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IT 소기업 인수 잇따라

HP, IT 소기업 인수 잇따라

엄성원 기자
입력 2010.09.13 09:59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10.09.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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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사이트 15억불에 인수

휴렛팩커드(HP)가 보안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아크사이트를 인수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HP가 약 15억달러에 아크사이트를 인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거래일(10일) 아크사이트의 시가총액 12억달러(종가 35.1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아크사이트는 보다 높은 인수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아크사이트가 주당 42달러의 인수가를 희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종 인수 발표는 13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6일 마크 허드 최고경영자(CEO) 퇴진 이후 HP는 소규모 정보통신(IT) 업체 인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HP는 이달 초 스토리지 업체 3PAR를 당시 주가 18달러의 2배 가까운 주당 33달러(23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3PAR 인수는 특히 델컴퓨터와의 인수 경쟁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HP는 또 지난달 포티파이소프트웨어와 스트라타비아도 인수했다. 포티파이와 스트라타비아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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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원 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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