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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 얼굴이, 왜?" 삐뚤어진 입꼬리…찬바람에 '구안와사' 주의보
갑작스러운 추위에 '안면마비'(구안와사) 발병 위험도 커지고 있다. 안면마비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 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겨 얼굴에 마비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엔 면역력이 낮아지고 혈관 수축이 잦아져, 평소와 달리 한쪽 얼굴이 뻣뻣하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입이 삐뚤어지는 등 안면신경마비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안면신경은 표정을 짓거나 입을 벌리고 눈을 깜빡이는 등 얼굴로 하는 행위에 관여한다. 눈물샘과 침샘을 조절하고 미각 기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성일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한쪽 얼굴 혹은 아래쪽 얼굴이 마비되는 질환으로 크게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구분한다"며 "약 6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겨울철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쉽게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환자 수만 매년 5만여명에 달하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안면마비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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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SAL200' 제조수율 개선 1단계 목표 달성
인트론바이오가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 치료제 'SAL200'의 제조수율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개량을 추진하며 중간 목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의 제조공정 개량 1단계는 발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필수성분의 공급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배양 조건을 변경하는 업스트림 공정 개선이 핵심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세포 내 활성형 SAL200의 발효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 파트너사인 바질리아와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단계 개량에선 추가 배양 조건 최적화와 함께 활성형 SAL200의 정제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운스트림 공정 개량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SAL200 제조수율 증대가 순조롭게 달성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부사장은 "제조공정 개량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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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프로-캄 멜라 화이트닝 세럼' 3종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미백·주름개선·항산화 효능을 갖춘 기미 관리 특화 다기능성 화장품 '프로-캄 멜라 화이트닝 세럼'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이번 신제품은 가정에서도 기미와 색소침착을 간편하게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캄 멜라 화이트닝 세럼은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기능을 갖춘 맞춤형 세럼으로, 총 3가지로 구성돼 피부 고민과 유형에 따라 선택과 조합이 가능하다. 제품은 △콜라겐 3종 함유로 피부 탄력과 리프팅 개선을 돕는 '리프팅 세럼' △세라마이드 5종 함유로 느슨해진 피부 밀도 개선과 유해요소 방어에 효과적인 '퍼밍 세럼' △히알루론산 7종 함유로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 당김 완화를 돕는 '모이스처 세럼' 3종이다. 공통 주요 성분으로 △피부를 맑게 가꾸는 '알파리포산' △흡수력을 높인 특허 항산화 성분 '올리오좀 이데베논' △멜라닌 활성 억제를 돕는 '글루타치온' △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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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맵틱스와 '바이오유럽' 참가…"먹는 안구藥 등 사업화 논의"
큐라클은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맵틱스와 함께 유럽 최대 규모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유럽'(BIO-Europe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매년 60여개국 3000여개 기업에서 5700명 이상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3만건 이상의 미팅이 진행되며,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유럽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큐라클과 맵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인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리바스테랏'(CU06)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 △항혈전 항체 'MT-201' 및 'MT-202'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바스테랏은 경구제로서 세계 최초로 시력 개선 효과를 입증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후보물질로, 현재 미국 임상 2b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큐라클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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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성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대상 '안발셀' 임상 2상 IND 승인
큐로셀이 성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자 대상 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 '안발셀'(CRC01)의 임상 2상 개시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이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IND 승인은 임상 1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초기 유효성, 최적 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상 임상 설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큐로셀은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임상 2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승인된 IND에는 대상자 범위 확대와 함께 유효성 평가 항목 및 평가 방법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주요 유효성 지표는 전체 완전 관해율(OCR)이며, 반응 도달까지의 시간(TTR)과 관해 지속기간(DOR), 무재발 생존기간(RFS)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성인 ALL은 국내에서 연간 200~300명 수준으로 발생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재발과 불응 비율이 높고 장기 생존율이 낮아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이다. 기존 항암요법으로는 예후가 불량하고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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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합작법인 '멘티스 케어' 출범..."AI로 뇌전증 통합 관리"
SK바이오팜이 중남미 대표 제약사 유로파마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뇌전증 관리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합작법인(JV) '멘티스 케어(Mentis Care)'를 설립하고, 지난 20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마스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에서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해 온 뇌파 분석 AI 기술과 웨어러블(착용형) 디바이스(기기)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의 발작 예측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축적해왔다. 이번 JV 설립은 이러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AI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란 설명이다. 멘티스 케어는 SK바이오팜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발작 예측 기술 중심의 환자 맞춤형 경고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치료 과정을 데이터로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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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미국서 HIV-1 치료제 임상2a상 중간 결과 발표…"효능 확인"
