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미국의 감세연장이 장기적으로 미국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7일(현지시간) 우려했다.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이끌고 있는 스티븐 헤스 분석가는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부시 감세 연장이 향후 2년간 AAA인 미국등급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나 감세가 다시 만료되는 2년후 미국경제 무슨일이 벌어질 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헤스 분석가는 "길게 봐서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며 "아직 해결기미가 없는데 향후 몇년간 어떤 대응이 추진될 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