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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바이오재팬 참가…"日 재생의료 시장 글로벌 사업개발 모색"
바이젠셀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재팬2026'(BIO JAPAN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사업개발 및 협력 기회를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재팬은 1986년 시작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관련 행사다. 올해는 제약과 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서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진행한다. 바이젠셀은 올해 바이오재팬에서 재생의료 분야의 임상 및 사업화 경험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업 미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바이젠셀은 특히 바이오재팬에서 'VC-101'(VT-EBV-N)을 중심으로 임상개발부터 실제 환자 치료까지 이어지는 개발 경험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겠단 전략이다. VC-101은 EBV 양성 림프종 환자 대상 세포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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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바이오재팬 참가…"mRNA·ADC·펩타이드 확대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 역량을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바이오재팬2026'(BIO JAPAN 2026)에 참가해 행사 첫날인 7일 '통합 CDMO 서비스와 전산유체역학(CFD)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세미나에서 확고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PAC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단 전략을 제시했다. 이 자리엔 2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바이오재팬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센터에서 이달 7~9일 열린다. 올해 바이오재팬엔 2만2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참가했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사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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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금감원·거래소에 3兆 유증 보류 요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노조)이 지난 6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회사의 유상증자 청약 일정의 보류·재검토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공문을 통해 노사분규 경과와 변경된 자금조달 계획을 고려해 사업위험 평가 및 재원 계획의 확인과 청약 일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투자설명서의 노사 교섭 경과는 2차 사후조정 일정까지만 기재돼 있고, 발행가액 하락에 따른 자금 배분 변경과 함께 6공장 제원표에는 투자총액과 열거된 재원 합계 사이에 차액도 확인된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 등을 위해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노조는 사후조정을 통한 협상 실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3주간 2차 파업을 예고했는데, 우리사주청약 예정일은 11월 9일로 기간이 겹친다. 또 신주인수권증서 장내거래 시작일은 2차 파업 개시 예정일과 같다. 금감원과 거래소가 공문을 접수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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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스킨부스터, 비영리원칙 법 따르면서 80만원 받아"
인체조직 ECM(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 시술이 회당 40만~80만원에 판매되지만 의료기기처럼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지어 비영리를 원칙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법'를 따르도록 돼 있는데 정부는 관련 조사나 시정명령 조치를 취하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CM 스킨부스터 제품이 미용 목적으로 쓰이고 시중에서 한 번 시술받을 때 40만~80만원 사이 정도"라며 "이 제품은 해외에서 사체 조직을 수입해 피부를 갈고 액상화한 다음 인체에 투여해 주름 개선 효과를 선전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는 이 제품이 인체조직법의 규율을 받는 인체조직이라는 입장이신 거죠?"라며 "그런데 인체조직법은 인체조직의 목적이 신체적 완전성을 기하고 생리적 기능 회복을 하도록 돼 있으며, 사회경제적 조건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이식받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돼 있는데, 이 제품은 인체조직법 규율 대상이라기에 법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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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당뇨병, 출산하면 괜찮겠지?...자녀도 '최대 4.3배' 위험
임신당뇨병을 겪은 산모의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최대 4배 이상 높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9~2018년 출생아 중 산모가 임신 전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를 제외한 349만1680쌍의 산모·자녀 데이터를 최대 14년(중앙값 9. 5년)간 추적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임신당뇨병이 자녀의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해 분석한 연구 중 가장 큰 규모다. 연구진은 산모를 △임신당뇨병이 없는 경우 △인슐린 치료 없이 관리한 임신당뇨병 △인슐린 치료를 받은 임신당뇨병의 세 집단으로 구분, 자녀에게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비교했다. 그 결과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은 임신당뇨병 산모의 자녀는 임신당뇨병이 없었던 산모의 자녀보다 2형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1. 28배 높았고, 임신 중 인슐린 치료가 필요했던 산모의 자녀는 그 위험이 4. 3배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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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간접납품사 만들어 건보 빼먹어"…정부, 실태조사 착수
대형병원들이 의약품·의료기기 간접납품사(간납사)를 만들어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실태조사에 착수했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더불민주당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상급종합병원이 의약품·의료기기 간납사를 만들고 해당 회사의 제품을 병원에 공급시켜 이익을 독점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특수관계인들은 설립한 간납사의 지분을 50% 미만으로 제한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지만, 여전히 구조적으로 이를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경희대병원 같은 경우는 의약품 도매업체인 백제약품하고 백제인베스트먼트라고 하는 간납사를 함께 만들었는데, 경희대병원에 공급하는 판로 등 의약품 비중이 87%"라며 "간납사는 해당 비용을 건강보험에 상한가로 청구해서 이익을 가져가고, 경희대병원에는 36억원을 배당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희대뿐 아니라 한양대도 마찬가지고 배당만이 아니고 기부금도 주는 경우들도 있어,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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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 척추 고정 시스템 콜롬비아 허가…중남미 공급 확대
