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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ECM 스킨부스터 '지셀르 리본느' 출시
GC녹십자웰빙이 인체조직 기반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 '지셀르 리본느(GCELLE RIBONNE)'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며 메디컬(의료) 에스테틱(미용)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셀르는 생명과학 브랜드인 '지씨(GC)'와 프랑스어로 그녀를 뜻하는 '엘르(Elle)'를 결합한 GC녹십자웰빙의 자체 에스테틱 통합 브랜드다. 브랜드의 첫 제품인 지셀르 리본느는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Reborn)를 담아, ECM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의 건강한 재탄생을 돕는다는 가치를 지향한다. 최근 에스테틱 시장은 단순 볼륨 개선이나 보습 중심 시술에서 벗어나 피부 조직 자체를 재생하고 구조를 복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HA(히알루론산) 필러 중심의 '볼륨 개선' 단계와 PN(폴리뉴클레오티드) 등 스킨부스터 기반의 '재생 유도' 단계를 지나, 이제는 조직 구조를 직접 복원하는 ECM 기반 치료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지셀르를 통해 '구조 재생' 중심의 새로운 에스테틱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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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상반기 보유 자사주 소각 완료…배당금 증액
유유제약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증액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완료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 지속적인 고배당 분리과세를 목표로 배당금 증액을 위해 진행한다. 유유제약의 2025년 이익배당금은 전년 대비 10. 7% 증가한 21억원이며 배당성향은 26. 2%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지난해 호실적 달성 관련 회사를 믿고 지지해주신 주주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 및 현금배당 증액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주주가 함께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40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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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씨어스'로 사명 변경…환자관리 플랫폼으로 진화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사명을 '씨어스'(SEERS)로 변경하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명 변경은 주주총회 승인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씨어스는 오는 27일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창업 이후 약 17년 만의 브랜드 리뉴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 전략을 반영한 결정이다. 씨어스는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AI 진단 서비스와 입원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척했으며, 국내 상장 의료 AI 기업 가운데 최초로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사업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다. 새로운 사명은 '선각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던 시점부터 의료 환경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의료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는 창업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기존 사명에서 'Technology'를 제외하고 간명한 사명으로 변경한 것은, 그간 축적해온 기술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차세대 건강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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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한·중 의료미용 국제 교류회' 개최…'K-에스테틱' 인사이트 강화
휴젤이 지난 24일 서울에서 한국과 중국 의료진 간의 학술적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중 의료미용 국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최신 시술법과 클리닉 운영 시스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방한 중국인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파트너사인 사환제약 관계자, 중국과 한국 주요 의료진(HCP), 지승욱 휴젤 부사장 및 중국법인과 국내영업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2026년 에스테틱 트렌드 변화 △차세대 안티에이징 전략 △클리닉 운영 모델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양국 시장 현황을 진단했다. 특히 데이뷰 네트워크 원장단(김영수 명동점 원장, 문정훈·정유진 강남점 원장)이 참석해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김정환 닥터에버스 명동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이론 강연과 현장 시연에 나섰다. 이를 통해 중국 의료진들은 'K-에스테틱'의 정교한 시술 테크닉과 실제 임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다각적인 활용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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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디캣 위크'서 수주 활동 강화…"미팅 50건 이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 2026'(DCAT Week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디캣 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11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가해 왔다.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석하고 있는 존 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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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복귀' 서정진 "셀트리온, 올해 영업이익 1.8조 목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3년 만에 셀트리온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주들을 만났다. 서 회장은 24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5기 정기주총'에 의장으로 참석,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주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회장이 정기주총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의장으로서 주총을 지휘한 것은 11년 만이다. 서 회장은 주주들과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의 주된 불만사항은 부진한 주가였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달말 최근 3년 새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흐름을 이어가지만 대형주 위주 상승장에서 상대적 부진으로 주주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이날 주총 시작 전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1조2265억원을 투자해 총 18만리터 규모의 송도 4·5공장 증설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4·5공장에는 최첨단 자동화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적용은 물론 로봇투입도 고려한다. 또 당초 6만6000리터였던 미국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증설규모 역시 7만5000리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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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2030년 제약업계 20위 진입 목표 현실로…바이오펀드 조성 중"
