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7월 매출 70%↑ '월드컵 폐막 효과'

마카오 카지노, 7월 매출 70%↑ '월드컵 폐막 효과'

조철희 기자
2010.08.03 10:35

세계 최대 도박 관광지인 마카오의 지난달 카지노 영업 매출이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남아공월드컵이 폐막하면서 카지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전월 대비 20% 증가한 163억 파타카스(20억 달러)를 기록했다.

7월까지 올해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한 1022억 파타카스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카츠 재프리스앤컴퍼니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한 이같은 매출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카오가 올해 내내 강한 매출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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