에스티팜이 이달 19~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IDWeek 2025'에서 HIV-1(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1형) 치료제 피르미테그라비르(Pirmitegravir, STP0404)의 임상2a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르미테그라비르는 ALLINI(Allosteric Integrase Inhibitor) 기전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HIV-1치료제다. IDWeek 2025 학회는 감염병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실무가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감염병 학회로 2024년 총 1만1417명이 참석했으며 3078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에스티팜이 제출한 피르미테그라비르 임상2a상 중간 분석 결과는 구두 발표 세션에 정식으로 채택됐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The First Proof-of-Concept Clinical Trial of an HIV-1 Allosteric Int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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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1조원대 상장 본격화
리브스메드가 지난 2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총 247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4000~5만5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087~1359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1조851억~1조3561억원이다. 오는 11월 수요예측과 12월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과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집중 투입된다. 제품 개발 완성 단계에서 본격적인 양산과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급증하는 글로벌 주문 물량에 대응한 선제적 투자다. 대량 생산 체제와 글로벌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매출 성장의 가속 구간을 견고하게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리브스메드는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 다자유도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며 기존 직선형 복강경 기구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했다. 이 기술은 기존 최소침습수술 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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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월드ADC 참가…"이중항체ADC 임상 준비 마무리"
에이비엘바이오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16회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 2025'에 참가해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AD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ADC 전문 행사다. ADC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가 모여 ADC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6월 인천에서 열린 월드 ADC 아시아에 이어 월드 ADC 샌디에이고에서도 이중항체 ADC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일은 내달 4일(현지시간)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발표 주제는 '이중항체 ADC의 새로운 표적 조합 검증: 종양 선택성 증가 및 비표적 독성 감소'(Validation of Novel Target Combination for Bispecific ADCs by Increasing Tumor Selectivity & Reducing Off-T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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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월드ADC 참가…"신규타깃 GENA-120 잠재력 알릴 것"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이하 월드 ADC)에 참가해 신규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의 비임상 주요 데이터를 최초 공개하고 기술 협력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ADC는 1000여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DC 컨퍼런스로, 최신 ADC 개발 전략과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놈앤컴퍼니의 신규타깃 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은 자체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GICP-120'을 표적으로 하는 토포이소머라제-1 억제제 기반 ADC다.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GICP-120의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식도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의 높은 발현 및 정상조직 대비 차별적 발현 프로파일과 GENA-120의 비임상 단계에서의 우수한 항종양 활성 데이터 등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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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Q 영업익 3010억 '분기 최대'…"합병 효과 본격화"
셀트리온이 역대 3분기 최대 매출과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전역에 걸친 주요 제품 판매 호조와 수익성 높은 신제품 판매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효과 등이 동력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29.3%를 기록해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비롯한 고수익 신규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고수익 제품의 경우 작년 3분기 기준 전체 대비 42% 수준이었던 매출 비중이 올 3분기에는 54%까지 확대되며 이익률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 3분기 미국과 유럽에 각각 신규 출시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는 판매 첫 분기에만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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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中 프론트라인과 차세대 ADC 공동 개발 '맞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텍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 후보 물질 개발 및 제조,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론트라인은 항암제 분야의 차세대 ADC 유망 기술로 꼽히는 이중항체-이중페이로드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프론트라인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2종의 공동 개발권을 확보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페이로드(암세포 사멸 약물) 1건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다른 개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회사는 향후 프론트라인에 선수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과 규모는 양사 합의를 통해 공개하지 않았다. 공동 개발이 확정된 파이프라인 'TJ108'은 토포이소머라제-1 억제제 및 튜불린 억제제 기반의 치료제로, 다양한 암에서 과발현되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인간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3(HER3)를 모두 표적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