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확진자 하루 828명 폭증…'3000명' 목전

스페인, 확진자 하루 828명 폭증…'3000명' 목전

임소연 기자
2020.03.13 06:34
한산한 스페인 산티아고 성당/사진=AFP
한산한 스페인 산티아고 성당/사진=AFP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968명으로 늘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보건 당국은 이날 스페인 누적 확진자 수가 하루 동안 828명 폭증해 3000명을 돌파하기 직전이라고 발표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전날 47명에서 37명 늘어나 84명으로 집계됐다.

스페인은 이탈리아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이날까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113명, 사망자는 1016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리그 등이 잠정 중단됐다.

애초 무관중 경기를 하겠다고 혔던 라리가 사무국은 이날 라리가와 2부 리그 세군다 디비시온 경기를 멈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단 기간은 최소 2주로, 재개 시점은 명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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