 단순 합산하면 2635억원이다. 각 계약의 고객사와 공급 품목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올리고핵산 치료제는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리보핵산(RN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질환과 관련된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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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INV-002 임상 3상 성공…"모든 평가지표 개선 확인"
인벤테라가 나노-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제품명 NEMO-103주)'의 국내 임상 3상 시험 결과 모든 1차 평가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벤테라가 최근 수령한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에 따르면 INV-002를 이용한 자기공명 관절조영술(MR관절조영술)은 1차 평가지표로 제시된 세 가지 유효성 지표 즉 △관절팽창도 △대조도 △선명도 모두에서 비조영 MRI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 이번 임상 3상은 어깨관절 질환으로 MR관절조영술이 필요한 환자 85명이 참여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상급종합병원 8곳에서 진행됐다. 동일 환자의 비조영 MRI와 INV-002를 이용한 MR관절조영술 영상을 비교하는 다기관·단일군 시험으로, 독립적 중앙 판독자가 영상 품질을 평가했다. 그 결과 INV-002를 투여한 MR관절조영술은 비조영 MRI와 비교하여 1차 평가지표인 관절팽창도, 대조도 및 선명도뿐 아니라 2차 평가지표인 대조도잡음비(CNR), 병변-배경 비율(LBR) 등 주요 영상 품질 지표 모두에서 명확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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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서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임상 변경 승인…대상자 축소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임상 시험계획(IND) 변경 신청을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다잘렉스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CT-P44'에 대해 임상 3상 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당초 임상 대상자는 486명이었지만 394명으로 줄여 계획 변경을 신청했고 이를 승인받았다. CT-P44는 이달 초 한국에서도 등재 환자 수를 486명에서 394명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IND 변경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임상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한 피하주사제 CT-P44와 다잘렉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시험 기간은 2년으로 이중 눈가림, 무작위 배정, 활성 대조, 평행군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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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바이오 대표 "원료·제품 전과정 내재화…재생의료 이끌 것"
코스닥 상장에 나선 엠에스바이오가 핵심 원천기술과 제조공정을 내재화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탄탄한 연조직 재건·골 재생 제품 위에 각막·에스테틱 등 신성장 제품군을 쌓아가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김성포 엠에스바이오 대표는 최근 본지와 만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한 제품을 성장시키고 신제품 출시와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356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엠에스바이오는 지난해 매출 238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영업이익률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높은 수익률의 배경으로 "핵심기술과 주요 공정을 내재화하고 이를 제품까지 연결하는 사업구조"를 꼽았다. 그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옆에 있는 원료·장비로 파일럿 제품을 만들거나 기존 제품을 고도화한다"며 "시장의 수요와 관심을 반영해 빠르게,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마이본, 마이오스, 마이지스), 성형외과·피부과(마이덤), 안과(엠에스암니온), 정형외과(마이젠) 등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코로나19·의정 갈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도 '지속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