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자 다시 줄었다…일주일새 6000명↓

미국 실업자 다시 줄었다…일주일새 6000명↓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6.21 03:59

미국의 실업자 수가 4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고용시장이 호전됐다는 뜻이다.

2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2만건보다 4000건 더 줄어든 것으로, 미국 노동시장이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였다는 의미다.

한달간의 노동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8750건으로 전주보다 1000건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국 전역에 걸쳐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해고됐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노동시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규 구직자 수가 계속 실업자 수를 앞지르고 있고 실업률은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며 "미국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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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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