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깜짝 고용에 상승..다우, 사상 첫 1만7000돌파

[뉴욕마감]깜짝 고용에 상승..다우, 사상 첫 1만7000돌파

뉴욕=채원배 특파원
2014.07.04 02:04

미국 뉴욕 증시는 3일(현지시간) 깜짝 고용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사상 첫 1만70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92.02포인트, 0.54% 오른 1만7068.26으로 거래를 마쳐 사흘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10.82포인트, 0.55% 상승한 1985.44로 마감, 사흘 연속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28.19포인트, 0.63% 오른 4485.9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6월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게 증시 사상 최고 행진을 이끌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28만8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1만5000명과 전월 수정치인 22만4000명을 크게 웃돈 것이다.

지난달 실업률은 6.1%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이자 전월 기록인 6.3%보다 낮아졌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기 실업자 수도 310만명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일을 하루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고, 4일에는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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