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씨티·바클레이즈 등 7곳 신용등급 강등(상보)

속보 피치, 씨티·바클레이즈 등 7곳 신용등급 강등(상보)

김지민 기자
2011.12.16 06:52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5일(현지시간) 씨티,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BNP파리바, 도이치뱅크, 크레디트스위스(CS) 등 7곳 금융그룹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했다.

BoA와 씨티, 골드만삭스는 A+에서 A로, 바클레이즈와 도이치뱅크는 A에서 AA-로, BNP파리바는 A+에서 AA-로, CS는 A에서 AA-로 조정됐다.

피치사는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규제가 변화하면서 이러한 도전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주요 은행들은 유럽발 위기로 인해 경제악화와 채무 등으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 은행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국가 소속 은행들은 국가채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1147억 유로의 자본금을 필요로 한다.

앞서 스댄다드앤푸어스(S&P)도 지난달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