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글로벌 웹 경쟁력 '13위'"-월드와이드웹

"韓, 글로벌 웹 경쟁력 '13위'"-월드와이드웹

김지민 기자
2012.09.06 09:04

1위 스웨덴, 2·3위 미국·영국...최하위는 "예멘'

한국이 국가별 인터넷 활용도와 파급력을 비교하는 글로벌 웹인덱스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했다.

5일(현지시간)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61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 글로벌 웹인덱스 평가에서 스웨덴이 종합 1위를, 미국과 영국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별 종합점수는 스웨덴이 100점으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미국과 영국이 각각 97.31점과 93.83점을 기록했다. 4위는 캐나다(93.42), 5위는 핀란드(91.88), 6위는 스위스(90.49)가 차지했다.

한국은 12위인 아이슬란드(86.1)에 이어 81.06점을 받으며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78.93), 이스라엘(78.53), 독일(74.78)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은 웹 활용에 따른 정치적 영향력(5위)과 통신망 인프라 수준(9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교육 및 법률 분야의 활용 인프라(17위)와 웹 콘텐츠(22위) 등에서의 순위는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월드와이드웹재단은 올해 조사에서 접속 제한과 같은 검열 문제가 중간 등급 이상으로 파악된 국가가 30%를 차지해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규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가 이끄는 월드와이드웹재단은 주요 국가의 통신망 인프라와 웹 활용 수준, 파급력, 규제와 검열 수준 등 웹 관련 지표를 토대로 국가별 웹 경쟁력을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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