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일본 정부의 개입 경계감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13분 현재 0.36%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76.82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고 지속시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이번주에 외환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해외 통화 당국과 환율 동향에 대해 협의했다며 엔이 다시 급등하면 일본이 단독으로 엔 매도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주 말인 19일에는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 대비 75.95엔을 기록하며 기존의 전후 최고치 76.25엔을 경신했다.
당시 일본언론들은 이번주 초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 가능성을 유력하게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