시지메드텍이 척추 고정 시스템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INNOVERSE Spinal System)의 콜롬비아 의료기기 허가를 확보했다. 미국과 과테말라·페루·에콰도르에 이어 콜롬비아까지 공급 가능 국가를 늘리며 중남미 척추 임플란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시지메드텍은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이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감시원(INVIMA)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허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제품 등급은 중고위험도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Class IIb다. 이번 허가로 시지메드텍은 콜롬비아에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인허가 기반을 확보했다. 현지 파트너인 임플라멕(IMPLAMEQ)과 제품 공급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은 흉추·요추·천추 부위의 척추 분절을 고정하고 안정화하는 후방 척추 고정 시스템이다. 척추전방전위증과 외상에 따른 골절·탈구, 척추관 협착증, 척추 변형, 가관절증, 기존 척추 유합술 실패 등의 수술에서 척추 고정과 안정화를 지원한다. 제품 스크류에는 서로 다른 나사산 형상을 적용한 이중 나사산 구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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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전 직원 AI 교육 나선다…'인공지능 전환' 역량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전 직원 교육에 나선다. AI 활용부터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기획, 관리자 리더십까지 직무와 직급에 맞춘 교육체계를 구축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조직 전반의 AI 업무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사적인 AI 기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AI 활용이 업무 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응하고 임직원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AI 교육체계를 마련했다. 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세부 교육은 AI 역량강화 과정, AX 전략기획 교육 과정, 관리자 AI 리더십 과정, 공통 역량향상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AI 역량을 특정 직무나 교육과정에 한정하지 않고 기존 직원 교육에도 접목한다. 공단은 직급별 기본교육과 리더십 교육과정에 AI 관련 과목을 추가해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AI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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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도 '점' 아닌 '선'으로…커프리스 경쟁, 허가 다음은 임상
팔에 압박대를 감지 않고 혈압을 측정하는 '커프리스'(비가압식) 기술 경쟁이 의료현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반지 등 착용형 기기가 국가별 규제 문턱을 넘는 가운데 하루 동안의 혈압 변화를 진료에 활용하기 위한 임상 검증도 진행 중이다. 경쟁의 중심이 측정 편의성에서 의료진이 진단·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신뢰성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헬스 기업 해피헬스는 지난달 혈압 측정 시스템 '해피헬스 혈압 모니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허가를 받았다. 스마트링(반지)에서 수집한 신호를 분석해 혈압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커프형 혈압계의 측정값을 입력하는 보정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번 허가는 22~50세의 특정 시점 혈압 측정에 대한 것으로, 하루 동안의 혈압 변화를 진료에 활용하려면 별도의 성능 검증이 필요하다. 새로운 혈압 측정 기술에 대한 의료적 수요는 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30~79세 고혈압 환자는 약 14억명으로 해당 연령 인구의 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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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신약' 日 임상 2상 진입…"마일스톤 수령"
지아이이노베이션이 2023년 일본 제약기업 '마루호(Maruho)'에 기술이전한 알레르기 치료제 'GI-301(레시게르셉트)'의 일본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이 이달 중 시작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GI-301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마루호가 주도한다. 마루호는 1915년 설립돼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 대표 피부과 전문 제약기업으로 의약품 매출의 약 95%가 피부질환 영역에서 발생할 만큼 사업 역량이 피부과에 집중돼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마루호에 GI-301의 일본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최대 2억 2100만달러(당시 약 3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계약에 따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과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한다. 계약상 임상 2상 진입에 따른 개발 마일스톤도 수령할 예정이다.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지난 2일 마루호 주요 임직원들은 지아이이노베이션 성남 연구소를 방문해 일본 임상 2상 전략과 향후 개발 일정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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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비축계획' 2년 됐는데…비축률 46.4% '반토막'
NIP(국가 필수 예방접종) 사업 대상 백신의 정부 비축량이 질병관리청의 중장기 계획의 연차별 목표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 NIP 비축 관리 대상 4종 품목의 누적 비축량은 총 20만4510도스(도스는 1회 접종분)로, 최종 목표치(44만1000도스) 대비 비축 달성률이 46. 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4종 품목은 피내용 BCG(결핵),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PPSV(폐렴구균),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다. 앞서 질병청은 2024년 발표한 '백신 비축 중장기 계획(2024~2028)'을 통해 2024년 말 16만1790도스(비축률 37%), 2025년 20만도스(45%)를 거쳐, 2026년까지 누적 28만500도스(비축률 64%)를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재까지 올해 확보량은 계획 대비 7만5990도스가 부족한 상태다. 특히 MMR 백신의 비축 달성률은 최종 목표치(16만1000도스) 대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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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차세대 피부 오가노이드 개발…혈관·면역 기능 갖춰
강스템바이오텍이 피부 오가노이드에 혈관과 면역기능을 결합한 '혈관화 피부 어셈블로이드(Vascularized Skin Assembloid)'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람의 피부를 실험실에서 만들어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환의 변화를 관찰하고, 실제 치료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질환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사람의 피부를 단순히 모양만 비슷하게 만드는 수준을 넘어 혈관과 면역 기능을 결합하고, 실제 질환과 치료제에 대한 반응까지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피부질환 연구와 신약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실제 인체 장기와 비슷한 구조와 기능을 구현하는 일종의 미니 장기다. 기존 피부 오가노이드는 실제 사람 피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과 면역기능을 갖추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강스템바이오텍 최고과학자(CSO)인 강경선 서울대 교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 오가노이드에 혈관 오가노이드를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