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렁다리 갑자기 '뚝'…29명 추락해 관광지 폐쇄

중국 출렁다리 갑자기 '뚝'…29명 추락해 관광지 폐쇄

채태병 기자
2025.08.08 05:30
중국 신장의 한 관광지에서 출렁다리가 갑자기 끊어져 29명이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졌다.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 신장의 한 관광지에서 출렁다리가 갑자기 끊어져 29명이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졌다.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 신장의 한 관광지에서 출렁다리가 갑자기 끊어져 29명이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졌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는 지난 7일 "신장 위구르자치구 한 관광지 현수교의 케이블 중 하나가 끊어지면서 다리 상판이 기울어졌다"며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6일) 오후 6시18분쯤 발생했다. 한 관광객이 촬영한 사고 당시 영상에는 관광객들로 가득한 현수교의 한쪽 로프가 갑자기 끊어지면서 다리 상판이 급격히 기우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다리 위에는 관광객 수십명이 있었는데, 이 중 29명이 다리 아래 하천으로 순식간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해당 관광지는 폐쇄됐다. 관리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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