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월드ADC 참가…"신규타깃 GENA-120 잠재력 알릴 것"

지놈앤컴퍼니, 월드ADC 참가…"신규타깃 GENA-120 잠재력 알릴 것"

김선아 기자
2025.10.21 09:05

'GENA-120' 전임상 데이터 공개…다수 고형암에서 항암 효과 확인
ADC 파이프라인 확장 가속화…조기 기술이전 동력 확보

/사진제공=지놈앤컴퍼니
/사진제공=지놈앤컴퍼니

지놈앤컴퍼니(9,580원 ▼140 -1.44%)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이하 월드 ADC)에 참가해 신규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의 비임상 주요 데이터를 최초 공개하고 기술 협력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ADC는 1000여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DC 컨퍼런스로, 최신 ADC 개발 전략과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놈앤컴퍼니의 신규타깃 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은 자체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GICP-120'을 표적으로 하는 토포이소머라제-1 억제제 기반 ADC다.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GICP-120의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식도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의 높은 발현 및 정상조직 대비 차별적 발현 프로파일과 GENA-120의 비임상 단계에서의 우수한 항종양 활성 데이터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GENA-104 ADC'의 우수성을 입증한 데 이어 이번에 GENA-120을 공개하는 등 ADC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회사의 핵심 전략인 조기 기술이전을 이어갈 동력을 확보했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이번 월드 ADC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GENA-120'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행사를 통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주요 데이터를 알리는 한편 추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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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김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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