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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 "디썰라이프 임상서 유효성 확인…연내 허가에 총력"
동운아나텍이 타액 기반 비침습 혈당 측정 시스템 '디썰라이프'(D-SaLife)의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확보했다. 내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심사를 시작으로 디썰라이프 허가 절차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운아나텍은 지난해 10~11월 2개월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 디썰라이프 연구임상에서 임상적 유효성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임상은 당뇨병 환자와 일반인 121명을 대상으로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주도했다. 이 임상시험에서 디썰라이프를 활용해 공복 상태에서 타액으로 예측한 정량적 혈당 수치의 정확도가 MARD(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ce, 평균 절대 상대 차이) 기준 8%대로 나타났다. 3년 전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에서 측정한 12%대보다 효능이 개선됐다. MARD는 시험기기(디썰라이프)의 측정값과 기준기기(YSI 2300 Stat Plus, 병원에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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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제조 표준화' 국책과제 선정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단계를 넘어 산업 적용이 가능한 표준화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를 통해 피부·모낭 오가노이드의 제조 공정 및 품질기준을 확립하고 상업화를 본격 가속화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2028년까지 총 3차년도에 걸쳐 진행되며 △1차년도 오가노이드 제조 핵심 기술 공정의 최적화 △2차년도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체계 확립 △3차년도 반복 생산을 통한 재현성 확인, 시험법 검증, 산업 운용 안정성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원천 기술이 표준화를 거쳐 상업화까지 도달하는 기술 스케일업을 달성하는 것이 주요한 목표이다. 공동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의 협업도 주목된다. 서울대학교는 오가노이드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 이전을 담당하고,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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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타바페노서방정' 내달 출시
팜젠사이언스가 오는 5월 1일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신제품 '타바페노서방정'을 출시하며 순환기 치료제 시장을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타바페노서방정은 피타바스타틴칼슘 2mg과 페노피브레이트콜린 178.8mg의 복합제로, 관상동맥심장질환(CHD) 고위험군 성인 환자 중 LDL-콜레스테롤(LDL-C)이 적절히 조절되지만 중성지방(TG)은 높고 HDL-콜레스테롤(HDL-C)은 낮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보했다.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BIST 기준 지난해 스타틴 계열 단일제 시장은 1조1000억원 규모이며, 피타바스타틴 단일제 시장은 1600억원,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시장은 8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치료 패러다임이 LDL-C 조절 중심에서 TG과 HDL-C까지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면서 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LDL-C 목표치 도달 후에도 TG 상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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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웰라쥬' 신규 앰버서더로 카니 선정…브랜드 캠페인 전개
휴젤이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규 앰버서더로 안무가이자 인기 유튜버인 카니(Kany)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젤은 카니의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웰라쥬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앰버서더 발탁과 동시에 웰라쥬의 대표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리얼 히알루로닉 수딩크림'에 대한 신규 광고 캠페인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카니의 생기 있고 유쾌한 매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속수분 개선 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촉촉카니'와 같은 언어유희 콘셉트로 몰입감을 더했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을 통해 공개된다. 강남·성수·명동·홍대 등 서울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 옥외 광고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채널 광고를 통해 브랜드 주목도를 높이고 제품 메시지를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카니의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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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유럽 투어 세미나 성료…대형 계약·유통 파트너십 기회 확보"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가 유럽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레이는 이달 독일, 폴란드, 튀르키예, 루마니아 등 유럽 7개국에서 진행한 투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약 500만유로(약 87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현지 치과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레이는 이번 투어를 통해 핵심 기술인 '5D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 통합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5D ClearBone' 기술은 치과용 CT(CBCT) 영상의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골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임상 활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발표를 통해 단순 장비를 넘어 '디지털 워크플로우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투어의 또 다른 성과는 독일 기반 치과 유통 기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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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1분기 영업익 176억…전년 比 37%↑
종근당이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44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3% 증가한 17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전문의약품의 견조한 성장세에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비롯해 이베니티(골질환 치료제), 프리베나(폐렴구균 백신), 딜라트렌(고혈압 치료제), 아일리아(황반변성 치료제) 등의 공동판매 효과가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존 품목과 신규 품목의 판매 실적이 고루 향상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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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K-바이오와 협업 강화…초기 단계부터 대화 원해"
