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탄도미사일 추정 北 발사체, EEZ 밖으로…올해 7번째 발사"

일본 "탄도미사일 추정 北 발사체, EEZ 밖으로…올해 7번째 발사"

정혜인 기자
2026.08.12 07:4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사진=NHK
/사진=NHK

북한에서 12일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발사돼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NHK·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지만, 자국 EEZ 밖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이번 발사에 따른 일본 선박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위성은 현재 발사 장소와 비행 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고,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련 부처 담당자들로 구성된 긴급 대응팀을 소집해 정보 수집과 확인 등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NHK는 "방위성이 북한이 탄도미사일 또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한 것은 지난 6일 이후 6일 만이자 올해 7번째"라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6일 오후 5시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정혜인 기자

국제부 정혜인 기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이야기 '트민자' 를 전합니다.

공유