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30만원 수입"...청소부 4남매 엄마의 은밀한 투잡

"하루 330만원 수입"...청소부 4남매 엄마의 은밀한 투잡

류원혜 기자
2025.11.24 07:16
병원 청소부였던 스코틀랜드 여성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시작했던 성인 콘텐츠 활동으로 엄청난 수입을 얻는 사연이 전해졌다./사진=더선
병원 청소부였던 스코틀랜드 여성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시작했던 성인 콘텐츠 활동으로 엄청난 수입을 얻는 사연이 전해졌다./사진=더선

병원 청소부였던 스코틀랜드 여성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시작했던 성인 콘텐츠 활동으로 엄청난 수입을 얻는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리사(44)는 낮에 청소 인력으로 시급 9파운드(한화 약 1만7000원)를 받고 일하고, 밤에는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체리 블룸'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사의 팔로워 수는 약 10만명이다. 수입은 하루 최대 2000파운드(약 330만원)에 달한다. 최근 또 다른 성인 방송 채널로부터 섭외를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네 자녀를 둔 엄마인 그는 "하루 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 많은 시간을 쏟지 않으면 인기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아이들이 잠든 뒤 성인 영상물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날이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시기에 더 이상 청소 일을 하지 못해 생계 유지가 힘들어졌다"며 "성인 콘텐츠 사업에 우연히 발을 들였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구독자가 늘어났다. 지금은 본업보다 더 안정적인 수입원"이라고 했다.

다만 리사는 성인 콘텐츠 활동으로 지인들과 사이가 멀어졌다며 "연락을 끊거나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외모 비하 댓글이 계속 달린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선이 전혀 두렵지 않다. 같은 연령대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여성들에게 대리 만족을 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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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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