"높은 수준의 과학, 환자의 미충족 수요에 방점을 두면서 많은 기업과 초기 단계부터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세계적 제약사인 MSD(미국 머크)가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과 초기 단계부터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MSD한국오피스'도 개소했다. 맥마흔 그레이스 한 MSD 퍼시픽 사업개발·라이선싱 헤드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 2026'에서 "MSD의 파트너링 전략은 여전히 과학 중심이라는 점에서 변함이 없다"며 "협력의 범위와 깊이는 크게 확장됐고, 우리는 차세대 혁신을 위해 초기 단계의 기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초기 단계의 여러 데이터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겠다는 게 MSD 측 생각이다. MSD와 협업을 원하는 K-제약바이오 기업들을 향해 한 헤드는 "중간 중간 임상가, 과학자와 상호작용하면서 걸림돌을 제거하고 도와드리기를 원하는 것"이라며 "뚜렷한 가설을 세우고 강력한 데이터로 그것을 지탱해야 하고, 발전 전략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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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호 CAR-T 치료제 등장…식약처, 큐로셀 '림카토' 허가
큐로셀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 '림카토주'(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1호 CAR-T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림카토주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반응이 없는(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희귀의약품이다.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에 B세포 표면 항원 단백질인 CD19를 인지할 수 있는 유전정보를 넣어준 후 다시 이 세포를 환자의 몸에 주입해 CD19를 발현, 암세포를 인식해 사멸시키는 기전이다. 림카토는 특히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수용체인 'PD-1'과 'TIGIT'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차단하고 T세포의 반응 강화 및 지속성을 유도해 항종양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 공격하도록 만든 개인 맞춤형 유전자치료제다. 이번 허가로 지금까지 고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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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전면파업 앞두고 긴장감 고조…사측-노조 내일 만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노동조합)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5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노조는 사측과 극적인 타결이 없는 한 내달 1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단 입장이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전면 파업을 하루 앞둔 오는 30일 오후 3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사측과 노조가 협의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위원장은 휴가 일정으로 해외 체류 중이라 참석하지 않는다. 29일 박 위원장은 전면 파업을 이틀 앞두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사측에서 실질적인 추가 제시안을 내지 않고 있어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다만 개인 사유로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지만, 중부노동청 중재로 내일(30일) 오후 3시 사측과 노조 간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의 전면 파업을 앞두고 휴가를 내고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내부에서도 일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삼성바이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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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물집' 이틀만에 숨졌다...바닷물에 발만 담가도 위험? 의사 '경고'
#. 지난 23일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40대 A씨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23일 증상이 나빠져 사망했다. A씨는 21일부터 다리 부위 부종·물집과 통증으로 치료받다가 증상이 빠르게 나빠졌다. 그는 최근 해산물을 먹었고, 평소 간질환을 앓아왔다.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을 진단받은 환자가 진단 직후 사망하면서 이 병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됐다. 특히 '고위험군'이 이 병에 걸리면 둘 중 한 명 이상은 목숨을 잃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과연 이 병은 왜 생기고, 고위험군은 누굴까.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에 사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이 사람 몸속으로 침투해 일으키는 급성 패혈증이다. 건강한 사람도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었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닿았을 경우 이 균에 감염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주은정 교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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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1분기 매출 455억…전년 대비 6.2% ↑
의약품 자동 조제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외 원료 수급 불안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76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47.9%, 해외 52.1%(유럽 23.2%, 북미 18.3%, 기타 지역 10.6%)로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은 연결 매출의 4.8% 수준인 22억원을 투자했다. 김상욱 제이브이엠 대표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료 수급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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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 담도암 임상 해석 분분…"핵심 플랫폼 가치는 여전"
에이비엘바이오의 담도암 신약 'ABL001'의 임상 데이터가 시장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이번 임상 결과가 전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지난해에만 약 8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이끌어낸 '그랩바디-B' 등 핵심 플랫폼 기술의 잠재력이 크고,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단 전망에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에이비엘바이오의 주가는 14만2000원으로, 지난 27일 대비 약 18%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약 9조6000억원에서 약 7조9000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이하 컴퍼스)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발표한 ABL001의 담도암 임상 2/3상 데이터를 시장이 부정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풀이된다. 발표에 따르면 ABL001의 담도암 임상 2/3상에서 시험군(ABL001+파클리탁셀)은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 4.7개월을 기록하며 대조군(파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