부광약품이 24일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총에서는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주총에서 실적발표를 통해 "부광약품은 지난 몇 년간 도전과 변화를 거치며 시행착오도 경험했지만, 동시에 기업 체질 개선과 수익 기반 강화라는 소중한 성과도 이뤄냈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 매출 2000억원 달성은 부광약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능력 확대, 전략 품목 성장, 연구개발(R&D) 혁신, 재무 건전성 강화라는 네 가지 축을 기반으로, 2030년 국내 제약업계 매출 상위 20위 내 진입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국유니온제약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실적 성장이라는 내실을 추구하면서도 콘테라파마를 필두로 한 R&D(연구개발) 노력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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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도 힘든데…제약업계 "최소 연 3천억 손실" 이 제도에 울상
정부가 복제약(제네릭) 가격 인하를 골자로 하는 약가제도 개선안(약가 개편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여기에 포함된 '시장 연동형 실거래가제'가 제약업계에 부담을 한층 키우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약가 개편안에 대응해 구성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올해 초 각 제약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한 긴급설문조사에서 참여 업체 59곳 중 54곳이 "시장 연동형 실거래가제로 비자발적 가격경쟁이 심화하고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 답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지난 2월 개최한 이사회에서 △약가 개편안의 시행 유예 △약가인하에 따른 영향평가 실시 △중소 제약기업의 사업 구조 고도화 지원책 마련 △정부·산업계 간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시행안 폐기'를 주장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장 연동형 실거래가 제도는 병·의원이 제약사로부터 정부가 정한 보험 상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약을 구매할 경우 차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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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환자 생사 가르는 혈액투석, '이곳'서 받으니 사망 위험 10%↑
혈액투석이 필요한 말기콩팥병 환자가 '인증된 투석기관'에서 치료받을 때 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신장학회가 2016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시행해 온 '우수인공신장실인증제'의 효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는 전국 환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로, 투석 의료의 질 관리가 실제 생존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호평받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박혜인·김도형·이영기 교수 연구팀은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KRCP) 3월호에 발표한 논문 '인공신장실 인증이 환자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hemodialysis center accreditation on patient mortality)'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혈액투석 환자를 분석한 대규모 관찰연구이며 심사평가원 관계자들도 참여한 연구다. 연구팀은 국내 832개 의료기관에서 유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3만1227명을 3년간 추적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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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R&D 전략적 투자로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확보"
보건복지부가 24일 롯데호텔에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기심) 신규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기심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시책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2월 새롭게 구성된 보기심 신규위원들과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기존위원, 민간전문가 등 43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보기심 신규 위원이 위촉됨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 여건과 환경,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투자 방향, 추진계획 등을 공유해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기심 신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공동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로드맵(투자방향, 추진전략) △보건복지부 2026년 주요사업과 부·처·청 R&D 추진계획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추진방안 등 세 가지 주제별 발표와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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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제일약품 대표 "자큐보 처방 확대…신약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672억 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하며 제품 중심 매출 구조 확대와 매출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주요 경영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분리선출)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성석제 이사와 한상철 이사가 재선임됐다. 또 김성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되며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김왕성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제일약품은 기존의 상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사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며 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자체 신약 '자큐보'를 중심으로 처방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이중기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JP-2266' 등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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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폐 DNA 망가뜨려…문 닫고 요리하지 말아야" 폐암 명의의 경고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게 암이다. 그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게 폐암인데, 폐암 증가세가 심상찮다. 특히 흡연과 상관없던 여성에게서 증가율이 가파른데, 다행히 2028년부터 국가폐암검진 문턱이 낮아지면서 '숨은 폐암환자'를 찾아낼 가능성이 열렸다. 국내 '폐암 명의'로 평가받는 국립암센터 김문수 폐암센터장에게서 폐암이 증가한 배경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들어봤다. ━Q. 폐암을 새로 진단받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폐암은 노화와 관련 깊다. 우리나라는 2024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에 접어들면서 덩달아 폐암 환자도 남녀 모두에게서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20년 10만2843명에서 2024년 13만2914명으로 4년 새 29. 2% 늘었다. 특히 이 기간에 남성 폐암 환자는23. 3%(6만4193명→7만9161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여성 폐암 환자가 39%(3만8650명→5만3753명)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